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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회사 태워다 달라는 남편 ..해줘야하나요?
큰애 학교가면 9시쯤해서, 전날 술마시고 차 안갖고 와서는
다음날 아침 꼭 태워달래요..
택시타면 3000원거리..
작은애 옷입혀서 종종 그건 해줍니다
근데 요즘 큰애 방학이라 늦잠자거나 아침에 분주하게 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꼭 9시되면 애들 다 옷입혀서 한차에 타고 4킬로정도 되는 회사를 데려다 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작은애가 안일어났을때...
아직 어려서 일어났을때 엄마가 없음 울거든요
왕복 30분정도 걸리구요
큰애한테 맡겨놓고 꼭 데려다 달라는겁니다
울기도 하면서 강하게 키우라고..
강하게 카우는건 다른 방법으로도 많잖아요?
지몸 편할라고 애들까지 울리면서 돌아오는길에 얼마나
엑셀레이터를 밟고 주황색불 아슬하게 통과하면서 오는줄 모릅니다
그런데 내일 또 그러면 댓글 보여주려구요
님들이라면?
1. --;;;
'08.12.29 11:48 PM (58.73.xxx.180)강하게 키워야(?)할 쪽은 애들이 아니라
애아빠네요
작은애가 그냥 혼자 우는것도 큰 문제지만
큰애랑 같이 있을때 울면 겨우 1학년짜리가
어떻게 대처하게될지...
생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회사까지 겨우 3천원인데...
3천원쓰면 온 식구가 다 편하겠구만
도대체 저 하나 편하자고(설마 애 강하게 키우려고 일부러그러는건아닐거고..)
뭐하는겁니까? 명색이 아빠란 사람이...
혹여 원글님 돌아오다 급한 마음에 사고라도나면 어쩌시려구요...
남편한테 말해주세요...좀 강하게 살라구요
(이게 강하게 사는 축에나 끼는건진 모르겠습니다만...)2. 흠
'08.12.29 11:50 PM (116.125.xxx.124)애를 정서불안 만들 일 있나요? --;;;;
28개월이면 ... 아직 일어났을때... 엄마 많이 찾을텐데.....
강하게 키우는게 아니라....외국같으면 자식 방치했다고 잡혀갈일 아닌가 합니다만....ㅡ.,ㅡ3. ...
'08.12.29 11:53 PM (121.152.xxx.163)자기 편하자고 애를 분리불안에 시달리게 하다니..아빠 맞아요??
애들끼리 있다가 잘못되면 어쩌려구 간도 커여4. 남편말에공감
'08.12.29 11:53 PM (221.139.xxx.183)그럼요... 아들은 울리기도 하면서 강하게 키워야 해요...
큰아들 그정도 거리는 그냥 걸어다니라고 하세요... 군대 갔다왔을테니 그정도 행군이야 뭐 잘 하겠죠...
큰아들은 강하게 키워놔야... 밑에 두아이도 강하게 큽니다.5. 3천원을
'08.12.29 11:53 PM (211.213.xxx.113)주면서 택시타고 가
그러세요
싸움날까요?
남편분 자존심은 좀 상하실꺼에요
아이들만 놔두고 가까운데라도 가시기엔 아직 큰 아이도 너무 어립니다!!!!!
너무어려요!!!!!6. ㅋㅋㅋ
'08.12.29 11:59 PM (58.120.xxx.245)애들 강하게 키워야하는건 맞긴한데
위험하게 키우면 안되죠
울기만 하면 무슨 걱정인가요
철부지 일학년이 어찌 28개월짜리를,,,
더불어 애만 두고 와서 안절부절하며 운전하는 엄마 안전은 어쩌구요
한 가정을 지키시는 아빠가 마땅히 택시 탈일이지요
아니면 술을 끊던가 ...7. 아이고
'08.12.30 12:01 AM (125.186.xxx.3)원글님이 데려다 주니까 자꾸 그러는 거죠.
솔직히 남편 분 참 철딱서니 없게 보입니다.
3000원 쓰면 아이들에게도 좋고 와이프에게도 좋겠구만.
아이들보다 자기 우선시 해달라고 떼쓰는 건가요 지금?
원글님도, 말도 안되는 (혹은 이기적인) 요구는 딱 잘라 거절하세요.
그거 거절한다고 꽁하고 어쩌고 하면 그건 그 사람이 잘못된 겁니다.
애들이 둘 다 초등 3-4학년만 됐어도 또 모르겠지만 말예요.
