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살 있어 보이는 머리

[..]

지가요,어려선 한인물 했어요.
얼굴이 작고 살이 없고 이목구비가
잘생겼다 소리 들었어요.
문제는 중년이 된 지금
볼은 꺼지고 세수하며 쓰다듬으니
얼굴에 정말 살 한점 없고
광대뼈는 솟아 있네요.
볼 통통하고 얼굴 큰 분들 정말 부러워요.
살을 좀 찌우면 나을까 싶은데
그럼 혈압이 오르더라구요.
저 머리랑 화장으로 얼굴 좀 통통해 보이게 도와 주세요.
강수정같은 볼살 얼굴  나이 들수록 좋은거네요.

[.]

볼터치 필수고요.
머리는 좀 짧게해서 봉긋하게 하는게 좀 동그랗게 보이지 않을까요.

헤어롤(구루프)로 말았다가 드라이 좀 넣으면 하루정도는 약간 봉긋해 있어요 .

[큰바위얼굴]

제 고민은 얼굴이 크고 볼살까지많아서
얼굴 작은분들이 너무 부러웠는데
님의 글을 읽고 조금 위안받습니다.

[음]

제 것 좀 가져가세요.
나이들면 젖살이라도 빠질까 40년을 기다렸는데...
전 님 댓글 달리는 것 보고 반대로 할래요.

[볼터치]

저도 볼살필요해요..ㅜ.ㅜ...
색조화장 안하는 - 비비크림이 끝 - 나이 마흔이 볼터치 해도 안웃길까요?

[.]

나이 마흔에요?
전 마흔다돼서 볼터치 했는데요.

나이들면 피부 아무리 좋아도 안돼요.
화장으로 커버해 줘야되지요. 특히 피부색..아줌마들 피부색 다 뭐랄까 칙칙하잖아요.
그래서 파운데이션 하고 볼터치에 립스틱 바르면 좀 낫습니다.

[저요!]

삼십대 갓 넘어섰는데요 저도 그래요.
긴 머리보다 짧은 단발이나 아님 예전 김남주 머리 처럼 단발 파마(?) 하는게
볼살 통통해보이고 생기있어 보여요.저 얼마전 그렇게 다시 돌아갔어요.ㅋ
그리고 블러셔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