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떤 분이 좋을까요?

직장맘 조회수 : 440
작성일 : 2008-12-30 14:35:46
출산휴가 끝나고 1월부터 회사에 출근을 해요
4개월 시작하는 남자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려고 하는데
저희 부부가 출근이 빠르고 퇴근이 늦어서 어린이집 운영시간보다 더 길어요
그래서 어린이집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아침저녁 2시간씩 봐주실 분을 구하려고 해요.

연락을 받은 분들 중, 두분이 괜찮아보이고 두 분 중에서 결정하려고 하는데
어떤 분이 좋을까요?

1.초등(고학년) 자녀 1명이 있는 집
   집도 깨끗하게 하고 사시는 것 같고, 유아교육 전공해서 유치원 선생님도 하셨대요.
   집도 화목한 것같고...
   다만 패이가 조금 차이가 나요. 제가 드리려고 생각하는 금액과 받고싶어하시는 금액이..

2. 성인 자녀 2명이 있는 집
    57세라고 하시고, 따님 두분은 사회생활을 한다고 하네요.
    자녀분들이 다 컸기때문에 아침 저녁시간에 어머니께서 많이 바쁠 것 같지는 않아요.

두분 다 아이보는 일은 처음이라고 하세요.

두 분 다 일장일단이 있는 것같은데..
1번 분은 전공도 유교 니깐 더 잘 봐주실 것 같은 믿음이 가구요..
저희 아빠는 나이드신 분이 괜찮지 않겠냐고 하시네요.. 옛날 생각하면서 아기 그리워서 잘 봐주실 것같다구요.

어느 분이 더 좋을까요..?

경험있으신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
IP : 211.178.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8.12.30 2:40 PM (61.66.xxx.98)

    2번요.

    초등 고학년이 있다면 엄마손이 아직은 많이 필요한 때죠.
    하루 종일 보는 것도 아니고 아침 저녁 2시간이면,
    그때가 마침 초등생 엄마도 자기 아이때문에 바쁠때 아닌가요?

    2번째 분은 아이키워보신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좀 마음에 걸리지만,
    하루종일 보는 것도 아니니...크게 문제될건 없는거 같고요.
    57세시니 체력적으로 크게 문제가 있을거 같지도 않고요.
    아버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써놓으신 조건 만 갖고 판단한다면 저라면 2번요.

  • 2. 님.....
    '08.12.30 2:41 PM (211.57.xxx.106)

    아침 저녁 2시간씩만 맡기지 마시고 하루를 맡기시면 안되나요? 어린이집에 맡기기엔 아기가 너무 어려요... 될 수 있으면 개인탁아를 하시는것이 아기에게나 엄마에게 좋을거에요. 위에 두분 모두 장단점이 있겠지만 제 생각엔 더 클때까지 개인탁아로 하심이 나을듯해요. 밑에분이 더 잘 봐주실것 같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네?

  • 3. 흠.흠흠..
    '08.12.30 3:01 PM (211.210.xxx.62)

    저라면 2번...

  • 4. 하마
    '08.12.30 3:28 PM (210.108.xxx.253)

    저두 2번.. 저희애기봐주시는 도우미이모님은 51세이시고 자녀들은 다 사회생활 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아침일찍와주시고 저녁늦게까지 봐주실수있는거 같아요 집에가봐야 애들,남편 없고 하니깐 신랑이랑 젊을때 영화보고 놀라고 하시고, 손주볼 나이되셔서 그런지 애기를 넘 이뻐하세요 2번분 인상좋으시면 2번분이 더 좋지 않을까요? 유아 교육학과는 책좀볼꺼같고 공부할때쯤 맡기시면 좋을꺼같아요 저도 출산휴가끝나고 바로 애 맡겨서 잘떄 잠도 안왔어요 나없을때 애기한테 잘해줄까 별의별 생각다하면서.. 지금은애기 9개월인데요 저없을때 구박하는거 같진않네요 이모님 올때 반색을 하면서 좋아하는거 보면요 ㅎㅎㅎ 이모님이100% 제맘에 들진않지만요 직장맘이면 친정이든 시댁이든 베이비시터든 어디든 맡겨야 하니깐 어느정도는 포기해야할것 같아요~ 좋은분 구하셔요 ^^

  • 5. 저도
    '08.12.30 3:29 PM (122.42.xxx.82)

    2번요.
    그런데 4개월 아가를 어린이집에 보내신다니 너무 이른듯해요....
    아직은 집에서 돌봐주시는 분을 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2번되시는 분이 집에서 손주처럼 돌봐주셔도 좋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3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