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상사 돌고 돌고

모모 조회수 : 598
작성일 : 2008-12-29 09:32:01
보고만 있어도...울화통이 터지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어떤 일을 해도 한숨조차 나오지 않는 체념...상태에 들어갔네요...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면 힘을 다시 모아야 되지 않나 싶다가도...
많은 국민이 일어서도 변하지 않던 그 고집이 이제와서 꺽일까 하는 다시금 고개드는 체념..

다들 내 밥그릇아니라 보고만 있던 사람들 하나둘 쓰러져가네요..

열심히 그들을 옹호하던 언론(물론 일부언론 빼고)  이제서야 고개들고
영원히 안정적일거라 믿었던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들..일자리 잃어가고
그리고 곧..공무원은 좀 줄여야해 하고 외치는 사람들, 이제는 곧 그들의 차례겠죠...

선거에 무관심했던 젊은 세대, 직업구하기 힘들고....
우리네 어르신들, 농가는 죽어가고 소값은 떨어지고 삶은 어려워지고.....

남의 일이라 그렇게 무덤덤하게 혹은 비판적으로 옳지 줄여야지 아껴야지 하던 사람들...
곧 내 차례가  올것을 알고나 저리들 수근수근 거리는건지..

내 한몸 어려운 세상 살아가기에 걱정없다 하지만, 저 역이 이리 태평하면 안되는건데....
어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집회다녀온 신랑.. 회사보내고 나니

저에게 주어진 잠시의 휴식기간..이렇게 답답해하며 글이나 끄적이고 있네요..

마트에 가서 물건 몇개 담아보니 10만원이 종이한장이더군요... ㅎㅎㅎ
IP : 124.51.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9 9:44 AM (220.122.xxx.155)

    정말이지 속상해주겠어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는데 듣지도 않고 강 정비한다는 핑계로
    삽질한다니... 오늘부터 첫 삽질 뜬다잖아요. 이런 막장이 있습니까.

  • 2. phua
    '08.12.29 9:53 AM (218.237.xxx.104)

    우린 지치지 맙시다!!!
    오직 그들이 노리는 한 가지는,,, 우리가 제 풀에 지치기를 바라는 것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3. 저도
    '08.12.29 10:04 AM (121.191.xxx.109)

    요즘 슬며시 고개드는 무력감...이게 제일 큰일이지 싶네요. ㅜ.ㅜ

  • 4. 아꼬
    '08.12.29 10:45 AM (125.177.xxx.202)

    촛불시즌때 새겨읽었던 '다은은 우리다'라는 시가 그래서 더욱 생각납니다. 내일 아니라서 나를 불편하게해서 라고 눈을 흘기던 사람들은 내내 안전하리라는 믿음을 잃지 않았는지...
    누군가의 희생과 좌절을 통해 나의 평안이 보장받는다 해도 언제 그 칼이 자신을 겨눌지 모르는 상황임으로 그날이 오기 전에 모두가 고통을 나눠갖고 분담해야하는게 정상이라고 보여지는데 벌써부터 부는 해고바람때문에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312 인터넷쇼핑몰에서 사기당했어요.. 4 어쩌다 2008/12/29 1,167
263311 연월차수당이 어느정도 되니요 1 돈이 좋아 2008/12/29 452
263310 코스트코 남편 회원증으로 입장가능할까요?? 8 엄마 2008/12/29 1,972
263309 mbc앞에서 나눠주신 핫팩 감사합니다 4 라네쥬 2008/12/29 460
263308 염장 생미역.. 일주일 됐는데 먹어도 되나요?;; (컴대기...;) 1 있는 줄도 .. 2008/12/29 333
263307 강마에, 상 받을까요? 6 베.바. 2008/12/29 694
263306 아들아.. 2 엄마 2008/12/29 558
263305 뚜껑하나에 냄비 2개인 압력솥 괜찮을까요? 4 WMF 3L.. 2008/12/29 418
263304 백화점 세일 언제 할까요? 2 폴로키즈 2008/12/29 483
263303 밤중수유 계속하면 정말 이가 썪을까요?? 12 만13개월ㅠ.. 2008/12/29 546
263302 감기인데 사우나 가면 좀 나아질까요 11 지독한 감기.. 2008/12/29 744
263301 아래 장터에서 찝찝하다는 글 보구요~ / 82쿡 관리자님~ 건의해요!!^^ 2 건의!!! 2008/12/29 869
263300 어제 여의도에 다녀왔습니다 9 구름이 2008/12/29 733
263299 린나이 보일러요 온도 조절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4 . 2008/12/29 849
263298 암웨이 유기농 유아로션 괜찮나요? 1 . 2008/12/29 310
263297 시동생네가 합가를 하겠다는데 33 걱정돼 동서.. 2008/12/29 6,651
263296 내 첫아이 일학년 때 담임이었던 나이 많은 여교사... 25 초등교사를 .. 2008/12/29 2,564
263295 은석형맘님.. 지난번 A 형 간염 접종(히베릭스?) 문제 어떻게 되었나요? 좀 알려주세요ㅠ.. 2 미국소NO 2008/12/29 276
263294 늦은 새벽 뜬금 없는 디지털 볼륨 펌 질문.. 12 머리하자 2008/12/29 815
263293 보일러 어떻게 틀고 계신가요? 1 초보엄마 2008/12/29 380
263292 손위시누, 올케가 나이가 같다면.. 15 내가사는세상.. 2008/12/29 1,243
263291 공돈으로 달러가 생겼어요 5 환율 2008/12/29 761
263290 뇌물 그리고 촌지 13 죄악 2008/12/29 771
263289 이기적인 내 마음-맞벌이 안하고 애 키우고 싶어요. 40 초보맞벌이엄.. 2008/12/29 2,385
263288 책...기부할 곳이 있을까요. 3 2008/12/29 453
263287 상장기업 임직원 441명을 대상 ‘한국사회에서의 학벌’ 서베이 결과 1 별사랑 2008/12/29 762
263286 캐롤프리스트와,,쥴리크(죄송) 4 화장품 2008/12/29 256
263285 안양(평촌)초등 문의..비산동 샘모루 OR 귀인동 귀인초 4 궁금이 2008/12/29 516
263284 신혼집33평..말이져(컴앞대기) 15 궁금이 2008/12/29 1,625
263283 니트가 사이즈가 커졌다면.. 따뜻한 물로 빨아버리면 될까요? 7 바보같은 질.. 2008/12/29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