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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을 이겨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6년동안 아이가 안생겨 고생하다 의술의 힘을 빌어 2명의 아이나 갖게되었어요.
정말 그 감사의 마음과 기쁨도 잠시 지금 7주 접어들고 있는데
정말 입덧 때문에 너무 괴롭네요.
특히 공복때의 입덧은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잠자다 기본 3번 토하러 가요. 공복이라서 그런지 오로지 헛구역질만 하고 끝나네요.
지난주부터 아예 밥은 입에 넣지도 못하고 가끔가다 바나나 딸기 사과로 연명하고 있어요.
어제 점심에 잠시 괜찮아서 막국수를 먹긴했는데 먹고나니 다시 올릴것 같고
지금 회산데 아주 미치겠네요. 배는 고픈데 먹고 싶은건 하나도 없고
뭘 먹어야 하나요? 뱃속의 아이두명을 위해서 먹긴 먹어야 할텐데 먹고 싶은게 없으니
정말 죽겠네요. 그렇지만 아이를 가졌다는 그 기쁨으로 다 이겨내렵니다.
82님들은 입덧때 뭘 드셨나요? 특히나 공복에 입덧 이겨내는 방법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1. 입덧이
'08.12.29 11:19 AM (121.183.xxx.96)별거 아닌것 같아도 심한 사람은....그거 좀 어렵더라구요.
의사하고 한번 상담해 보세요. 입덧 줄이는 약이 있는지..
6년만에 아기를 가졌는데, 입덧이 심하다.....저라면 직장을 그만둘것 같은데...
또 주위에 보니 그렇게 귀하게 가져도 직장생활은 계속하더라구요.
어쨋든 의사에게 얘기 한번 해보세요.
병원에서 계속 누워있는 경우도 있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는 경우도 봤어요.
매사를 살얼음 걷듯이 조심해야 되고....2. ....
'08.12.29 11:19 AM (211.187.xxx.53)짭쪼롬한 비스킷이 도움되고 미슥거릴때 말린생강도 도움되는데 직장이시면
냄새때문에 불가 일듯3. 그나마
'08.12.29 11:21 AM (122.35.xxx.119)에이스나 제크, 참크래커 같은것이 나았던 것 같아요.
저도 작년 이맘때 입덧하다 죽는줄 알았는데..
그땐 나에게 입맛이 다시 돌아올까 싶더라구요.
지금은 엄마가 되었네요..힘내세요.4. 미나공주
'08.12.29 11:21 AM (124.59.xxx.6)과일이라도 ...저는 밍밍한 참외먹고 견뎠어요,,,,,,
5. @@
'08.12.29 11:29 AM (219.255.xxx.28)저도 맛이 강한지 않은건 괜찮더라구요
한참 심할땐 가래떡 구운거나 절편 , 참 크래커 , 방울 토마토 만 먹고 살았고
외출 할때 항상 초코렛 가지고 다녔어요. 나올것 같을때 조금씩 입에 넣고 참아보려고요
그런데 전 밖에서 누가 사주는 음식은 그냥저냥 먹게 되더라구요
입덧은 시간이 약인것 같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이 시기가 지난다 하며 주문처럼 외웁니다.6. ..
'08.12.29 11:31 AM (211.224.xxx.92)입덧의 고통은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르지요
하지만 끝이 있는 고통이라는거 ... 그거 하나 믿고 견디는 방법밖엔 없어요
공복이면 더 심해집니다
먹고 토하더라도 무조건 먹어서 속을 채워야 좀 덜합니다
이쁜 아이를 위해서 딱 두달만 참으세요
오개월 육개월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밥솥 안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7. ㅁㅁ
'08.12.29 11:33 AM (219.255.xxx.51)저도 알고싶네요. 그방법이.
입덧이 금새끝난다고는 하는데.... 격는 입장에서는 이게 금방처럼 안느껴져요.^^
전 이제 15주인 임산부인데요. 크리스마스즈음에서 입덧이 훨씬괜찮아졋나보다했는데...
체한건지 입덧인지 어제부터는 먹는족족 다 개워내네요.
여하튼... 제 나름의 노하우를 알려드리자면요.
머리맡에 크래커나 뻥튀기를 가져다놓으세요. 전 넓직한 그릇모양 뻥튀기있죠? 그거 머리맡에놓고
속이 비어서 난리가 날것같으면 입에 물고자기도했어요.^^
그리고 저랑 님은 좀 다른 입덧같기는 한데..새콤한맛 사탕도 입에물고있으면 속쓰림이라던가 느글거림이 좀 사라지더라고요.
