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쥬얼리 무대 보셨어요?

심하다. 조회수 : 6,950
작성일 : 2008-12-29 22:40:49
저 서인영 팬이긴한데..
지금 시방새에서 하는 쇼 프로그램에서 쥬얼리 나올때..봉을 가지고 포퍼먼스를 하네요
그 왜..스트립쇼할때..쓰는 긴 봉 있잖아요..그거에다 몸을 비비면서 춤을 추네요
아무리 섹시하게 보이고 싶어도 저건 아니지않나요?
도대체 개념들이 어디로 갔는지..
IP : 121.88.xxx.6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인영
    '08.12.29 10:48 PM (58.120.xxx.245)

    우결 직전에 늘 그랬어요
    치골보이는 옆구리 엾는 옷에 봉춤 췄죠
    머리는 샛노랗게 염색하고 ,,,그이후론 전 비호감

  • 2. 심하다.
    '08.12.29 10:51 PM (121.88.xxx.64)

    아..배설이군요..이글이..몰랐습니다.휴~

  • 3. 첫댓글
    '08.12.29 10:51 PM (113.10.xxx.54)

    너무 쌀쌀해요...여기선 왠만한 이야기는 할 수 있는 거죠.

  • 4. 더불어
    '08.12.29 10:53 PM (122.37.xxx.197)

    의자춤도..
    남자들 그 부분에 손 갖다대는 포즈도...
    전 나이들어 그런걸까요?

  • 5. 쥬얼리
    '08.12.29 10:53 PM (121.186.xxx.94)

    갸네라고 뭐 그리 하고 싶어서 하는건 아니겠죠
    시키니까 하겠죠
    연예인은 회사에서 명령을 따라하는 꼭두각시일뿐..ㅠㅠ

  • 6. 같은춤을
    '08.12.29 10:57 PM (61.84.xxx.49)

    춰도 빌보드챠드 오르내리는 애들이 추면 달리보일걸요.

    어차피 다 외국 비됴보고 카피해서 하는건데요 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뮤비도 이젠 고전이고, 비욘세도 올드고,
    최신 브릿트니 스피어슬 함 보세요. 완전 벗고 나와요.

    그냥 어차피 상품 아닌가요.

    전 오히려 조수미가 가슴까지만 가리고 어깨는 훤히 다 드러낸 옷이 보기 불편하던걸요.

  • 7. 오늘은
    '08.12.29 11:20 PM (218.39.xxx.177)

    과하긴 했어요. 보는데 좀 불편하더라구요..
    근데 다른 가수들도 안습이 많더라구요.....

  • 8. 비는
    '08.12.30 12:06 AM (61.84.xxx.49)

    왜 한물도 아니고 여러물간 마이클잭슨 흉내를 내면서
    왜 자꾸 손으로 바지가운데를 거시기하는지.. 전 그것도 상당히 보기 불편하더이다.

  • 9. ..
    '08.12.30 12:54 AM (61.78.xxx.181)

    연말 시상식에는 왜 그리 다들 오바를 하는지
    전 오늘 안봤지만
    그렇게 얘기하시니
    예전에 효리가 연말에 춤추며 노래했던게 생각나서요..
    무지 심했었는데....

  • 10.
    '08.12.30 1:37 AM (123.199.xxx.142)

    그것보다... 라이브 못하는게 더 거슬리던데..
    박정아는 좀 하는거 같던데.. 서인영은 영~ 별로더라구요.
    토크쇼 같은데선 노래좀 부르는것 같던데.. 아니었나봐여~

  • 11. 그러게요..
    '08.12.30 1:51 AM (121.138.xxx.118)

    노래를 어찌 그리들 못하는지...
    오늘 상당히 거슬리더라구요 ㅠㅠ
    다들 춤에만 잔뜩 신경을 쓰느라
    누가 누가 저질댄스 잘 추나 작정한 듯 -.-

  • 12. ㅎㅎㅎ
    '08.12.30 4:33 AM (119.70.xxx.172)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는 건지.
    언뜻보면 몸사위들이 꼭 성인채널같기는 했어요.
    리듬감있게 흔든다는 느낌이 아니라 온갖 교태를 부리면서 몸부림치는 것처럼 느껴져서
    전 좀 거북스럽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남자들은 좋았겠어요.
    여고생들에 바니걸에 봉춤에......남자들 판타지 대충족이었을 듯.

