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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자 스토케 트랩트랩 쓰시는분 계신가요??
백화점에서 보니 가격이 넘 사악하던데...이게 가격대비 괜찮은가 싶네요..
점원말로는 커서도 쓸수 있다고 하던데..하긴 5살 울아덜이 앉아도 괜찮긴 한거 같아요..
돌쟁이 동생인데 자꾸 식탁에서 밥을 같이 먹을라 하니 꼭 구입해야 할거 같은데..
의자 높이 조절이 되고 커서도 쓸수 있을거 같긴 한데..
쓰시는분 어떤지 가격대비 괜찮은지...가격이 안아까운지 조언부탁드릴께요..
아님...다른거 추천부탁드립니다..
1. 저희..
'08.12.29 2:42 PM (202.130.xxx.130)첫아이때 샀어요.
지금 3살인데, 저흰 가격대비 만족도 좋습니다.
처음엔 비싸다고 반대하던 신랑/친정부모님..(친정부모님께서 아이를 봐주세요.)도 좋아라 하구요..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라해요..
올라가고 내려오기 쉽구요.. 의자도 튼튼하구요..
둘째도 하나 더 사서 같이 앉히고 싶지만.. 집도 좁고 가격도 있어서 기냥 첫째를 일반 의자에 앉히기로..ㅡㅡ;;
강추예요..2. ..
'08.12.29 2:55 PM (114.201.xxx.111)우리집엔 없지만 친구집에는 있는....
아주 좋은 물건이죠. 우리나라에서는 가격이 아주 사악하지만...
외국에서는 우리나라 돈 반값이면 살꺼에요..
우리아이가 친구 스토케에 맨날 앉아서 밥 먹는다고 하는통에..
그집 아이한테 어찌나 미안한지...
우리아이나 그집 딸내미나 다들 26개월 정도 되었는데
발육상태들이 좋아서 그런지 앞에 가드라고 해야 하나요?
그것 있어서 요즘은 앉기가 좀 힘들지만 그것 뺄수두 있었나 기억이 안 나지만
그것 빼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어쩌튼 저두 의자 하나에 뭐놈의 돈이 그리 많이 들어가나 했는데
비싼 이유가 있더군요. 쩐이 된다면 전 무조건 스토케에요..하하하3. 둘
'08.12.29 2:59 PM (124.51.xxx.113)저희 7세 2세 아이들이 이 의자 써요.
첫아이는 스토케가 들어오기전 지그 식탁의자 쓰다 망가져 버렸고
둘째 태어나면서 구입했어요. 첫째는 그냥 앉히고 둘째는 돌까지 가드 붙이고 지금은 떼어내고 그냥 앉혀요.
의자가 높이 조절도 되고 넓이도 적당해 좋아요.
가끔 제가 큰아이 의자에 앉아 차마시는데 편하던걸요. ^^4. 참...
'08.12.29 3:02 PM (124.51.xxx.113)돌쟁이라니 가드는 구입하지 마세요.
비싸기도 하거니와 폭이 얼마나 좁은지 배나온 아이들은 무척 불편해 해요. ㅜ.ㅜ
그리고 이 의자의 단점은 어른 식탁에 같이 앉는 거라 어른들 그릇단속 단단히 하셔야 해요.
순식간에 바닥으로 와장창 할 수 있거든요.5. ㅎㅎ
'08.12.29 3:08 PM (61.77.xxx.57)윗글보니..친구네집에 놀러갔다가 그집아이와 같이 한식탁에서 밥먹다가 정말 초토화된식탁보고
놀라자빠지는줄알았네요.
친구는 아무렇지않게 빛의속도로 다시치우던데 ㅋㅋㅋ 맨날있는일이야 이러고 아무렇지도 않게 하더라구요.윗글보니 갑자기 그생각이 나서..ㅋㅋ6. 에스프리
'08.12.29 3:11 PM (121.190.xxx.154)저도 스토케를 사고싶어서 막 쨰려보다가 비슷한걸로 다른거 샀어요.
두개 비교 하다가 좀더 저렴한걸로..
에스프리꺼 샀는데요.
이것도 10살까지는 쓸수 있더라구요..
우리딸 8개월인데 잘 앉아 있어요~7. 트립트랩
'08.12.29 4:40 PM (121.134.xxx.202)저도 쓰고있어요.
한마디로 강추예요~
5살에 사면서 넘 늦은거 아닐까.. 잠시 고민했었는데,
밥먹을때 맨날 식탁의자에 무릎꿇고 먹고, 불편하니까 자꾸 이리저리 자세 바꾸고,
그러던 아이가 너무 편하게 식탁에 팔을 올리고 먹으니 너무 좋다고 하네요.
다른 책상에서 그림그리기, 컴퓨터 잠깐 할때도 자기가 먼저 트립트랩 끌고 옵니다.
다른건 몰라도 동생 생기면 동생도 사주려구요..^^8. 저두 강추
'08.12.29 11:11 PM (218.51.xxx.167)저두 고민고민하다 한달전에 샀어요...( 울애가 5살이라 윗분처럼 넘 늦은거 아닌가해서...)
식탁에서 무릎끊고 밥 먹는애가 넘 불쌍해서 애 겨울 코트 한벌에 20-30만원짜리도 있는데 최소 10년은 쓸수 있는 의자에 투자하는게 낭비는 아닌거 같아서 샀어요...
(물론 애한테 그리비싼 옷은 사입힐 생각 꿈에도 안하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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