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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망또를 하나 가지고 싶습니다.

상상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08-12-29 17:15:33
거 있잖습니까?
망또를 두르면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그게 하나 생기면 합니다.

우선 경찰서 가서 실탄이랑 총이랑 훔치고

아~~~

나라 말아먹는 넘들 하나씩 하나씩......
방통법, 운하, 등등등등.......

아~~~~

착한 아줌마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뉴스를 볼 때마다
상상을 합니다.

저 넘들을 역사가 심판해 주지 않는다면
누가 심판해 주나요?

오늘도 복면한 영웅이 오기만을 고대하며.......
날도 구리꾸리
기분도 꾸리꾸리

횐님들...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 할까요........

IP : 125.187.xxx.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8.12.29 5:16 PM (219.254.xxx.88)

    ㅋㅋ 순간 피식 웃었습니다. 저도 나름 착하다 생각했는데.. 가끔 반반 인간이 됩니다.
    사악해지다가 천사가 되다가..ㅋㅋㅋ

  • 2. -_-
    '08.12.29 5:22 PM (124.111.xxx.224)

    저도 이번 정부 들어 데스노트를 너무 갖고 싶어요.
    거기 적을 사람이 적어도 50명은 되는 것 같습니다.

  • 3. 실없는 대답
    '08.12.29 5:28 PM (203.100.xxx.95)

    해리 포터한데 빌려야겠군요(웃자고 한 얘기예요)

  • 4. 저도
    '08.12.29 7:38 PM (210.99.xxx.16)

    데스노트 원츄합니다...

  • 5. 동감
    '08.12.29 7:49 PM (116.122.xxx.80)

    저는 투명인간이 되고 싶었죠.
    한동안 자나깨나 그 생각 뿐............

  • 6. 동감2
    '08.12.29 8:28 PM (222.98.xxx.175)

    아...데스노트...그게 있었는데....하나만 주웠으면 좋겠습니다.

  • 7. 데스노트
    '08.12.29 8:28 PM (58.224.xxx.248)

    정말 갖고 싶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 데스노트 쓰는 상상을 했는데..ㅎㅎ

  • 8. 일각
    '08.12.29 8:40 PM (121.144.xxx.216)

    진짜 죽이고 싶은놈 많죠.....국민들의 마음에 살의를 느끼게 하는 명박이 새끼 부터 처죽이면 좋것다

  • 9. 굳세어라
    '08.12.29 11:23 PM (124.49.xxx.22)

    전 죽이는게 싫습니다. 전 서서히 고통스럽게 주변인까지 고통당하는거 보면서 살아가길 원합니다. 살아도 사는게 아닌.. 죽어도 죽을수도 없는.. 그런거요. 죽는거는 너무 한순간이잖아요. 쏘우던가.. 사실 그 영화보고 경악했는데.. 그래서 그런류의 영화 싫어하는데.. 아무튼 요즘 공포영화들 보면 쉽게 죽이지 않잖아요.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차라리 죽여주세요하는.. 뭐 그런... 아주 처절히 질기게 오래도록 고통받다 죽었으면 합니다. 너무 잔인한가..

  • 10. 투명망또
    '08.12.30 12:23 AM (123.214.xxx.26)

    는 원글님이 힘들게 돌아다녀야 하니까..
    저도 데스노트를 추천...
    거기 보며 죽는 날짜와 어떻게 죽는지까지 적잖아요.
    아주 고통스럽게 오래 끌다가....

    아..저도 욕도 한마디 못하던 아줌만데...
    저것들이 절 이리 망치네요.
    오늘도 뉴스에서 운하부터 시작해서 지롤들을 떨던데...

  • 11. 저도
    '08.12.30 1:29 AM (221.139.xxx.40)

    ..하고 싶은일이 있습니다..
    한 아이의 엄마만 아니라면 푸른기왓집 주방장이 되고싶습니다..
    요즘같이 추운날엔 푹 고은 사골국물도 뜨끈하게 해드리고 갈비찜에
    떡갈비 ..제가 고기요리 잘하거든요...
    나하나 희생해서 높으신분들 싸고 맛좋은 고기 맘껏 드실수만 있다면..
    그래서 5년쯤후에 침 질~질 흘리며
    어떤 넘이 나한테 이런걸 먹였냐고..물어볼수도 없게
    할수만 있다면...
    ..아님 화성에서 잘도 도망다니시는 그분
    연쇄적으로 하시던일
    저동네서 하심 그동안 저지르신 잘못
    반쯤은 용서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누군가를 *이고 싶다면..
    또 압니까? 먼훗날 열사나 의사로 불리울지...
    교도소에가서 재주 좋은 분들을 마지막으로 한번 좋은일 해보시라고
    설득해 볼까요...
    제가 도대체 왜 이럴까요..?
    가끔 이런말하는 ...그래서 살기가 느껴지는 제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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