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댁에 잠시 얹혀살때 입니다
여동생이 제게 볼일이 있어서 전화를 했지요
그런데 하필 제가 없어서 시아버지께서 받으셨나봅니다
항상 그랬듯이 언니가 받을꺼라 생각했던 동생이
갑자기 어르신이 받자 호칭이 생각이 안나더라는겁니다
뭔 '장'인건 확실한데..
그래서 얼떨결에
"장인어른 동안 평안하셨습니까?"
라고 했답니다
사돈어른 호칭은'.사.장.어.른.'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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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줄수있을려나?
추억 조회수 : 178
작성일 : 2008-12-30 09:45:00
IP : 222.232.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푸하하하
'08.12.30 10:05 AM (201.6.xxx.84)저였어도 사장어른은 생각 안 났을 것 같아요.
그래도 장인어른은 너무해~~ 남자도 아니면서...푸하하하하 저에겐 큰웃음 주셨습니다.2. 예
'08.12.30 12:34 PM (211.40.xxx.42)저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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