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슬 비친다는 게 뭔가요?

만삭 조회수 : 824
작성일 : 2008-12-29 12:40:00
이슬 비친다는 게 정확히 어떤걸까요?

만삭이라 화장실을 아주 자주 가고 있긴 한데

지금 집에서 화장실 가고 싶어 일어나서 화장실안에서 변기에 앉으려는 순간

다리를 타고 한줄기 내려오는 물(@@)이...

임신해서 복압이 높아져 그런지 요실금 같은 것도 생기고 그랬는데

그건 갑자기 재채기할 때나 그랬지

이렇게 그냥 나온 경우는 처음이예요..

양도 안 많고, 그냥 한 방울 타고 내려오고,

속옷에 오백원 동전 두 개 만하게 젖었어요..

이게 이슬인가요?

피는 안 비치는데..배 아픈 것도 없고, 몸은 아주 괜찮아요..

아가 낳을 때가 되긴 했어요..


IP : 211.204.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명한건
    '08.12.29 12:43 PM (211.225.xxx.174)

    양수 아닌가요?
    양수라고 양이 많이 나오지는 않더라구요(일년전 셋째낳을때 양수가 정말 찔끔... 나오더라구요)
    이슬은 붉은색 젤리(?)같이 끈적하게 나와요

  • 2. 이슬보다
    '08.12.29 12:44 PM (211.187.xxx.36)

    양수 새신것 아닌가 싶은데요.
    양수 조금식 새는 분들도 있다 들었어요.
    양수 새는것이 좋은건 아닌데..
    병원에 함 물어보시고요.
    이슬 비치는건 피 비치는거예요.
    제 경우엔 출산 전날 묵지근한 느낌에 화장실 왔다갔다 하다
    비쳤었어요.

  • 3. 애둘 낳았지만
    '08.12.29 12:52 PM (220.75.xxx.206)

    애둘 낳았지만 저도 이슬이 뭔지 못봤네요. 둘다 양수가 먼저 터졌어요.
    양수 터지면 생리 양 많은날보다 좀 더 많은 맑은물이 세는 수준이예요.
    생리대 안하고는 못 버텨요. 좀 더 기다려보세요. 오백원 동전 두개 젖는 정도로는 양수가 터진건 아닌듯해요.

  • 4. 병원
    '08.12.29 12:59 PM (118.32.xxx.77)

    병원으로 우선 가보세요..
    저도 그랬는데.. 양수가 살짝 새고있다고 바로 입원했거든요..

  • 5. 병원
    '08.12.29 1:00 PM (118.32.xxx.77)

    양수가 터지면 막 나오구요..
    저는 살짝 살짝 새서.. 병원에서도 리트머스 시험지로 검사하는데.. 양수라고 했따가 아니라고 했다가 그렇게 결과 나왔었어요..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나오니 정신없이 나오더라구요..

  • 6. 양수새는것같은데
    '08.12.29 1:30 PM (222.98.xxx.175)

    양수가 샌다고 콸콸 터지는거 아니에요.
    살짝 살짝 나오는데...분비물이 좀 많은줄 알고 생리대대고 있다가 진통 5분 간격이라서 병원갔더니 양수가 새고 있다고 몰랐냐고 뭐라시던데요.

  • 7. 이슬은
    '08.12.29 2:01 PM (202.136.xxx.37)

    콧물 같은 점성의 분비물에 피가 살짝 섞인 걸 말해요. 그니까 줄줄 흘렀다면 소변이나 양수일 가능성이 있고 이슬은 아닌거 같아요. 병원에 전화로 일단 물어보세요. 양수 새면 24시간 내로 조치해야한대요.

  • 8. 이슬..
    '08.12.29 4:53 PM (121.186.xxx.77)

    콧물같이 나와요 피는 섞일수도 있고 안섞일수도 있어요 이슬 나오면 아 이게 이슬이구나 딱 알아차리죠..일단 병원에 함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9. 만삭
    '08.12.29 10:40 PM (211.204.xxx.84)

    댓글 감사드려요...
    병원 다녀왔는데 이상 없다네요..
    흑 그럼 아까 그건 요실금인가 ㅠㅠ...
    아 부끄부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470 아이들교육 1 젊은엄마 2008/12/29 279
263469 결론은 내자신인데... 1 무아 2008/12/29 283
263468 돈봉투의 추억....... 2 아프다 2008/12/29 442
263467 드디어 모임이 다가옵니다.. 4 ... 2008/12/29 506
263466 런닝머신 대여 5 운동해야되 2008/12/29 482
263465 해바라기씨유 부침에 써도 되나요? 4 10년차 초.. 2008/12/29 515
263464 스텐후라이팬 초간단 사용 방법 2 사탕별 2008/12/29 810
263463 초등수학 문제좀 풀어주세요!! 9 수학 2008/12/29 492
263462 연필 바로 잡기.. 3 허브 2008/12/29 354
263461 이슬 비친다는 게 뭔가요? 9 만삭 2008/12/29 824
263460 종금DLS 1 칠리빈 2008/12/29 105
263459 현모양처.. 아니고 .. 쩐모양처.. 2 요즘은.. 2008/12/29 726
263458 은행금고이용은 어떻게? 5 윤리적소비 2008/12/29 393
263457 고3 학생 수능 대비용 단어장 추천좀 해주세요.. 4 단어장 2008/12/29 523
263456 남아 이름 추천해주세요 5 이름 2008/12/29 3,478
263455 내년 6세남자아이 피아노 필요할까요? 3 피아노 2008/12/29 413
263454 잠실 롯데월드 맞은 편에 있는 아파트는? 11 . 2008/12/29 1,261
263453 인터넷가계부추천 3 규모있는살림.. 2008/12/29 450
263452 인사동스런 물건들 온라인에 파는데 없나요? 3 인사동 2008/12/29 398
263451 재벌언론이 나라를 망친다는 이탈리아의 생생한 사례 1 서프[펌] 2008/12/29 184
263450 욕실거울 얼룩이 잘 안지네요 5 욕실거울 2008/12/29 575
263449 뜻대로 안되면 우는 아이(초2) 2 고집대로 2008/12/29 382
263448 박지선이랑 박성광이랑 사귀나요? 21 궁금해 2008/12/29 5,633
263447 개같은년 65 .. 2008/12/29 12,468
263446 키위잼만들때 레몬즙 꼭 있어야하나요? 6 인천한라봉 2008/12/29 375
263445 촌지 없애는 법 10 가정환경조사.. 2008/12/29 598
263444 추운곳에만 나가면 양볼이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거 뭔가요? 7 초보맘 2008/12/29 379
263443 난청과 이명에 대해서 3 귀가안들려요.. 2008/12/29 335
263442 곧 5살 공주가.. 7 미나공주 2008/12/29 339
263441 6세 여자아이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1 초보맘 2008/12/29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