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살 아들래미가 밤에 자면서 짜증을 내요...꿈을 꾸는건지..

5살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08-12-30 11:10:31

제목 그대로입니다...
5살 아들래미가 밤에 자는 동안 꿈을 꾸는지 소리 지르고, 짜증내고, 발길질하면서 잡니다. 코도 가끔 골고요...거의 매일 그러네요..일주일정도 되었네요....
더워서 그러나 해서 보일러도 끄고, 좋아하는 자동차그림 베개도 사주고...
잠들면 귀에다가 사랑해라고 뭐라뭐라 얘기도 해주고 하는데...
낮에도 요즘 좀 짜증을 내긴합니다만...밤에는 그정도로 그러진 않았는데...
그래서 저도 밤잠을 설친지 일주일이네요...걱정되고, 소리치는 소리에 깨고...
유치원은 안다니고 낮에 미술학원 1시간씩 다니고...추워서 밖에 잘 안나가서 피곤한건 없는거 같은데...
오히려 밖에 데리고 다녀야 할까요??? 나가면 돈이 줄줄 세느라..주변에 공원은 없고, 마트와 키즈카페만 있어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85.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08.12.30 11:15 AM (121.183.xxx.96)

    그맘때 아이들은
    엄마한테 혼나거나, 어린이집에서 뭔일 있거나 하면 밤에 꼭 그런증상 나타나던데요.

    님 부부가 혼낸게 없다면 미술학원을 주의해서 관찰해 보세요. 일주일씩 그런다는건 심하네요.

    제 아이 제가 혼냈을때 보면 밤에 꼭 징징대거나 울거나 하옇튼 반응이 있어요.
    그럴때는 애가 자는 중이라도 그래 **아 엄마가 미안해~ 사랑해~ 해주면
    금방 괜찮아지거든요. 다음날도 아무일 없고요.

    저는 미술학원이 의심스럽습니다.

  • 2. 알밤엄마
    '08.12.30 11:24 AM (211.212.xxx.62)

    그러게요...보통 낮에 있었던 일, 최근에 기분 안좋은 일 있으면 아이가 밤에 다 드러내드라구요.
    아니면 덥거나 잠자리가 불편하면 짜증을 내기도 하고...아! 쉬 마려울 때도 짜증내요,

  • 3. ....
    '08.12.30 11:28 AM (116.37.xxx.241)

    저희 여섯살 아들은 쉬마려울때...제가 안고 화장실가서 뉘우고
    눕히면 조용히 잘 잔다는...

  • 4. 울애도
    '08.12.30 11:34 AM (210.99.xxx.70)

    쉬 때문에 가끔 ㅋㅋㅋ

  • 5. 웃음조각^^
    '08.12.30 12:06 PM (203.142.xxx.25)

    울 애도 쉬마려울때 가끔 그런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자기전에 꼭 쉬 뉘이고 재우고요. 요샌 별로 안그러더군요^^

  • 6. 아나키
    '08.12.30 12:34 PM (123.214.xxx.26)

    저희 애들이 낮에 다른 아이가 괴롭히거나 속상한 일이 있으면 그리 울고 잠꼬대도 심하고...
    쉬하고 싶을땐 보통 찡찡 거리는 정도...

    혹 미술학원에서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닌지... 살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800 임신일까요?? 4 광명새댁 2008/12/30 458
263799 수원에 화서동, 정자동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7 수원이사 2008/12/30 483
263798 알고 있는 영어를 갈고 닦는 법 5 ... 2008/12/30 737
263797 500원 땜에 장터단골 끊은 나. 46 쪼잔이 2008/12/30 4,632
263796 청국장 실패!! 도와주세요. 2 실패 2008/12/30 338
263795 기발한 돌잡이... 어떤게 있을까요?? 12 애기엄마 2008/12/30 777
263794 놀이터에 유행가를.. 3 아파트 2008/12/30 223
263793 21개월 남자아이 베이비시터,놀이시터,북시터 어느 게 좋을까요? 4 조언주세요 2008/12/30 278
263792 5살 아들래미가 밤에 자면서 짜증을 내요...꿈을 꾸는건지.. 6 5살 2008/12/30 3,622
263791 박시후씨인가..가문의 영광에 나오는 12 닮았다 2008/12/30 1,706
263790 취중진담 글을 읽고... 5 하늘을 날자.. 2008/12/30 1,054
263789 저 괜찮다고 해주세요...나팔관 물혹 수술해보신분 9 마리네집 2008/12/30 707
263788 아파트 서비스 면적요.. 저번에.. 2008/12/30 203
263787 명박하다 6 2008/12/30 350
263786 스텐프라이팬이 탔어요. 도움좀.. 9 메타노 2008/12/30 535
263785 입주예정 아파트를 어디서 알수 있을까요. 1 입주예정 2008/12/30 309
263784 여기밖에 없네요..좀 읽어주세요 7 넋두리 2008/12/30 745
263783 결국 tv를 새로사야될것같네요 3 아남미.. 2008/12/30 536
263782 키 157,몸무게 50인데 77입어요 15 77이 모냐.. 2008/12/30 2,463
263781 sk 건설 과장이면.. 21 정말? 2008/12/30 5,034
263780 짜라시보면오만 아니칠만 2 찌라시 2008/12/30 212
263779 강남역 3번 출구에 순사들이 많이 있는데 3 어수선하니 2008/12/30 482
263778 애 데리고 도서관에 갔는데 빵사달라는 아저씨가... 6 씁쓸 2008/12/30 1,062
263777 장기간 보관되는 멸균우유도 요플레 만들기가 가능한가요? 6 .. 2008/12/30 722
263776 가스오븐 켤때도 일산화탄소 나오나요? 2 // 2008/12/30 748
263775 소심님... 실시간 환율 조회는...? 6 caffre.. 2008/12/30 4,279
263774 어제 전화영어 관련하여 답글주신 가격대비님 찾습니다. 2 영어정복 2008/12/30 478
263773 오늘 딱 하루만 자랑할께요 24 재수생엄마 2008/12/30 1,866
263772 귀여움의 극치! ‘팔’ 부러진 고양이 13 오호, 귀여.. 2008/12/30 1,264
263771 폐형광등 3 환경 2008/12/30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