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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미국산 수입 쇠고기 급식, 네티즌 와글와글

미국쇠고기 조회수 : 739
작성일 : 2008-12-30 10:18:19
국방부 관계자가 26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중단됐던 수입 쇠고기 공급을 내년부터 재개하기로 했다”며

“이같은 방안은 오늘 장관에게 보고된 뒤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래 국방부는 지난 7월까지 장병당 하루 평균 한우 10g, 육우 5g 등 국내산 15g과 수입산 20g 등 모두 35g의 쇠고기를 제공해왔다

. 그러나 미국산 수입 쇠고기 파동 이후 수입 쇠고기 대신 오리고기를 공급해왔다.

이에 국방부는 내년부터 하루 평균 한우 11g, 육우 8g 등 국내산 쇠고기를 17g으로 조금 늘리고 수입 쇠고기는 16g으로

다소 줄여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수입 쇠고기에 미국산 채택 가능성이 높다는 것.

대다수 장병이 미국산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당장 장병 식탁에 오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하지만 WTO(국제무역기구) 규정 등을 고려할 때 미국산 제외를 공식화하긴 어렵다는 국방부의 입장이다.

잘 팔리는 미국산 쇠고기 왜 군인에게 먹일까요?
IP : 125.184.xxx.1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훗..-_-
    '08.12.30 10:19 AM (125.184.xxx.193)

    아주...이제는 신의 아들들은 걱정 없겠구나... 군대를 가길 해...미국산 쇠고기를 먹기를 해...비싸도 한우만 먹으면 될것이고... 어이고...

    그래..아예 천민 말살 정책이라고 이름 짓지? -_-+

  • 2. 로얄 코펜하겐
    '08.12.30 10:24 AM (59.4.xxx.207)

    내장은 제발 수입하지 마라..
    부탁이다.
    군대 끌려가서 고생하는 그 아이들 불쌍해서 눈물나는데
    이젠 병든 먹거리로 평생 걱정거리 만들어주는구나.
    인도사람들 치매 없고 미국사람들 치매발생율 장난아니게 늘고있다는 글 읽고 요즘 잠이 안올지경.

  • 3. 아줌마
    '08.12.30 10:24 AM (211.232.xxx.125)

    쳐~들여와 놓고 소비가 안 되는 것이겠지.
    언제인가 국방부 관계자가 나와서
    군대에선 한우만 씁니다...해서 웃었었는데

    대가리가 군대를 가 봤어야 알지.
    지가 못 갔으면 아들이라도 보내 봤어야 알지.
    이런~~~~~

  • 4. ..
    '08.12.30 10:28 AM (124.137.xxx.130)

    촛불집회에 한창일때, "내사 고기 안묵고, 군대서도 한우만 쓴다카는데 머하러 그런거 하냐?'며 저에게 가재미 눈하던 어느 아줌마 얼굴이 겹쳐지네요.. 그 아들 입대한지 아직 1년도 안되었을텐데...

  • 5. ,
    '08.12.30 10:31 AM (220.122.xxx.155)

    어떻게 하면 군대 안 보낼까요? 아들 둘이나 있는데...

  • 6. 구름이
    '08.12.30 10:41 AM (147.46.xxx.168)

    이명박처럼 하면 군대 안갑니다. 그 아들도 안보냅니다.

  • 7. 이민생각
    '08.12.30 10:52 AM (125.187.xxx.52)

    심히 납니다. 군대 절대 못보내겠어요. 아들을 군대 보낸 엄마들하고 보낼 엄마들 모여서 대책 좀 세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 8. ...아들이라는데
    '08.12.30 10:57 AM (125.186.xxx.3)

    원정출산이라도 해야 할까봅니다. 이 개x같은 나라 국민 만들기 싫어서.
    미국은 군인에게 제일 좋은 것을 먹인다던데ㅠㅠ

  • 9. 명바기임기중에
    '08.12.30 10:59 AM (119.148.xxx.222)

    아들 군대보내야하는데....
    이 세상 바뀌기전에 무슨수를 써서라도 군대안보냅니다.
    아들 뼈빠지게 길러서 나라에 바치니. 양키쓰레기나 먹이고....
    빨리 바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 10. 은석형맘
    '08.12.30 11:01 AM (203.142.xxx.147)

    하긴...우리같은것들 때문에 본인 아들 힘들다고 유모차에 우산꼬챙이로 마구 휘두르며 달려오시던 아주머니도 생각나네요...
    저도 아들 둘인데..
    군대까지 도시락 보내야 할까요?

  • 11. 저역시
    '08.12.30 11:17 AM (122.40.xxx.102)

    아들만 2명인데 군에 갈쯤이면 어떻게든 보내지 못하게 범죄라도 저질르라 할까요?
    그고기먹고 이상생기는것보다야 ㅜ,,ㅜ 국적이라도 바꿔야 할까요?

  • 12. 굳세어라
    '08.12.30 11:18 AM (124.49.xxx.22)

    저도 아들만 둘인데요.. 카투사로 보내던지 어찌 군대를 빼야하나 이생각먼저 했습니다. 아 정말 무섭다.. 무서워

  • 13. 훗..-_-
    '08.12.30 11:33 AM (125.184.xxx.193)

    아직 임신중..-_- 아들인지 딸인지 모르지만..-_- 확..원정출산 생각중..-_-+

  • 14. 평안과 평화
    '08.12.30 11:57 AM (211.109.xxx.18)

    에라, ~~~~~~~~~~~~이
    망헐 눔들 같으니라구,

  • 15. 평안과 평화
    '08.12.30 11:58 AM (211.109.xxx.18)

    시상에 젊어서 군대가는 것도 서러워 죽을 판인디
    아이구, 이걸 어쩐다냐???

  • 16. ..
    '08.12.30 12:08 PM (211.108.xxx.34)

    불량식품 안먹이려고 내손으로 다 만들어 먹인 아들.
    군대 가서 강제로 미친소 먹을 생각하니 천불이 난다.
    울아들 낳을때 원정출산이란거 몰라서 못한게 한이다..
    알았으면 딸라빚이라도 내서 했을텐데..
    이나라 가난한 부모밑에 태어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ㅠ.ㅠ

  • 17. 아들 둘
    '08.12.30 1:00 PM (123.99.xxx.190)

    참 원정 출산 못한게 한이다..이럴줄은 정말 몰랐거든...내 정말 내가 지금 결혼해서 애 가졌음..차라리 갈수라도 있지만 이미 다 크고 있는 아이를... 내 계획은 그래서 애들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차라리 걔네들이 기술 쌓아서 이민가다 이 썩을 나라야!!!!!!!!!!!!!!!!!!!!!!!!!!!!!!!!!!!!!!!!!!!!!!!!!!!!

  • 18. 아들아
    '08.12.30 7:38 PM (125.187.xxx.52)

    차라리 엄마가 대신 가마~~~ 이 죽일놈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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