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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시간 어찌 자제하시나요?

미쳤어 조회수 : 382
작성일 : 2008-12-29 16:53:28
저 좀 야단쳐주세요.
백만년만에 있는 휴가인데 아침부터 지금까지 82쿡 비롯 인터넷에서 떠나질 못하고 있어요.
엉망인 집안 청소도 하고 밑반찬도 만들어 놓고 맛난 것도 만들어 주려던 날인데... 아침은 김치볶아먹고.. 점심은 대충 라면에.. 미쳤나봐요.
오늘뿐 아니라 자주 이러는데...다른분들은 어찌 자신을 자제 시키고 하시나요?
미쳤나봐요...ㅠㅠ
벌써 5시인 시계를 보니.... 어휴..ㅜㅜ
IP : 116.37.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땜에 로긴
    '08.12.29 5:03 PM (59.10.xxx.22)

    저도....거실이 거의 지층을 이루려 합니다..이불에 싸여 뒹굴거리는 애들에게 미안해서 이 글 쓰고 나가려구요...-.-

  • 2. ..
    '08.12.29 5:07 PM (218.52.xxx.15)

    전 컴 자제 안합니다.
    아침 눈뜨면 컴 켜서 잘때 끄고 왔다리갔다리 하며 내내 컴합니다.
    영양가 없는 답변 죄송 해요 ^^

  • 3. 사랑이여
    '08.12.29 5:22 PM (222.106.xxx.172)

    ㅎㅎ
    제가 알기로는 심야내내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심지어는 날밤 세우시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새벽에 들어와 댓글이나 글 올리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 분들에 비하면 님은~?^^
    재미난 게시판이라고 봅니다.
    서로 존중하는 그런 곳....
    사실 제가 느끼는 것은 모든 회원님들이 각자 가면을 쓰고 문자로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곳은 유일하게 이곳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즐거움에 하루는 보통 그냥 흘려보내는 것도 스트레스 줄이는 방식들 중 하나!!!^^

  • 4. 미치긴요..
    '08.12.29 8:19 PM (220.75.xxx.171)

    티비보고 책보고 낮잠자고 편하게 쉬는 하루나 인터넷에 홀려 하루종일 여기저기 웹 서핑하는거나 뭐 다를바 있나요??

  • 5. 정말
    '08.12.29 11:22 PM (121.186.xxx.94)

    82쿡은 중독성이 있다니까요 ㅋㅋ
    저도 함 들어오면 헤어나질 못하네요 ㅋㅋ
    그 시간에 청소도 좀 하고 그래야는데..ㅋㅋ
    그래도 82읽다보면 많은걸 배워요..~
    뭐 실속없이 인터넷고스톱 치는것보다 낫죠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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