  • 13. 심했어요
    '08.12.30 8:50 AM (122.100.xxx.69)

    맴버 모두다 봉을 부여잡고..
    진짜 저질 같았어요.
    그게 뭐 잘하는거라고 할까요.
    정말 욕나와서 꺼버렸어요.

  • 14. 아주 오랫만에
    '08.12.30 9:14 AM (123.111.xxx.95)

    몇년만에 쇼를 처음 봤어요.
    모든 가수들이 그런줄 알고,
    요즘 가수 많이 욕했네요.
    저 너무 시대 못맞추며 살지요?

  • 15. 저도
    '08.12.30 2:21 PM (211.41.xxx.82)

    좀 놀랬어요. 왠만큼 퍼포먼스 하는 거야 뭐 오락이고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컨셉이 그렇게 잡히면 어쩔 수 없다는 것도 있긴 한데, 어제 주얼리 무대는 어디 빠에서 춤 추는 거 보는 듯 하더군요. 몸매들이야 길쭉하니 다들 늘씬하고 벗어도 예쁘긴 하겠지만 섹시한 퍼포먼스라기보다는 실제 직업 여성들 따라하는 것 같아서 보기에 좀 그랬어요 -_-a

  • 16. ..
    '08.12.30 2:47 PM (117.20.xxx.52)

    외쿡 애들도 봉댄스 춰보라 그러면 쑥스러워 합니다.

    예전에 Next pussy cat dolls-Girlicious라는 여성 댄스그룹 뽑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여자애들한테 봉 가지고 와서 춤 춰보라 그러니까 첨에 분열 일어났었어요.
    자기들은 이런거 하기 싫다고...몇몇은 정말 못 추겠다고 강하게 반발했구요.

    근데 나중에 잘 추긴 하더군요.-.-

    사실 poll dance가 굉장히 선정적인 의미가 많거든요.
    근데 우리 나라에선 단지 섹시 댄스..라는 의미속에 뭉뚱그려져서
    같이 들어온거 같아 씁쓸합니다.

    특히나 이런 유행을 빠르게 전파시키는 몇몇 여성그룹, 혹은 여자 가수들..
    반성 좀 해야될거 같아요.

    남성들을 위한 춤이죠...

  • 17. 근데요
    '08.12.30 3:01 PM (125.189.xxx.22)

    '치골뼈' 아니고 '엉치뼈'예요.
    '치골뼈'는 다른 말로 '두덩뼈'라고도 하는데 짐작가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함부로 막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

  • 18. ....
    '08.12.30 4:10 PM (115.136.xxx.205)

    저도 그거 어젯밤 보고 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손담비 의자춤도 쇼킹했는데 말이죠. 그걸 양정아 아줌마까지 따라하고. 참~~~~ 의자에 가랭이 쫙 벌리고 앉는 자세는 삼류 잡지에서 보던 건데 어찌 공중파에서 그러는지. 스트립쇼에서 보던 봉춤까지. 나중에는 뭐가 나올려나.

  • 19. ㅡㅡ
    '08.12.30 4:54 PM (211.200.xxx.76)

    저도 보기 민망,,채널 확돌려줬어요ㅡ,,,

  • 20. 글쎄요
    '08.12.30 6:14 PM (218.50.xxx.189)

    성적인 표현에 거부감 가지는 정서가 있을 순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다 삶의 한 부분... 섹시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게 나쁘다고 생각 안 합니다.
    제가 좀 생각이 자유로운 편이라서 그런지.