아이들을 강하게(?) 키우기 전에, 아빠부터 강해지라고 하세요.8. .
'08.12.30 12:06 AM (211.177.xxx.147)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1학년이랑 28개월....외국같으면 잡혀갑니다.
강하게...........헐.........9. 아이들
'08.12.30 12:08 AM (121.134.xxx.78)다치면 어쩌시려고 그럽니까
그 책임은 누가 지려고 그러세요?
28개월 아이가 얼마나 사고나기 쉬운 연령인데요
28개월 아이에게 엄마가 어디 갔는지 언제 오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뭐가 강하게 키우는 거예요?
1학년 아이가 고등학교 1학년도 아닌데 28개월 암 것도 모르고 조절 못하는 아기를 어찌 봅니까?
이건 방임 상태지요
전 남편분이 잘못 생각하고 계시다고 생각해요10. 세상에..
'08.12.30 12:09 AM (121.138.xxx.174)술먹고 와서 요구도 뻔뻔하군요...
무슨 출근을 택시...아님 자기용으로만 하나요?
제주변엔 다 대중교통이용하던데...
4키로면 버스타고가라고 하겠습니다...
태워주기는 커넝 택시비도 아깝구요...
우리남편도 술은 마셔도 버스끊기기전까지...는 돌아오기에...
일하다 늦는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절제할수있어야한다고 서로 알고있습니다.
하물며 출근이야~
우리남편같은 아마 제가 데려다준다고해도 미쳤다고 할껍니다...
어떻게 애둘만!...너무 어려요...11. 좁 심하게 말하면
'08.12.30 12:11 AM (211.192.xxx.23)아빠 자질이 부족하신 분 같네요,,
막 밟고 오시다가 홀아비될수도 있습니다12. 에고....
'08.12.30 12:21 AM (125.177.xxx.163)그댁 남편분, 큰 아들이 아니라 막내 아들이네요.
아기들 놓고 데려다 달라니요.....
마누라 없이 혼자 애들 키울 자신 없으면 버스 타고
가라 하세요.
경제도 어려운데.... -_-;13. 아니...
'08.12.30 12:23 AM (211.205.xxx.69)부모가 무책임하게 애들 놔두는게 강하게 키우는 거랍니까??
아버지학교.. 라도 다니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아직 아이들 어리니 꼭 가보셔야겠어요.14. 이기적인
'08.12.30 12:25 AM (121.169.xxx.201)지는 약해빠졌으면서 28개월 짜리 애기는 얼마나 강하게 키워야 하는 거야???? 28개월 짜리가 술먹고 맴맴 거리는 지를 업고 회사 데려다 주리????? 참 얼척 없네요. 입만 살았다고 전해 주세요. 니나 강해지라고
15. 내..참..
'08.12.30 12:25 AM (211.243.xxx.231)강하게요?
그건 아동 학대예요.
위에 다른님도 말씀하셨지만 미국같음 잡혀갈 일이예요. 애들은 뺏길거구요.
1학년짜리 애만 혼자놔둬도 그렇게 될 일이예요.
게다가 1학년짜리에게 28개월짜리를 맡긴다구요?
황당하네요. 화가 나려고해요!
남편분도 잘못이지만 해달라고 해주는 원글님에게도 책임이 있어요.16. -_-
'08.12.30 12:30 AM (58.230.xxx.51)정말 할 말이 없네요.... 원글님. 그걸 해주시면 어떻게 해요.....
아가들 그 월령때 부터 시작해서 부모님 안계실 때 사고치는 게 허다한데...
옆에 있어도 아이들 작은 사고가 많은데 없을 때.....
고정하시고 남편분 회사까지 택시를 타시던지... 바랄껄 바라셔야지...
강하게 키우다니요. 동물 중 가장 자신에 대한 보호력이 떨어지는 게 인간 아닌가요.
ㅡㅡ;;;;;;;;;;;;;;;;;;;;;;;;;;;;;;;;;;17. 울 남편
'08.12.30 12:32 AM (121.145.xxx.173)애들에게 질투하고 뭔가 자신을 위해서 희생해 주기를 바라더니..
어쩌나요. 남자들은 60살이 되어도 어린애라고 하는 말이 참 인가 봅니다.
28개월 애가 울다가 넘어질수도 있고 부딪힐수도 있고 어디에 올라가서 떨어질수도 있고
미끌어질수도 있고 ... 그런 엄마마음을 알기나 한건지...
