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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사회봐주는 친구 사례 얼마나 하세요?

질문 조회수 : 6,361
작성일 : 2008-12-30 17:33:35
오늘 질문 많이 올리네요^^
다른게 아니라 결혼식 사회봐주는 친구한테 사례 얼마나 해야 해서요...
도와준 다른 친구들(축가)은 상품권 한장씩 돌렸는데....
10만원정도면 적당한가요?
IP : 221.153.xxx.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08.12.30 5:47 PM (211.179.xxx.69)

    친구끼리 사회봐준것도 사례는 하는거였어요?? 몰랐네요.. 우린 그냥 밥만 샀었는데... 친구끼리 늘 그렇게 서로 해왔었거든요. 우리 남편도 나중에 사회해주고. 서로 그냥 해주는거 아닌가요? 주례도 아니고 친구끼리.. 내가 좀 이상한건가요..?

  • 2. 10만원은
    '08.12.30 5:59 PM (218.153.xxx.90)

    좀 작은 것 같은데요, 20만원 정도 쓰세요. 저 15년 전에 결혼 할때도 20만원 줬는데요.

  • 3. 존심
    '08.12.30 6:18 PM (211.236.xxx.142)

    전에는 그냥 함값에 포함되어있으려니 했습니다. 따라 주거나 받은적은 없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20년차라...

  • 4. 저도
    '08.12.30 6:32 PM (121.186.xxx.94)

    결혼8년차인데 사회봐주는 친구 걍 나중에 식사대접정도로만 했어요.
    주례해주신 교수님껜 좀 신경좀 썼구요.
    보통 결혼할땐 사회봐주는 사람 돈 안줘요 유재석도 그리 많이 봤어도 받은적 없다고 했어요.
    주례나 소개로 만났다면 자기네들 소개해주는사람이나 톡톡히 해주죠.

  • 5. 이어서..
    '08.12.30 6:33 PM (121.186.xxx.94)

    제 신랑은 작년에 친구 사회했는데 않주던데요.
    원래 안주는걸로 알았구요.

  • 6. .....
    '08.12.30 7:16 PM (125.208.xxx.174)

    제가 제작년에 결혼했는데
    그냥 식사대접정도만 했어요.
    넥타이라도 할까했는데 그런거 필요없다고..
    서로 사회보면된다구요.

  • 7. 양복
    '08.12.30 7:27 PM (218.148.xxx.90)

    사회보는 친구 양복해줬다는 말 들은것같습니다.

    다들 각자 형편껏,사정껏...

  • 8. ..
    '08.12.30 7:43 PM (222.96.xxx.3)

    20 만원 줬어요.

  • 9. &&&
    '08.12.30 8:17 PM (121.137.xxx.76)

    10년전에 사회봐준 신랑 친구
    사례해야하는건줄 모르고 신혼여행에서 좀 좋은 향수(당시 한 6만원정도?)
    사다줬는데 좀 섭섭해 하는것 같더라구요...
    사회본 사람도 답례해야하는건줄 그때 처음 알았구요
    울신랑에 결혼 3년쯤 됬을때 다른친구 사회를 봐줬는데
    나중에 백화점 상품권 25만원짜리 받았어요

  • 10. 딴지
    '08.12.30 8:59 PM (121.165.xxx.58)

    친구끼리 사례비 받는 거 참 씁쓸하네요...
    따로 시간내서 오는 것도 아니고 친구 결혼식이니 와야하는 거..
    전문 사회보는 사람이라면 또 모를까
    아니, 전문이라도 20만원은 너무 많다 생각들구요.
    진심으로 식사대접이나, 여행갔다오면서 작은 선물이 적당할 거 같아요...

  • 11. 저희 신랑 친구는
    '08.12.30 9:31 PM (124.49.xxx.169)

    저희가 사례 하려고 해도 안받던데요.. 극구 사양.
    그래서 나중에 밥이나 한번 같이 먹자........고 하구선
    2년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번도 밥 같이 못먹었어요.
    저희신랑 친구중에 젤 맘에 드는 친구이던데...... ㅋㅋ (신랑한텐 좀 미안한 표현이지만,,,, 다른친구들이 좀 그지같애요...)

  • 12. 새댁
    '08.12.30 11:01 PM (124.53.xxx.16)

    당연히 사례해야지요~!! 꼭 돈을 주고 받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꺼이 시간을 내주고 어려운 부탁 응해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전 10만원 했는데..그 친구가 또 축의금을 해서 결국 쌤쌤 ㅋㅋ

    그나저나.. 웨딩카 해줬는데도 입 싹닫았던 신랑 선배는 두고두고 괘씸하더군요.
    사례를 생각하고 한 건 아니지만.. 기름값이나 톨비 정도는 예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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