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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손가락이랑 손바닥 연결되는 마디가 크면 잘생긴 남편 만난다는 얘기`
지금 자 대고 재보니 1cm 나오는데, 글쎄 제가 제대로 만난건가 궁금해서요
1. 그럼 전
'08.12.29 6:08 PM (121.134.xxx.237)최소한 장동건이랑 살아야 맞는건데요.
현실은 이혁재랑 살고 있습니다.2. ㅎㅎ
'08.12.29 6:09 PM (121.151.xxx.149)님글읽고 재보니 1센치가 넘네요 근데 울남편 키는 165에 산적같이 생긴사람입니다
제가 처음에 사귄다고했을때 친구들이 산적같은사람이 뭐가 좋다고 사귀나고
저보고 미쳤다고 햇으니까요^^3. ㅎㅎㅎㅎ
'08.12.29 6:14 PM (211.243.xxx.231)그냥 학교 때 애들하고 재미로 보던건데..
진지하게 믿을만한 얘기는 아닌거 같은데요.4. 저도
'08.12.29 6:15 PM (220.90.xxx.62)재보니 1센티까진 아니어도 꽤 큰데 맞는말인가 보네요^^
제 남편 잘생기고 정말 자상하고 저한테 잘해 주니까요.
저도 부모복은 별로 없었는데 남편복은 정말 끝내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근데 몇센티 정도가 큰 건가요?5. ㅋㅋㅋ
'08.12.29 6:16 PM (58.120.xxx.245)제 사촌남 동생이 탁월하게 그곳 손금사이가 길었어요
어릴대 최소한 나는 미스코리아랑 결혼할거야 ..농담도 자주 했는데
그 최면에 빠져 이쁜 사람들을 쫓아 다녔는지
두명을 결혼 말 나오도록 사겼고 그중 한명이랑 결혼햇는데
둘다 외모가 정말 탁월햇어요
밖에나가면 남자들은 열에 열은 되돌아보고 여자들도 열에 다셧은 돌아볼정도
큰키에 긴다리 개미허리에 조막만한 계란형 얼굴
오목조목 예쁜 눈코입 피부도 좋고 키는큰데 말라서 긴팔다리는 부러질듯 가늘고
화장은 어찌 그리 자연스럽게 잘하고 머리도 잘만지고
,,,아 저런 애들이 연예인 하는구나 했지요 그것도 둘다 ...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제사촌동생은 맞았어요 ㅋㅋㅋ6. 스카이짱!
'08.12.29 6:18 PM (123.140.xxx.77)흠.저도 거기 간격 무지 넓어요 ㅋㅋ 근데 아직 미혼이라 확인불가..
7. 저 좁네요.
'08.12.29 6:20 PM (118.218.xxx.171)님들 반밖에는.. 근데 저희 남편 남자나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훨칠한 미남이랍니다.
안맞아요~8. 흠냐
'08.12.29 6:30 PM (116.36.xxx.11)정말인가요?
그래서 전 저 지경인 분하고? ^^9. 아니다
'08.12.29 6:37 PM (124.111.xxx.183)에 한표!
저도 간격넓지만.. 아닙니다!! ㅋㅋㅋ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거겠죠~~10. 음..
'08.12.29 6:48 PM (123.214.xxx.26)어릴적 듣던 말을 다시 들으니 괜히 정겹네요.
전 간격이 그냥 그런데요.
제 눈에 잘생긴 남편과 결혼했어요.11. 음...
'08.12.29 6:58 PM (221.162.xxx.86)전 무려 가운데 손가락 3번째 마디를 말씀하시는 거 맞죠?
그럼 전 무려 2.5 cm 인데요. 아직 미혼이니 ㅎㅎㅎ 기대해봐야겠군요 ㅋ12. ^^음님
'08.12.29 7:11 PM (59.86.xxx.74)꿈 깨세요 가운데 세번쩨 손가락마디가 아니라..손바닥하고 마디사이에 구부러질때 주름생기는 그부분요
13. 음
'08.12.29 7:12 PM (122.17.xxx.158)윗분;;; 세번째 마디라뇨;;;
설마 그 세번째 마디가 1센치인데 길다고 하겠어요? ㅡㅡ;;;
손가락과 손바닥 경계에 있는 주름 얘기하는 건데..14. ..
'08.12.29 7:56 PM (218.52.xxx.15)난 아예 읎다.ㅠ.ㅠ
15. 푸하하하
'08.12.29 8:14 PM (222.98.xxx.175)댓글 보고 웃다가 애 책상을 주섬주섬 뒤져서 자를 꺼내들고 재봅니다. 아놔...2.5미리...ㅠ.ㅠ
16. 5미리
'08.12.29 8:32 PM (125.181.xxx.51)빛나리+난쟁이똥자루에다가 눈은 흔적만 있고
코는 구멍만있으며 입은 유재석 2배...ㅠㅠ17. 근데요..
'08.12.29 9:08 PM (125.186.xxx.158)이런거 믿는 사람들이 더 신기합니다. 전 마디 길이가 유난히 깁니다. 학교다닐때 저보다 긴 사람 못봤어요.. 뭐.. 남편 얼굴은 웬만합니다만.. 이런거 믿는게 이해가 안가요..
18. 저도
'08.12.29 9:47 PM (220.75.xxx.247)거의 붙었는데요
우리 남편 ....
흑입니다.
배 통통 짧은 다리 빛나는 머리~~~
ㅋㅋㅋ
제 경우엔 딱 맞아떨어지네요.19. 그럼저도
'08.12.29 9:54 PM (125.131.xxx.206)그럼 저도 장동건이나 정우성이랑 살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도 현실은...박명수 닮은 남편...
남편도 역시 김태희나 한예슬 쯤이랑 살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남편도 현실은..개그우면 김효진 닮은 저...
우린 개그 커플...33333===20. .
'08.12.29 10:37 PM (121.135.xxx.69)안맞습니다! 일단 댓글들에 보시다시피 반례가 너무 많구요,
저도 그 주름이 아주 하~얗게 넓거든요. 소녀시절에는 은근히 기대했건만,,,,,,,,,,
지금은, 친구들이 보자마자 풉하고 웃게되는 외모의 남자랑 살아요 -.-;;;
딱히 못생겨서라기보다는 약간 띨빵;;하게 생겨서..
결론: 안맞습니다!!!!!21. 저희부부
'08.12.30 12:41 AM (125.146.xxx.2)학생때 손금 볼 줄 안다는 친구들이 그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나요.
특히 저는 처음엔 "너무 얇다"하다가 1cm 위에 선이 쭉 있어서
반에서 제일 잘생긴 신랑 만날거라고 모두 부러워했죠. ㅎㅎ
누군가는 "너는 잘생긴 1명이 아니라 못생긴 2명"이라고 까지 했어요. --;
결론은.... 네~ 잘생긴 남자랑 결혼했어요.(일반적으로 잘 생겼다고 자주 들어요)
그런데 제 신랑도 무척 넓더라구요. 물론 저는 미인이 아니예요. ㅋㅋ
신랑 눈에 이뻐보여서 결혼한 거라 신랑은 딱 맞다고 하는데
솔직히 아닌 건 아닌거죠. 큭큭
제가 좀 더 넓어서 "당신이 2mm 더 잘 생겼나봐. 내가 땡 잡았다~" 이러고 웃어요.
그냥 재미로 있는 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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