남편분 아무리 추워도 버스,지하철 타고 회사가세요. 나중에 후회하시지 말고요.18. 나 돈번다
'08.12.30 12:41 AM (122.46.xxx.62)" 나 , 돈 번다. 느들- 마누라하고 애 둘 먹여 살리느라고.." 한마디로 돈 벌아주는 사람
유세지요. 28 개월이면 몇 살이여? 집 나이로 3 살? 거기다 초딩 1, 마누라 까지
가장 출근길 모셔다 드리느라고 온 가족 총 출동일세. 참 나!
에이 , 찌질이 ~ (원글 님께는 죄송하지만 )19. .
'08.12.30 12:45 AM (222.114.xxx.163)남편분이 이기적이네요.
20. ..
'08.12.30 12:48 AM (61.78.xxx.181)남편분 이해불가
21. 아이들은
'08.12.30 12:51 AM (119.207.xxx.10)어느정도는 강하게 키우는게 필요하다고 보지만, 원글님이 남편 태워준다고 두아이 남겨두고 나가는건 강하게 키우는게 아닌데요?
그건.. 택시 3000원주고 갈수있는 거리를 그냥 아이들 30분방치하고 원글님이 남편태워주는게 중요임무가 되는건데요. 고작 술먹어 늦는 남편태워주느라 아이들을 그렇게 두자는 남편 참 이기적이네요.
혼자 택시타고 가면 다 편할거같은데, 아이들끼리두고 님은 님대로 왔다갔다...이해불가입니다.
3000원가지고 택시타고가는게 정상입니다.22. ...
'08.12.30 1:06 AM (218.238.xxx.3)울기도 하면서 커야지요....
헌데요, 자고 일어나서 엄마가 없어서 우는 아이들의 울음은
<쇼크>로 인한 것입니다. 더구나 님이 나가시자 마자 바로 울음을 터뜨린다면 30분 우는 건데,
그렇게 울어도 엄마가 돌아와주지 않는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겐
너무나 큰 스트레스지요....
분리불안장애가 괜히 생겨나는 것이겠어요.
병까지 생기지 않는다해도
그런 일이 반복되면 남편분은 별 불편없으시겠지만
님은 더욱 엄마의 치마꼬리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때문에
참 지치실 겁니다......23. 결혼을
'08.12.30 1:34 AM (222.238.xxx.176)한건지 기사를 고용한건지? 지금 방학이 아니라 평소에도 왜 태워줘야 하나요?
어른인데.... 길 몰라서 태워다 주나요? 전날 술을 먹었던 밥을 먹었던 회사는 혼자 찾아가라고 하세요.
아이들이 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른이 되서 자기혼자 편하게 회사가자고 부인을 기사 만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버스를 타던 택시를 타던 혼자 회사가라고 하세요.
아이 둘 키우면서 남편 출근까지 도와야 하다니..24. 우비소년
'08.12.30 1:35 AM (221.140.xxx.206)저 같으면 차 키는 압수고, 용돈은 안 줄 것 같은데요. 택시도 못 타게......
지각을 해서 욕을 먹더라도 그런 남편은 버스를 타고 가는게 옳다고 아뢰오.25. ...
'08.12.30 2:17 AM (58.143.xxx.172)4키로 정도면 걸어다닐수 있는 거리인데요.
26. ...
'08.12.30 2:21 AM (124.49.xxx.74)울신랑도 저런행동많이하는데 그때마다 정말짜증나요.. 첨에는 그래.. 너도 힘들겠지.. 하고 몇번해줬떠니... 이거는 완전 출퇴근 가리지 않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한번 난리를 치고나니 다시는 태워달라는말 입밖에도 안꺼내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뭐든 가리지않고.. 한번하기가 힘들지 점점 커지는 법입니다... 그냥 혼자가라고 하세요....
27. 엥?
'08.12.30 2:26 AM (211.204.xxx.84)원글님, 남편 좀 더 강하게 키우셔야죠..
저리 약해 가지고 회사 생활은 어디 제대로 하겠어요..
이건, 시어머니에게 A/S 보내야 하는 건데..
택시는 무슨, 버스 타고 다니라 하세요.28. 은실비
'08.12.30 2:30 AM (222.155.xxx.144)제가 살고 있는 나라에서는, 보호자없이 아이들만 두고 나가는 부모들 형사입건 합니다.'
이웃에서 안다면 신고도 하지요.
아이를 강하게 키우는거랑은 전혀 다른 문제인데요.