전 제일 잘맞는것은 생강차였어요. 무슨글을보니까 생강이 입덧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생강차 마시고.. 납작하게 썰어놓은 생강을 입에 물고있어보기도했는데..매콤하니 좋더라고요.
그리고요...공복에 토하면 몸에 힘이 상당히 들어가자나요.
전 배에 힘이들어가서 무섭더라고요. 바로 변기앞에 쭈그리고 앉지마시고요..그냥 털푸덕 앉아서 토하세요. 이건 전문적인 지식은 절대 아니고요...;; 쭈그리고 앉다가 초기에 위험할까봐요~
배에 힘이 최대한 안들어가게 하세요.
병원에가서 수액을 맞은날이 있었는데요..그날은 속이 편하더라고요? ^^ 넘 힘드심 병원에가셔서 영양제나 수액을 맞아보세요. 화이팅;;;8. 입덧은
'08.12.29 11:42 AM (121.131.xxx.127)사람마다 다른 것 같고
애기때마다 다른 것 같아서
이게 괜찮더라는 해봐야 알더라고요ㅠㅠㅠ
공복이 더 심한 건 공통적인거 같아요
먹고 토해도 그저 어거지로 먹는 수 밖에.
저도 계속 토할땐 영양제 맞았어요
그저 시간이 약이지요.9. 공복에
'08.12.29 11:42 AM (59.13.xxx.51)입덧이 심해지시는 분들이 있어요...저는 그런경우는 아니었지만..
기억나는데로 써보자면...주무실때 주변에 비스킷종류를 두고 주무세요. 공복에 한두개 드세요
자다가 일어나서 그게 먹혀?? 이러실수도 있지만..먹게됩니다~^^;;;
공복에 입덧하면 배에 힘들어가고 아주~ 힘들어요..
제 동생이 입덧으로 임신중에 체중이 10kg줄었던 적이 있는데요...너무 심해서 한의원가서
처방받아서 입덧 가라앉히는약 먹었어요..몇번먹으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저도 입덧이
심해서 지으러 갔더니...한의사선생님......."안드셔도 되겠어요..그냥 참아요!!" 이러십디다^^;;
일단은 공복에 이것저것 안땡기시더라도 조금씩 드시구요....너무 심해지면...산부인과선생님과
상의해서 주사를 맞으시던지...한의원가서 약을 좀 지어드시던지 하세요.10. 이겨내자
'08.12.29 11:48 AM (58.225.xxx.23)다들 감사드립니다. 참크래커나 제크 사다놓을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네요. 그거 사다놓고 공복에 배고픔 달래는 용으로 먹어야겠네요. 빨리 사라지겠죠. 그래도 뱃속의 아이들을 생각해서 토하는 한이 있더라도 열심히 먹어야 겠네요.
11. 일단
'08.12.29 11:49 AM (211.217.xxx.2)너무 축하드려요...제 소원이 한방에 쌍둥이 가져서 출산 졸업하는 거였는데 너무 좋으시겠어요. 입덧은 공복때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심하진 않은 편이라 김치말이 국수나 귤, 딸기 이런걸로 달랬어요. 비스킷이나 팬케익처럼 단것도 도움이 되던데. 가끔 병원가서 꼭 수액도 맞으시구요.
12. 에휴
'08.12.29 11:51 AM (210.221.xxx.127)남일 안같아서 로긴했어요
저 입덧 정말 너무 심하게 해서 입원도 하고 수액도 2번이나 맞고 30주 지나가는 지금도 우엑거리기는 하는데요.
입덧.. 정말 약 없어요(잔인하죠? 그런데 그게 맞아요) 정말 임산부 사이트에서 좋다는거 다 개인차 있더라구요 저는 참크래커 먹고도 토하고, 저위에 참외 드신다는 분, 저는 물비린내 나서 참외, 멜론, 수박 한번도 구경도 못했어요. 당근 오이도 ...
그래도 추천하는건
1. 일단 수액은 몸속의 전해질 균형 맞추어 주는거라 맞으면 울렁대지는 않더라구요, 힘도 좀 나고.정 힘들면 맞으시는거 저는 추천해요. 나중에 성분 보니까(남편이 의료쪽) 결국 그게 포도당 주사에요.그래도 맞고 나면 힘좀 나고 그래서 살만해요
2. 떙기는게 생기면 무조건 드세요. 그래야 좀 나요 공복에 더 힘든거 맞구요, 모 이것저걱 먹지 말라는거 많지만 저는 그러다가 뭐가 들어간다 싶으면 그거는 열심히(살기 위해서) 라도 먹었어요, 햄버거, 피자 진짜 많이 먹은듯... 저는 조미료에 엄청 민감해져서 나가서 외식이라고는 햄버거, 샐러드 피자 밖에는 못먹었었거든요.
