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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이랑 전기요금때문에 자꾸 분쟁이 생깁니다.
지하~2층까지는 사무실이고 3층부터는 가정집..
3층에 두집 4층에 두집 5층에 한집 이런식으로 되어 있거든요.
저희가 이사온게 2007년 3월이며..
처음 이사 오니 전기 요금을 각자 내는게 아니라
계량기가 층수 마다 하나라서 두집이 나눠서 내라 하더라구요.
3층에 살고 있는 우리집 같은 경우는 옆집은 30평대이고
저희집은 10평도 채 안 되는 평수입니다.
식구도 우리집은 그 당시 2명...아기가 태어나면서 지금은 세식구입니다.
옆집은 그때나 지금이나 식구 4명..
처음 몇달 동안은 아주머니가 전기 요금이
5만원이 나오면 똑 같이 2로 나눠서 전기요금이라고 내라고 쪽지 주시더군요.
고메다가 있었으나 고메다 체크는 할 생각이 없나 보더군요.
아무리해도 우리집에서 나올수는 없는 전기요금을 내라고 자꾸 청구하니..
고메다 있는데 체크해서 주는거냐고 몇달뒤에 물었더니..
전기요금 지로용지를 주더니만
나는 바빠서 그런것 할 시간 없으니 새댁이 해요. 하면서 부터
제가 매달 22일 1층에 있는 3층 전체 전기 계량기와
3층에 있는 우리집 전기 계량기(고메다)를 체크해서
한전 사이트에 들에서 1가구 수주택일 경우의 전기료 계산하는데서
일일이 계산해서 매달 쪽지를 그집 문앞에 붙여 뒀거든요.
전기 요금 납부일이 15일인데두 불구하고 항상 그달 말에 주면 다행이고
다음달 초순에나 되어야 입금해 주더군요.
그러던 찰라에 10월달 11월달 전기 요금을 한꺼번에 계산해서..
청구했습니다.
저두 10월달 계산하는게 늦었고 11월달 전기 요금은 어짜피 늦게 주는 사람들이니..
이번에는 15일날 제대로 납부하고자 12월 5일에
인터넷에서 미리 납부 고지서 보고 계산해서 줬더니
전기 요금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왜 나한테 미리 계산해서 달라고 하냐
지로 용지 달라 하길래..
지로 용지로 받으면 할인이 안 되고 인터넷 이메일로 받으면 몇백원이라도 할인 더 받아서
인터넷 이메일로 받는다 하니 그깟 돈 얼마 하는데
이메일로 받느냐고 ..그리고 인터넷에서 요금 계산한다고 하니
인터넷이 믿을수 있느냐 없느냐 별의 별 소리 다 하더군요.
10월달 11월달 고지서 그럼 다 프린트해서 달라길래..
그래서 제가 인터넷으로 받은 고지서 두달치 프린트해서 가져다 줬습니다.
그랬더니 다음날 또 와서는 자기네가 지금까지 입금했던것
입금 날짜와 금액 6월달부터 지금까지의 지로까지 다 프린트해서 달라더군요.
이건 무슨 제가 자기네한테 덤탱이 씌우는 사람으로 본건지 뭔지...
아님 제가 어리다고 절 너무 우습게 본건지 이 아줌마 절 무슨 자기 비서쯤으로 생각 하면서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고지서는 한전 인터넷에 들어가면 고객번호만 치면 다 볼수 있으니
아줌마가 보세요 했더니 자기는 바빠서 못 본답니다.
(전 한가한 사람인가 봐요. )그러니 뽑아 달라해서 알았다하고
한전에 전화해서 고지서 다시 보내 달라히니 보내주더군요.
그러면서 6월달부터 그집에서 저한테 입금한 날짜 같은것 다 체크해서 다시 옆집에 줬는데두 불구하고
오늘까지도 입금을 하지 않더라구요.
마침 오늘 건물에 주인 아저씨가 관리비와 수돗세 주시는 메모지에.
옆집이 1/3일날 이사가니깐 그전에 전기요금 다 정산하세요 하길래
옆집 가서 전기요금 이야기했더니........
제가 전기 요금 입금 안 되었던데요 하니
자기네가 제가 준것 보니깐 6월달인가 언제에 두번 입금한게 있더라하더군요.
제가 체크해보니 그것 또한 7월달에 두번입금 한건 맞는데..
그전전달것 그달 초에 입금 한번하고 전달것 그달 말에 입금한번해서
두번 입금 한거더라구요.
그 이야기만 하고서는 10월달 11월달 요금은 줄 생각도 안 하고
1월3일날 이사 간다고 하던데 아직 요금 내역을 확인 할수 없으니
제가 31일쯤 정산해서 12월달것은 알려드릴께요
그리고 3일까지 쓴건 이사가는날 정산하지요 했더니..
12월달걸 왜 미리 줘야 하냐고 1월 15일날 입금 하면 되지 왜 나오지도 않은것
미리 줘야 하냐...3일날 까지 쓴것도 지로도 안 보고 어떻게 정산 하냐고 하기에
한전에 전화해서 하면된다 하니깐 그것도 못 믿겠다 하고.
자기네는 전기요금 떼어 먹고 이사 갈 사람들 아니라하네요.
자기 남편이 입금한 쪽지랑 다 있으니 오늘 저녁에 11시에 오니깐 그때 이야기 하잡니다.