촛점은 남편의 출근은 버스든, 택시든 알아서하시고, 아이들은 절대로 혼자 두지마세요.
표현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잠에서 깨어났을 때, 아무도 없는 공포감...그런거 아이들에게 있습니다.
빈도가 잦다보면 성격형성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겠지요.29. 애기들에게
'08.12.30 2:48 AM (221.146.xxx.39)엄마가 안 보이는 상황은
어른으로치면 하늘이 무너지는 상황이라던데요...30. whisky420
'08.12.30 3:07 AM (122.38.xxx.27)아침마다 용돈 주세요. 3000원씩
31. 아동방임
'08.12.30 5:18 AM (119.64.xxx.40)입니다ㅣ 28개월 짜리 초등생에게 맡기고 나가면, 방임도 넓은 의미에서 학대이거든요.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아니고, 남편분에게 아동학대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사회복지사
32. 말도
'08.12.30 7:13 AM (122.35.xxx.119)안됩니다.. 우리남편 같으면 데려다 준다고 바지 가랑이 붙잡아도 그냥 간다고 도망갈텐데..
게다가 우리 아버지 같으면 한겨울에도 그 정도 거리 걸어다니십니다요~33. 참나
'08.12.30 7:33 AM (121.183.xxx.96)강하게 키워야 할 사람은 남편이네요.
거 남편 맞습니까? 기둥서방 아닙니까?
어린 자식을 두고 출근을 시켜 달라니
걸어가든지 버스타든지 택시타면 되겠구만,아니면 술을 마시지말든지
그 만한 주변머리도 남편은 없답니까?
그 30분동안 애가 크게 다칠수도 있고, 님이 급해서 사고가 날수도있는데
완전 미친 남편 이네요. 꼭 댓글 보여주세요.
하긴..보여준다고 바껴지겠나?34. -
'08.12.30 8:21 AM (115.95.xxx.211)매를버는 남편이시네요..
35. ~~
'08.12.30 8:31 AM (128.134.xxx.85)정말 놀랍네요. 그런 남편이 있다니.
여기 댓글 꼭 보여주세요.36. 저는
'08.12.30 8:32 AM (219.250.xxx.164)원글님이 한심합니다. 그동안 애들 다 태우고 남편 출근 시키셨다구요?
그렇게 하니까 남편도 그렇게 나오겠지요. 어린 애들 놔두고 기사 해달라는
사람한테는 할 말이 없네요. 너무 개념이 없는거 같아서... 이기적이고 철없고..
앞으로 긴 세월 어찌 살아가려나...쩝.37. 걷기추천
'08.12.30 8:39 AM (121.165.xxx.9)4킬로면 성인 보통걸음 딱 한시간이네요. 아마 남자분들이면 50분이면 충분할듯하구요.
아침운동삼아 걸어다니시면 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저희 남편은 15킬로 자전거 타고 가거든요.38. 대단하다~
'08.12.30 9:07 AM (211.35.xxx.146)님이 이미 버릇을 잘못 들이셨네요ㅜㅜ
이제 새해부터는 절대 못한다 하세요.
택시 3천원도 아까워요. 버스나 지하철 타시라고 하세요.39. 남편분을
'08.12.30 9:12 AM (123.111.xxx.95)운동삼아 걸어가시라하세요.
건강챙기고, 돈 아끼고, 아내에게 신뢰받고, 에너지 절약하고...
일석 몇조가 될까요?40. 어우..
'08.12.30 9:26 AM (211.198.xxx.193)저희는 아이는 없어요..
맞벌이라 서로 태워다 줄 일도 없구요..
제가 회식하거나 일이 있으면 남편이 밤늦은 시각에 택시타지 말고 버스도 과속한다고 데릴러 와요.
전철역이 바로 옆이라서 약속장소 또한 전철역 부근이면 그냥 전철을 이용하구요 둘다..
그런데 남편이 회식하는 날은 저는 안 데리러 가는데요..
그리고 제 남편은 택시를 저랑 같이 아니면 안 타서, 짧은 거리는 걷거나 버스, 전철 타요.
제 남편은 아내와 아이들은 무조건 보호하고 아껴야 할 대상으로 인지하더라구요.
벌써부터 형님네서 조카들 보는거 보면 잔소리 대마왕이예요.41. 냐앙
'08.12.30 9:30 AM (61.72.xxx.218)뜬금없지만, 몇년전 연말, 넘 추운데 종로에서 하도 택시가 안잡혀, 남편에게 애교부리며(제 딴에는) 나 좀 와서 태워달라고 했더니, 자기 친구들과 집에서 술마시던 남편은 '나를 하인으로 보느냐'면서 집에 돌아온 저에게 길길이 날뛰었지요....