3. 너무 단거, 너무 매운거, 너무 신거는 토할떄 목구멍 더 따가워요... 개인적으로는 썬업에서 나온 자몽주스랑, 페리에 같은 탄산수가 좀 울렁대는거 덜어주는것 같아요. 신거는 그래도 괜찮아서 오렌지 주스 마시다가... 토할떄 목구멍 따거워 죽는줄 알았어요.
4. 뭔가 다른데 신경을 좀 쓰면 좋아요. 저는 지옥같은 입덧 견디면서 그래도 꾸역꾸역 회사 나간게.. 집에 있으니 신경이 온통 그리로만 가서 더 힘들더라구요. 차라리 회사서 바쁘게 따른데 신경쓰는게 더 나았어요.
도움이 되실 줄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정 힘드시면 산부인과 전문 병원 가셔서 상담하시고 하라는 대로 하시는것이 좋을듯 해요13. 얼음,,,,짱
'08.12.29 12:09 PM (219.254.xxx.159)속이 뒤집어질때 얼음 물고 있으면 그 순간이라도 덜해요,,,
물론 다 녹고 나면 다시 울렁이지만,,,
너무 괴로우면 해보세요...14. 입덧약
'08.12.29 12:15 PM (72.136.xxx.2)먹었습니다. (참고로 외국입니다.)
이렇게 좋은게 있는데 왜 한국서 참고 살았나 억울합니다. (세째입니다)
한국에선 임신하면 안되는게 너무 많아서 물론 한국사람들은 처방 받아도 잘 안먹는다고 들었습니다만 저는 그 약 없었으면 아마 세째 못낳았지 싶습니다. (지금 만삭이라 오늘 내일 합니다.)
검색해보니 몇몇 산부인과에선 처방해준다고 하네요.
너무 힘들면 약의 도움을 받아보심이..
참고로, 동생이 의사인데 동생이 처방해줬습니다.
첫째때는 입덧으로 3주 회사서 병가내고 10일 입원해 있었구요..
둘째때는 입덧이 너무 심했지만 터울이 너무 짧아서 매일 퇴근하면 죽어라 잠만 잤네요 ㅠ.ㅠ15. 입덧약
'08.12.29 12:16 PM (72.136.xxx.2)참고로, 둘째까지는 회사 다님서 한국서 낳았습니다.
입덧약은 들어도 못봤습니다 ㅠ.ㅠ16. 저도
'08.12.29 12:35 PM (218.237.xxx.170)입덧 무지 심하게 했어요..두달 반동안 밥은 하나도 못먹고..우동같은 면류는 올리긴 했지만 밥보다 덜 했거든요..물만 먹어도 토하고..식도가 헐어서인지 피도 보일 정도로 올렸는데요..전 유일하게 피자가 입에 맞았어요..피자 먹음 안토했거든요..그래서 한 끼니에 피자 한조각씩 먹었죠..
꼭 하나는 입에 맞는 음식이 있다 하더라구요..
입덧이 넘 힘들고 출산도 넘 힘들어서 둘째는 안 낳아야지 했는데 지금 18개월된 아들녀석 보면 넘 이뻐서 또 낳고 싶어요..
힘내세요!!17. 제이미
'08.12.29 12:53 PM (121.131.xxx.130)저도 남일같지 않아서 로긴했어요. 저도 8주.. 나이는 34세.. 동병상련입니다. ^^
저는 현재 둘째인데 첫째보다는 좀 낫네요. 아직 진짜 토한 건 한 번 뿐이고요. 먹을 수 있는 것도 첫째보다는 다양하고..
첫째땐 매운 거랑 과일밖에 못 먹었어요. 게다가 2개월-5개월까지 입덧을 4달했어요. -_-
공복땐 메스껍고 먹으면 울렁거리고 다 토하고 아무리 산해진미도 먹을 땐 아무맛도 안 느껴지고
정말 괴로운 4달이었답니다.
정말 사람마다 다 틀린데요. 평소엔 좋아해도 냄새도 맡기 싫은 것들이 있고
먹고 싶고 땡기는 게 있어요. 그거 드시는 게 제일 나을 것 같아요.
전 매운 냉면과 바나나, 참외로 견뎠습니다.. ㅎㅎ18. ...
