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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사고에 100만원..
남편도 저도..
자동차 정말 가벼운 사고였는데
아주 대단히 고칠것 처럼 하더군요
공업사에서 20만원으로 떡칠 사고라고했는데...
연락이 안오더군요
그래서 그냥 넘어갔나 햇어요
오늘 연락왓어요..2달만에..
공장에 넣고 대대로 수리를 요청해서 견적 100만원 나왓어요
어쩌겠어요 ..해줘야지요
제 잘못이 더커서 아무말 안하고 있었는데 보험에서는 과실여부를 따지면 7대 3정도 될거라고
너무 일처리를 크게 만든다고 어덯하겠내고 하는데,
51만원이나 199만원까지는 어차피 똑같이 할증 적용된다고 하니
싸우고 싶지도 않고 그냥 넘어갈려구요.
사람 안다친게 다행이죠..애들 둘이나 자고 잇었는데..
내년에는 좋은일만 있길 바라며...
1. 저도
'08.12.30 4:25 PM (211.57.xxx.106)택시 정말 살짝 뒤에 닿기만 했는데도 오만원 요구하더라구요. 뻐팅겼다가 택시회사에 십만원 줬네요. 할증적용 된다니 그냥 현금으로 보내고 말았어요. 그럴줄 알았다면 택시기사랑 합의 봤을텐데 말이죠. 택시들 그런 사고를 핑계로 차 고치더라구요.
2. 저라면
'08.12.30 4:40 PM (147.46.xxx.79)많이 황당하시겠어요 2달만에 연락와서 100만원 견적이라니...
저라면 그 사람 도 좀 엿먹으라고 과실 여부 따져서 그 사람도 자기 돈을 부담하게 하고 싶네요.
직접 싸우실 필요 없어요. 보험사에 그렇게 해달라고 해보세요.3. ```
'08.12.30 4:54 PM (222.238.xxx.146)인사보상이 아니면 100만원 나오기 쉽지 않을텐데 자세히 보자고 하세요.
아무리 피해자가 우겨도 정해진 룰이 있어서 아무거나 다 고쳐주진 않는데
좀 이상하네요.4. 그러게요
'08.12.30 5:00 PM (218.39.xxx.42)80-90이라는데 공업사가면 40만원 언저리로 다 커버 되는데(20만원은 교체안하고 도색할경우)
상수 현대 영업소에가서 모조리 교체한다고 해요..본인이 그렇게 원하면 원성복구가 원칙이라
해줘야한다고 보험사에서 그러더군요..굳이 문제삼을건 없지만 새차도 아니고 2001년식이고 차이름은 대지 않겠습니다..그냥 소형차입니다5. 저라면
'08.12.30 5:03 PM (147.46.xxx.79)크헉 2001년식!!!!
정말 심뽀가 고약하네요.... 거의 차값만큼 고친듯...
오히려 좀 더 새차였다면 교체하면 사고차 되니까 중고값 생각해서 교체를 안하려고 할텐데...쩝...
과실이 7대3이라면 그사람도 30은 자기돈 내야 하지 않겠어요???6. 저는요`
'08.12.30 5:08 PM (125.177.xxx.163)그야말로 앞차 범퍼에 가만히, 살짝 닿았을 뿐인데,
뒷목 잡고 나와가지고는 병원에서 진단서 (그것도 최하
수준이요..)끊고, 계속 병원 다니고, 합의금 100만원
내놓으라고 난리치고, 범퍼는 통째로 다 갈고.....
해서요, 150만원 이상 보상했어요.
보험회사에서도 보다보다 그런 진상은 첨이라 하대요.
그 사람 자꾸 그러면 블랙리스트 올라서 나중에
불이익 당한다고 하더라구요.
웬만한 사람 같았으면 그냥 갔거나 몇만원 받고 끝났을
일을 보험회사 부르라고 난리쳐대는데, 얼굴 딱 보니까
개인이 감당할 종류가 아니더라구요.
차도 한 15년은 족히 되어보이는 차였는데 말이에요......