42. 앵?
'08.12.30 10:38 AM (211.210.xxx.62)애한테는 애를 맡기는거 아니라던데요.
애들을 강하게 키울게 아니라 일단 본인(남편)부터 강하게 생활해야할듯... ^^43. 하하..
'08.12.30 10:42 AM (202.156.xxx.108)큰아드님을 강하게 키우셔야겠는데요? 아래 두아이들은 강하게 키우기엔 아직 어립니다. 보호받아야할 존재들이죠. 아직
44. 알밤엄마
'08.12.30 10:50 AM (211.212.xxx.62)제목을 정말 귀찮아요라고 다셨는데...이건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28개월짜리 아기를 1학년 짜리 아이에게 맏기고 집 밖을 나가신다고요?????
- 39개월 짜리 아이가 60세 할머니랑 같은 집에 있었는데, 그 39개월 짜리 아이 베란다에서 놀다가 베란다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 5세, 7세, 9세 아이 세명이 집보면서 놀다가 가스불 잘못 다뤄서 집 홀라당 태우고 애들 화상으로 평생 고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뉴스들 보신 적 없으세요?45. ㅋㅋ
'08.12.30 11:22 AM (116.34.xxx.83)전 집에 아직 애는 없지만 남편 술마시면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혼자 북어국 끓여서 먹고 저도 먹으라고 해놓고 나갑니다. 전 꿀물만 타줘요..
46. 오랜만에
'08.12.30 1:59 PM (98.217.xxx.55)아..정말 오랜만에 확!!로긴합니다..
미국도 주 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메사추세츠 주에서는 13살(미국 나이로)이 되어야 혼자 집에 있을 수 있습니다..물론 남편 분 " 여긴 한국이야"라고 말씀 하시겠지만, 어린아이들만 두고 나가면 안돼는 이유를 충분히, 귀에 딱지 않을 때까지 이야기 하시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양육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ㅡ,ㅡ 큰.일.납.니.다..47. 어이 없어 웃음만
'08.12.30 3:15 PM (58.232.xxx.137)강하게 키워야 할 사람은 애들이 아니라 남편이네요.
아침마다 학교 태워다 달라는 아이, 해줘야 하나요? 라는 글이 올라왔어도 다들 해주지 말라고 했을텐데 하물며 다큰 성인이, 그것도 몸이 아파서가 아니라 술먹고 들어왔다고 회사엘 태워다 달라고??
이 댓글들 꼭 보여주세요. 남편분, 아이들 그렇게 두면 정말 큰일납니다. 그리고 어른이 그러는거 아니에요.48. 남편분!
'08.12.30 11:16 PM (124.56.xxx.51)강하게 사십시오!!!
그러시는거 아닙니다.49. 술마시고
'08.12.30 11:19 PM (219.250.xxx.113)차 안가지고 와서 택시비 3000원거리도 혼자 못가서 마누라가 차 꼭 태워줘야 하는 사람이..
무슨 아이들을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연령의 아이들이 혼자 집에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것도 웃기고..
8살짜리가 28개월 아이를 안전하게 돌볼수 있다고 생각하는것도 웃깁니다.
그 사이에 화재나 기타 안전하지 못한일이 발생했을때..
그 책임이 부모가 아닌 8살짜리 꼬마의 어깨위에 올려져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남편분을..
아마 시어머님 되시는 분이 강하게 못 키웠나보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자기는 온갖 대우를 다 받고 자랐으면서..
아이들에겐 기본적인 것도 해주기 싫은 모양이네요.
그거 아동학대거든요.
그런 기본적인것도 해주지 못하면서..
어떻게 아빠 소리는 들으시려 하시는지...50. 이런
'08.12.30 11:20 PM (59.31.xxx.183)이기적인 남편 같으니라구..... 정말 그렇게 사시면 안됩니다...
51. 남편분
'08.12.30 11:20 PM (121.166.xxx.103)돈버는 유세도 정말 너무하시네요.
절대절대 해주지 마세요. 애들이 무슨 죕니까??
정말 이기적이고 무개념 이시네요..52. ..
'08.12.30 11:42 PM (116.46.xxx.140)아침에 택시잡기가 혹시 힘드신건 아닐까요?
우리집양반은 태워준데도 오고가는 기름값이 아깝다고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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