    제가 어릴 때는 섹시하다는 말도 민망해서 못하는 분위기가 있었죠.
    지금은 그 말을 듣는 게 칭찬이고 자랑이구요.
    남녀가 성적으로 끌리고 그것을 드러내는 게 민망해 할 일인가요?
    그런 감정이나 욕망을 숨기고 죄악시하는 분위기가 더 많은 문제를 감추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21. 글쎄요
    '08.12.30 6:15 PM (218.50.xxx.189)

    더불어 저는 근육질 남자들이 섹시하게 추는 춤 보는 거 좋아합니다...^^;;;

  • 22. 옷을
    '08.12.30 6:20 PM (121.145.xxx.173)

    입은건지 벗은건지... 춤 동작 하나하나 민망해서 못보겠더군요.
    내딸이 저리 벗고 나와서 흐느적거리면 당장 끌고 올것 같습니다.
    지적인 아름다움은 다 사라지고 육체만,정욕만을 자극하는 몸짓만이 난무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웬지 저질스럽고 더럽다는 느낌이...

  • 23. 첫댓글
    '08.12.30 6:26 PM (58.120.xxx.245)

    네..저도 치골이라는말스면서도 약간 의아해 햇는데
    기자들이 치골패션 섹시한 치골 이런기사 읽다보니
    저도모르게 입에 붙었더군요 ^^;;;
    한때 서인영 치골패션이라고..
    http://osen.freechal.com/news/view.asp?code=G0703030035

  • 24.
    '08.12.30 6:53 PM (211.243.xxx.57)

    노래나 좀 잘하고 퍼포먼스를 하던지 댄스를 하던지 했으면 싶네요.
    어제 다이나믹 듀오랑 탑과 지용군의 무대는 죽음이던데요....비는 어째 점점 촌스러워진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680 쥬얼리 무대 보셨어요? 24 심하다. 2008/12/29 6,950
263679 ■■한겨레사장님과 경향신문사장님께 간청드립니다■■ (펌) 13 오브 2008/12/29 613
263678 얼굴 살 있어 보이는 머리 6 .. 2008/12/29 951
263677 혀가 말린다는데, MRI도 찍어도 이상 없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15 무슨말인지 .. 2008/12/29 4,694
263676 혹시 똘망똘망 아기전집 가지고 계신분 계신가요? 1 아기엄마 2008/12/29 217
263675 한솔주니어플라톤하시는분도움구합니다. 4 논술 2008/12/29 579
263674 옷 잘 입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1 궁금이 2008/12/29 611
263673 홈쇼핑, 인터넷으로 화장품 샀는데 부작용이 심하네요 2 aa 2008/12/29 621
263672 딴나라당 미래가 어둡다 13 구름이 2008/12/29 1,166
263671 악파트의 글을 통해 보는 경제분석 밑그림 6 소심소심 2008/12/29 1,738
263670 북어국을 끓였는데.. 허걱 계란이 똑 떨어졌어요 12 하나빠진맛 2008/12/29 972
263669 연말연시 대리운전이용시 알고 계세요..^^ 김대리 2008/12/29 346
263668 하나님한테 때려 맞는다.... 6 종교 2008/12/29 987
263667 자유인의 조건 - 홍세화 칼럼 3 -_- 2008/12/29 403
263666 택배를 못 받았대요.... 8 어떡하나 2008/12/29 882
263665 슈라멕색상문의. 3 @@ 2008/12/29 664
263664 why시리즈중고책~ 투덜이 2008/12/29 817
263663 아이가 수영하는데 주차장이 늘 만차라 길에 주차하는데 무단주차 2008/12/29 344
263662 이혼 후 남자 만나기가 무섭네요.. 13 외롭기도 하.. 2008/12/29 4,055
263661 연휴인데 여행을 못가네요 2 혼자 우울~.. 2008/12/29 284
263660 친정엄마 환갑에 가족끼리 모여서 식사하는데 2 나이들어도 .. 2008/12/29 853
263659 회원님들도.... 4 82쿡 회원.. 2008/12/29 564
263658 커피 1 2008/12/29 387
263657 핸드폰으로 음악듣는 기능은? 3 기계치 2008/12/29 349
263656 산후풍일까요? 4 카멜레온 2008/12/29 317
263655 얼마전에 기억상실증 2008/12/29 184
263654 가르쳐주세요 1 영어회화 2008/12/29 197
263653 요즘은 싸이 별루 안하죠? 7 d 2008/12/29 1,141
263652 세타필 로션 어디서 사야 싸나요? 8 ^^ 2008/12/29 1,009
263651 CPA 준비하려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4 .. 2008/12/29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