'08.12.29 12:59 PM (119.66.xxx.35)저도 한달넘게 입덧땜에 죽을 맛이에요. 공복이면 위액까지 토해서 그날밤은 속쓰려 죽음입니다. 그렇다고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집에 과일이랑 고기 등등 마구 들어와서 재어놨는데도 먹을 수가 없어요. 김치, 된장, 참기름 들어간 음식은 입에 들어가면 너무 써서 먹지도 못하니 한식조차도 편하게 못 먹고... 짠 음식도 못 먹어서 초기엔 간을 안 하고 콩나물국 같은거 먹었더랬죠. 두번이상 먹으면 것두 질려서 생각 안나고.... 과일도 귤, 사과 이런 건 못 먹고 딸기 잠깐 먹었는데 것두 토하고 나니 싫어지고, 위에 어느분 처럼 썬업자몽100%쥬스는 괜찮았습니다. 그렇다고 벌컥 먹을 수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한입씩 쓰고 울렁거리는 입속 달래주는 정도로 컵에 조금 담아두고 한모금씩 마셔요. 멜론, 수박, 포도 먹고 싶었는데 수박은 찾을래야 찾을 수 없고, 멜론이랑 포도 좀 먹었어요. 그것도 지금은 질려서 안 먹는 상태. 저는 동치미나 물김치를 아주 싫어하면서 살았는데 입덧하고 동치미가 너무 맛있네요.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나오는 동치미는 물론 동치미국물에 말아나오는 도토리묵이나 냉면 시켜서 국물까지 쓱싹하고 먹어요. 쇠고기 등심도 먹고 싶지 않았는데 눈앞에 있으면 잘 먹게 되고.
찬 음식이 좀 나았어요. 이 추운날 가끔 냉면 사먹으러 나가서 벌벌 떨면서 먹고 옵니다.19. 진눈깨비
'08.12.29 1:26 PM (211.232.xxx.2)저도 몇달 전에 겪었던 일이라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쌍둥이 가지셨나봐요. 축하드려요~
전 원래 짠과자 종류 안 좋아했는데 입덧할때 짠과자가 땡기더라구요. 프레첼 과자 그거 몇번 먹었어요.
감자칲도 가끔 생각났구요. 제 주변엔 초콜렛으로 연명했다는 분도 계셨는데 저는 단건 오히려 더 울렁거리게 느껴서 못 먹었구요.
근데 이게 워낙 개인차가 있는거라.. 겪어본 바로는 시간이 약이라는 말밖에...
도움이 못되서 죄송해요.20. ...
'08.12.29 2:21 PM (125.186.xxx.3)제가 입덧에서 막 벗어나는 참인데요 ㅠㅠ
우선 물기 많은 건 입덧을 더 심하게 하는 것 같고, 공복에 더 심해지기도 하고요.
위에서 추천해주신 참크래커를 종종 먹었고(아침에 눈 뜨자마자 먹을 수 있게 침대 옆에 두고 잤어요) 캔디도 입덧을 달래줍니다. 그리고 9주 지나면서는 한약을 지어먹었어요. 입덧도 달래주면서 아이도 건강하게 해준다는 한약이에요. 그거 먹으니 확실히 속 울렁증은 많이 가라앉더군요.21. ---
'08.12.29 2:51 PM (58.208.xxx.87)저도 솔직히 애낳는것보다 입덧이 더 싫었던 사람이에요.
애낳는건 하루만에 끝나지만 입덧은 6개월이상까지도 해야했으니까요.
전 수박, 포도를 먹어도 토했으니 알만하죠? 거의 누워지내다시피...
근데 희한한게 평소엔 좋아하지도 않던 손칼국수가 그렇게 맛있고 유일하게 먹고 안토했던 음식이에요. 엄마가 참 맛있게 해주셨었어요. 근데 힘들까봐 또 해달란 소리도 못하고...ㅜㅜ
그리고 맥주를 마시면 입덧이 순간 가라앉더군요. 그래서 홀찍 홀짝 마셨던 기억이...^^22. 맞아요
'08.12.29 4:27 PM (121.186.xxx.77)저도 애낳는것보다 임신중이 더 싫었어요.
집에만 있으면 더 입덧이 심한거 같아요.
밖에서나 친정이나 시가 식구댁 가서 밥먹으면 그래도좀 먹어지더라고요.
먹고 싶은거 떠올르면 후딱 사드세요. 입덧해도 애기 생각해서 어거지라도 먹어야한다는데..
그게 진짜 않돼요 냄새만 맡아도 죽을거 같은데 어케 먹어요..
왠만하면 돈은 많이 들어도 외식을 좀 하세요..
초기땐 입덧에 잘 못먹은게 애기 몸무게 많이 지장줘요..더군다나 쌍생아라 더 신경쓰셔야겠네요.
쌍생아는 보통 애보다 무게가 적게 나오니까요.
하여간에~~임신 축하드리고 꼭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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