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코트]

막스마라 캐시미어코트가 작년건데 10프로세일해서 300이라네요.

검은색이고 윤기가 잘잘흐릅니다. 기본형에 무릎까지오구요. 이거 사면 나이 더 들어서도

잘 입고 다닐까요?  지금 40이네요.

다른 하나는 마이클코어스 건데 같은 검정색이지만 울이고 좀 더 디자인이 감각적이네요.

기본형이면서 이쁘긴이쁜데요. 가격은 세일해서 180정도네요. 근데 마이클코어스도 잘 입을까요?

코트값이 매년 오르네요. 막스마라 미국에서 얼마정도하죠?  300이나 주고 코트를 사려니

아깝네요.  그 돈이면 까르띠에 시계를 사고 싶은데 그건 안된다고 하고...

생일선물로 사준다고 하니.. 이왕이면 좋은걸 사라고 하니 거기에 맞춰야겠죠.  

제가 코트 어디 브랜드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경기안좋은데 이런글 올린다고 돌 던지지 마시고

가격대비 어떤게 나을지 아님 다른 메이커도 좀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이번에 사면 앞으로

코트 사기는 좀 힘들거같아요.

[전 마른55]

여기서 막스마라 구호 얘기듣고 입어봤는데...
전혀 안어울렸어요..
타임도 손정완도...
그러다 마인에서 삿는데 비교적 어울려요..
돈을 수백을 주어도 아무리 좋아도 평생 입을 수는 없더군요..
결국 입어보시고 어울리는 옷...그걸 고르세요...

[제 생각에는]

키가 좀 크시고 체격이 있으신분이면 막스마라 옷이 잘 어울리실것 같아요
가셔서 입어보시면 두군데 옷중 더 어울리는 옷이 있으실것 같으신데요..

[..]

큰키 늘씬 아니면 막스마라는 우습다는 평이...

[?]

연배가 그 정도 되시면 마이클 코어스는 좀 그렇구요~ 막스마라 코트가 나을 것 같은데.. 여주 아울렛 같은 데에서 캐시미어 코트 170-180이면 사던데요. 거기두 갓 지난 시즌 제품들이랍니다. 그리고 캐시미어코트는 TSE도 괜찮아요. 여기껀 여주에서 110만원정도더라구요. 300이면 좀 비싼것 같네요.

[막스마라]

막스마라 작년거가 300 이면 좀 비싸네요. 작년것이 세일을 10% 밖에 안한다는것도 좀 그렇구요
요즘 백화점 명품세일하던데 막스마라도 포함될걸요. 아직 안 가보셨으면 가 보시구요..
제가 직장 나가고 옷 욕심도 좀 있어서. 막스마라, 구호, 보티첼리 등등 코트들 여럿 가지고 있는데
걔중에 막스마라것이 제일 맘에 들어요.
다른옷들이 별로라는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믹스마라것이 더 가볍고 따뜻하거든요. 오래입어도 질리지 않구요.
좀 작고 마른분들이 막스마라가 잘 안 어울린다고들 하는데, 저도 163에 55사이즈인데도 잘 입고 다닙니다. (단 사이즈는 36이나 38정도, 사이즈가 금방 빠지죠.. 또 여기 디자인이 대체적으로 풍성하게 입는거라서요.)

[돼지돼지]

막스마라 캐시미어 코트 이쁘긴 한데 300이면 비싸도 넘 비싸네요. 그리고 요새는 긴 코트가 활용도가 낮아지기도 했고 유행 안 타는 디자인이라도 아주 오래는 못 입는 것 같아요.
같은 가격이면 명품백 갖고 싶을 것 같아요. ^^::

[며칠전에]

면세점에 갔었는데요 막스마라 코트 세일 많이 해서 150정도면 충분히 사던걸요.300이면 작년 거 치고는 너무 비싸요.
저도 나이가 40인데 얼마전에 타임 아울렛에서 작년 거 100프로 캐시미어 100만원 주고 샀어요.
원래는 165만원인데 세일해서요.윤기 자르르 흐르고 기본형에 너무 가볍고 따뜻해요.
요즘 Theory도 인기 많던데,스타일이 단순하고 색상이 무채색이라 타임 좋아하시면 거기 옷도
한번 가보세요.저는 무지 좋아하는 스타일이예요.구호나 보티첼리는 아주 스테디한 디자인은 아닌 거 같아요.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

키 158밖에 안되시는 분도 막스마라 잘어울리시게 입고 다니십니다;
키랑은 별로 연관성을 모르겠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