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임신관련)

마쿠즈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8-12-29 08:59:52
제가 올 2월에 결혼했어요 36에..

적지 않은 나이라 빨리 애기를 가져야 하는것 아닌가 싶어, 병원가서 검사도 해봤는데 정상이었습니다.
차병원에 갔었는데 아직 일년안됐으니 일년지나고 와서 다시 와보시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오늘이 아버지 생신이라 주말에 부모님댁에 다녀왔는데
엄마도 태몽 을 꾸셨다고 해서 이번달에는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나 오늘 아닌걸 알게됐어요..

담담은 한데 걱정이 됩니다.

내년이면 벌써 37이니 ...

게다가 내년 1월중순부터 3개월이상 독일 장기 출장을 제가 떠나게 되어서, 좀 그렇습니다..
그냥 4개월은 또 날아가는거죠 ..

엄마는 스트레스 받아서 되겠냐면서 회사를 관둬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관둘 형편이 안되고
물론 먹고야 살겠지만 남편연봉으로는 너무 힘들거 같아요
티비보면 실업자도 많은데 불평하면 안되겠지만..

독일가있는 동안에 몸에 좋은거라도 먹어보게 준비를 할까 싶은데
뭘 먹어보는게 좋을지요..

남편은 아직 검사를 안했어요 내년이 때려서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병원에...--::



IP : 203.244.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신 최소
    '08.12.29 9:03 AM (128.134.xxx.218)

    3개월전에 엽산을 먹어야해요.
    엽산은 신경계기형을 80%정도 줄여준다고 하더군요.
    저도 36에 결혼 했어요.
    다행히 한달만에 아기를 가졌고요.
    배를 따뜻하게 하고 다니시고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2. ^^
    '08.12.29 9:40 AM (125.178.xxx.140)

    윗 분 말씀처럼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몸을 편안하게 하셔야되요.
    얼른 바라던 아기 가지시길 바래요.

  • 3. ...
    '08.12.29 9:42 AM (218.236.xxx.175)

    산부인과가셔서 배란일잡아달라고 하세요.
    저도 2달정도 배란일잡아서 열심히 숙제했어요.
    그러고 반년만에 임신했어요. 전 33에 낳았어요.
    윗분말씀처럼 엽산꾸준히 드시구요.

  • 4. 전도사
    '08.12.29 9:49 AM (61.72.xxx.78)

    결혼 하셨음
    한의원에 한번 가보세요.

  • 5. ..
    '08.12.29 9:54 AM (211.255.xxx.38)

    31에 결혼하고 35에 애기 낳았어요.
    결혼하고 2년정도 남편 공부 한다고 애기 안가지고 전 나이 땜에 혹시 싶어 차병원서 검사는 미리 받았어요.
    근데 2년을 노력해도 안되서 남편도 동네 병원가서 검사하고 했는데
    차병원가서 불임클리닉가니 선생님이 당장 남편 검사 다시 해보자해서 했더니 남편에 이상이 있다고 나오더군요. 동네 병원 결과 믿고 2년을 허송세월하고 가슴 졸인게 너무 허망하더이다.
    병원 다니고 2달만에 임신했고요..
    꼭 전문 병원가서 검사 받으시고요..남편도 꼭이요!!
    남편 설득하기 힘드시면 저희 남편 병원 끌고간 이야기부터 임신확인되던날. 지금 아들 보고 난 후 이야기까지 등등 써드릴테니 보여 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5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4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5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