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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인데 여행을 못가네요

혼자 우울~ 조회수 : 286
작성일 : 2008-12-29 21:26:04
이번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서울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울 아이들 서울 나들이가 처음이라 환호성을 질러댔지요.
씨티투어를 할까~ 아니면 박물관... 롯데월드,코엑스몰... 63빌딩도 데리고 가고 싶었고...
남대문 시장도 가보고 싶었고
아무리 계산에 계산을 해봐도 서울 가는 경비를 빼낼 수 가 없네요.
서울 다녀오면 손을 탈탈 털고 살아야 하는데 엄두가 안나는고만요.
아이들을 꼬드기고 꼬드겨서 다음에 가자고 달래놓았는데~
마음이 갑자기 휑해지면서 아, 언제까지 이럼서 살아야 하나 우울해 지네요.

왜 서울은 이렇게나 먼 것여
IP : 125.139.xxx.1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아랫지방으로
    '08.12.29 10:17 PM (220.75.xxx.191)

    부산 한번 가보고 싶은데..멀기도 하고 기차비도 비싸고 등등 저도 여행경비 빼내려니 어렵네요.
    이젠 해외여행은 고사하고 국내여행도 갈 엄두가 안나요.
    주말이면 그저 집에서 딩굴딩굴 마트나 다녀오고 간식이라도 사먹을수 있는 처지면 행복한거죠.

  • 2. 전신랑이
    '08.12.30 12:55 PM (58.237.xxx.148)

    한달째 김해출장중인데..혼자인데 기차값 아까워서 안가고 있습니다.
    신랑두 안올라오구 있구요. 사이는 좋은데 진짜 너무 아깝네요..
    그나마 내일 오신다니 아이구 좋아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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