애 있는 집에서 무슨 11시에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내일 이야기 하자는데 전 내일 오전에 일이 있어서 나간다해서
일단 내일 오전 8시에 이야기는 하기로 했는데요.
지난번에도 자기네는 전기요금 입금했다고 자꾸 우기고
전 아니라고 하고 입금내역까지 보여주면서 까지 이야기 한적도 있는데
근데 도통 남의 통장 내역까지 다 보여주면서 이야기해도
자기네는 입금했다고 우깁니다.
그때도 그 돈 입금 했다 안 했다 하면서 아줌마랑 내역가지고 문 앞에서
이야기 하고 있으니 그집 남편 저 들으라고 한마디 하더군요.
"그 돈 얼마 한다고 그냥 주고 말어.." ㅡㅡ;;
그때 기분 정말 드럽더라구요.
이번에도 갑자기 난데 없는 6월달부터의 내역을 가져오라더니
아직까지 10월달 11월달 요금도 줄 생각 안 하고
12월달 요금과 1월 3일까지 쓴 요금은 어찌 받아 내야 하나
정말 걱정입니다.
10월달 11월달 요금만 벌써 8만원이 넘네요.
일이만원 하는거라면 저두 드러운놈들 앞으로 볼 날도 머지 않았는데
퉤퉤퉤하면서 잊어 버릴수 있겠는데
12월달치까지 하면 10만원도 훌쩍 넘어 버릴텐데 어찌 받아야 하나
그리고 싸가지 없는 옆집 사람들이랑 내일 또 부딪쳐야 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터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게 해결 할까요..? 옆집 아줌마 제가 무슨 말만 하려고 하면
말 막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제가 할말도 제대로 못 하고 오는 경우가 많아요..T.T
주인한테 이야기할까요..?
p.s 옆집 정말이지 뭐하는 사람들인지 맨날 새벽 2시고 4시고 세탁기 막 돌아가구요
물 트는 소리도 밤새도록 나구요. 불은 새벽 6시가 넘도록 밤새도록 켜져 있어요.
자다가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면 항상 켜져 있거든요.
맨날 옆집 부부싸움소리 딸이랑 엄마랑 싸우는 소리 아줌마 고함지르는 소리..
이런 소리 듣기 싫고 밤새도록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 물트는 소리 듣기 싫어서
이사 가려고 했는데 떠난다니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다 싶더니
끝까지 스트레스 홧병 주고 가네요........
해결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주인집과..
'08.12.28 4:25 PM (121.131.xxx.64)주인집과 얘기하는게 제일 나아보이네요.
2. 반드시!!!
'08.12.28 5:10 PM (113.130.xxx.105)주인하고 애기해서 얼마간의 돈을 빼고 주라고 하세요.
그리고 나오는 요금 다 계산하고 나머지 입금하면 됩니다.
저 그렇게 안해서.....몽땅 덩탱이 쓴 적 있습니다.
설마 나중에 입금 하겠지 했는데..그 뒤로 폰 번호 바꾸고 연락 안되더군요.3. 에고
'08.12.28 5:42 PM (121.151.xxx.149)주인에게 이번일로해서 아에 각자 계랑기 달아달라고하세요
양쪽집것 함께하면 누진세도 포함될테이니 더 나갈수있어요4. 자유
'08.12.28 5:42 PM (211.203.xxx.58)한전에 전화해서, 두 집이 쓴 전기량을 불러주시면
쓴 양에 따라 매달 요금 분할해 줍니다.
딱 절반씩~ 이런 것은 없지요. 각 집이 몇 키로와트 썼는지에 따라
누진세 다르게 적용해서, 액수로 얼마씩 내라고 알려줍니다.
(계산법에 따라 액수가 달라지니까, 분쟁이 많아서요. 한전에 계산 부탁하는 곳 많아요.
고지서에 써있는 번호 불러주고, 각 집이 쓴 양 알려주면 금방 알려줍니다.)
주인집에 얘기하셔서, 이번에 얼만큼 썼고, 내가 낼 돈은 얼마이다.
옆집이 계속 비협조적이니, 주인이 알아서 옆집에 얘기를 해 주거나
님 몫을 낼테니, 나머지는 그쪽 세입자에게 받든 안 받든
전체 요금 계산은 집 주인이 해달라고 하세요.
그것, 계량기를 따로 내주면, 50만원인가 들거든요. 집주인이.
주인입장에서 목돈이기는 하지만, 하나씩 계량기 내주면 분쟁이 없을 일을.
주택 사는 세입자들 수도세, 전기세 때문에 신경전 많이 벌이는데. ㅉㅉ5. homme
'08.12.28 8:49 PM (221.146.xxx.60)공과금관계로 이웃과 얼굴봐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건물주인한테 돈은 들지만(약 60만원정도), 한전계량기를
각세대별로 달아달라고 얘기하세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걸로 옆집이랑 스트레스 받고 삽니까?
그리고 전기요금은 이삿날 주인보고 받아달라고 하십시요. 이런분쟁의 제공자는 주인도 한몫한거나
마찬가지니깐요.6. ...
'08.12.28 11:13 PM (211.245.xxx.134)다가구 주택 매입해서 보니 그렇더군요 바로 계량기 2대 새로 달았어요 한대에
공사비포함 오십만원 정도 들었구요
식구도 사용량도 다른데 무조건 반반씩 낸다그래서 주인인 제가 열받아서 달았습니다.
주인한테 달아달라 하든지 아니면 계약기간 끝나면 이사하세요
그런일로 스트레스 쌓이면 병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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