상습범인 것 같았어요.7. 원글
'08.12.30 5:28 PM (218.39.xxx.42)제 상대는 고약한 사람이 아니고 원리원칙을 아주 따지는 교과서적인 고리타분한 아줌마였어요
니가 이렇게 만들었으니 원상복구의 원칙대로고, 고장나면 자기는 무조건 현대 영업소로 가야하고..
그러라고 하려구요..새해부터 싸우기 싫고 그사람 계속 운전할 사람인데 자기도 운전하면서 이런일 겪을텐데 그러면 알게 되겠지요..
저도 처음엔 길길이 뛰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싸우지 않는게 제게 더 득일것 같아요..흠..
참아야 하느니라..8. 원글님~~
'08.12.30 5:42 PM (147.46.xxx.79)그럼 제발 물러서지 마시고 원리원칙대로 7:3으로 처리하세요~
이럴 때 원리원칙을 따지는 것부터가 골때리는 겁니다~~
원글님은 쏙~ 빠지고 보험사에 강하게 말하세요!!
당연히 원글님이 싸울 필요가 없지요!9. ..
'08.12.30 5:49 PM (203.244.xxx.254)보험사도 믿을게 못되더군요
저는 접촉사고 나서 상대방 문짝 조금 찌그러졌어요 아반떼 구형 그래서 보험사에서 오지도 않길래
그냥 집에 갔더니
이아줌마가 자기는 과실하나도 없다고 해서 보험사에서 차를 안빼주니 욕설에...
강남경찰서 까지 신고해서 갔었는데
경찰은 가해자 피해자만 정하는데 우리가가해자 판결났구요
보험사에서도 감당도 못하더라구요
문짝값이 30만원인가 나왓는데 글쎄 이아줌마가 영동세브란스 종합병원 정신과 까지 다닌비용
다 청구해서 금액 엄청나왔습니다
즉결 심판까지 갈까했다가 결혼을 앞두고 잇어 좋은게 좋은거라고 관뒀는데요
아줌마가 보험사에도 칼들고 찾아간다 회사직원들에게는 망치로 때려죽인다 욕설을 퍼부어서
저도 지쳐서 그냥 우리가 100%과실 차라리 해달라고 하고 치웠어요
즉결 심판 갈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그리고 짜증나서 보험사 바꿨어요
s화재 바보같아요 ..당하기만 하고10. 저는요
'08.12.30 6:22 PM (125.177.xxx.163)아이고~~~ 저도 s화재였는데, 거기가 원래 일처리를
그렇게 하는군요.
내년부터는 다른데로 바꿀까봐요.
그냥 피해자 해달라는대로 다 해줬을 뿐 중재랄 것도 없고...
근데, 다른 보험사들은 다른가요?11. 어이쿠
'08.12.30 7:07 PM (218.158.xxx.238)저두 장롱면허 5년째인데
이런글 보니 정말 운전 더 못하겠네요
아구 무셔라12. 어머나
'08.12.30 10:01 PM (218.48.xxx.4)저도 한 6 년 전에 그냥 별 세개가 무조건 좋은줄 알고
보험들었는데 무사고 6 년만에 난 사고 그냥 보험처리 부탁했더니
현장 조사 않고, 제 차 상태 보러오지도 않고(말짱했어요)
상대편 차량 상태도 직접 보지 않았더군요(나중에 알았습니다)
믿고 맡기면 어련히 알아서 잘 할줄알았다가 완전히 뒤통수 맞았습니다
제 과실이 좀 더 크니까 왠만하면 상대편 원하는대로 해주려고 점잖게 있었더니
제 보험사인지 저쪽 보험사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일방적으로 제게 덮어씌워버리는 바람에
뒤늦게 따지니까 손을 쓸 수도 없었네요(지금 생각하면 이 부분도 의심이 드네요)
상식적으로 제 차 멀쩡하고 상대차량 펜더가 조금 긁힌 정도였는데(현대 스쿠프)
수리비를 백만원 넘게 지불하고 병원비에 위자료까지 준다는게 말이 되나요?
총액듣고 기절할뻔한 제게 담당자가 그러더군요
님께서 그냥 상대편 원하는대로 해주라고 하셔서...
아무리 그래도 이정도되면 저한테 중간보고 정도는 하는 서비스정신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후 몇년간 할증료 왕창 내면서
당연히 보험사는 바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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