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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오줌누이기..
그래서 쫌 편하기도 해요..^^;
문센에서 수업하고 있는데..
남자아이엄마가 그자리에서(수업을 보통 동그랗게 원형으로 하잖아요..)가방에서 통꺼내 쉬를 하게 합니다.
수업중에..말입니다..수업중에..
근데..이집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집도 그렇고...
또..그렇고..
밖으로 들고 뛰는것도 아니고..
뒤로 잠깐 나가서 안보이는 구석에서 하는것도 아니고.
수업중에...
다~~~~~~~보는데서...
저.완전 충격이었어요.
아....저 남자아이 엄마예요.
저도 그렇게 될까 넘 두려워요.ㅜ.ㅜ
편하다는 이유로 아이가 급하다는 이유로
남이 흉보는 줄도 모르고...뚝딱해치우고
뻔뻔해지는거 말예요.
여자아이 엄마들은 이해 안하시겠죠?
싫어하겠죠??
그엄마들만 그런건가...참..
1. 인천한라봉
'08.12.27 1:04 PM (219.254.xxx.88)ㅋㅋ 저도 본적없는데..
진짜 여지껏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다들 화장실로 가던데..^^;;2. ......
'08.12.27 1:38 PM (218.39.xxx.146)애 낳기전 나름 똑똑하고 경우바른 성격이라 자부하고 살던 성격이지만
내가 새끼낳고 살아보니 자식키우는 사람 입 찬말 못한다는것 살면서 많이 경험하는 아짐입니다.
아들 딸 키우며 오줌누이는것부터 시작해서
예기치 못한 많은 일들을 겪기도 하고 실수도 하며 살기도 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남한테 피해를 주기도 하고 남한테 피해를 받기도 하며 살다보니
내 눈에 흙 들어가기 전까진 절대 남의 육아방식이나 남의 애들갖고 말하지 말자하고 마음먹었답니다.3. 저도 봤어요.
'08.12.27 1:40 PM (58.142.xxx.172)저는 40개월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남아를 키우는 저도 싫습니다.
이런 상황들 솔직히 충격입니다.
센터에서 수업을 하다가 갑자기 아이가 화장실을 간다고 하니 수업 도중에 우유통에 하더군요. 참...
같이 밥 먹다가 중국집에서 세 돌 된 아이를 바지를 내리더니 우유통에 역시...
저도 같은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지만 참 충격이었고 싫었습니다.
화장실이 없는 것도 아니고, 먼 것도 아니고, 화장실 줄이 긴 것도 아니고 ...
아이 안고 뛰면 금방입니다.
그리고 식당이나 아이들 교육 센터나 다 그 안에 화장실이 있거든요.
화장실을 가는 것도 연습인데 요의를 느끼고 화장실까지 가는 시간동안 충분히 참거든요.
화장실 다녀오는 동안 수업이 많이 진행되어 그런다는 엄마 봤습니다. 이해 불가 입니다.
그런 분들을 이상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으면 점차 눈치 보면서 바뀌고,
또 반대의 상황이라면 님 같은 분들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갓난 아기도 아니고 3살 먹은 아이들은 화장실에 데리고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수업하는 밖에서 기다리다 보면 둘째를 데리고 온 분들 많습니다.
둘째 아이 기저귀는 센터 로비에 앉아서 그냥 갈더군요.
다른 엄마들과 이야기 하다가 아이 데려와 그자리에 눕혀두고 기저귀 갈아요.
저라면 우리아이 기저귀를 그런 식으로 다른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가운데 처리할 것 같지는 않아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서도 그렇지만 사실 남아이건 여아이건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아무리 아이라도 아이 이불이나 수건이라도 바닥에 깔고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서 처리해주겠어요.
기저귀 갈아주고 손 안씻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람 생각이 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4. ...
'08.12.27 1:42 PM (116.120.xxx.225)다 필요없고, 아무리 급해도 뒤는 돌아서야 하지 않나요?
백번 양보해서 들고 뛸 환경이 안된다고 해도 뒤돌아서 볼 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의 귀중한 신체부위를 왜 광고처럼 내미나요...
아무리 급해도 가리기라도 해주는게 맞지 싶네요. 그렇게 자랑스러운 모습은 아니잖아요.5. 저도
'08.12.27 2:07 PM (118.32.xxx.61)정말 싫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우유통이나 조그만 유리병 같은 걸 꺼내서 턱하니 오줌 누이는 엄마들.
물론 뒤로 돌려세우지도 않습니다. 정말 싫어요.
식당에서도 그러더군요. 사람 많은 갈비집 같은 데서...
자칭 페미니스트들도 그런 데 대한 문제의식이 없습니다.
편하면 장땡인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자아이 '고추'에 대해 넘 관대해요.
그것이 성폭력을 위시한 폭력문화 양산에 일조하는 건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애요. 정말 싫은 1인 여기 있습니다.6. 최고
'08.12.27 3:36 PM (117.53.xxx.97)제가 본 최고는 다같이 둘러앉아 밥상에 밥 먹고 있었는데...그 앞에서 우유곽에 쉬야시키더니 그걸 싱크대에 버릴려고 했다는거...
그 집 주인도 아들 둘 키우는 집이었고 쉬야시킨 그 엄마가 한참 어려운 선배였는데 자기도 모르게 안된다고 해놓고...나중에 걱정되었는지...ㅋㅋㅋ 정말 너무 황당해서 웃음밖에 안 나오는...
그 아줌이 재테크는 엄청 잘하는지 살림이 영~..그래도 그 사건은 정말 황당했어요.7. 한명이 그러니까
'08.12.27 3:43 PM (210.0.xxx.180)다른분들도 덩달아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저도 주위에 그러는 사람 못봤는데.. 아. 물론 조카들 같은 경우는 쉬 가릴때. 잠깐은 통에다가 누이고 그러는걸 봤지만, 남들이 외부에서 그러는건 못봤는데요.
제 아이는 지금 7살이지만, 쉬 가릴때 1-2개월정도는 어쩔수 없을때도 있어요. 물론 딸 가진 엄마들은 그럼에도 안고 화장실로 뛰시겠지만, 참지못하고. 쉬라고 말하고 바로 싸버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어쨌건 공공장소에서는 그러면 안되죠. 싫은 티를 내세요.8. ....
'08.12.27 4:50 PM (122.32.xxx.89)그냥 이그르 수시로 보지만....
별수 없는것 같아요...
그러는 사람은 계속 그래요...
저도 저런 장면 정말 수시로 봤습니다...9. 전..
'08.12.27 5:26 PM (218.50.xxx.46)여태까지 딱 두번 그렇게 소변보게 하는거 봤습니다..전 너무나 싫더라구요..
우리 애도 한참 기저귀 뗄 준비할 떄 어머님이 늘 우유병 들고 다니라 했지만 들은 척도 안 했구요..
딸 키우면 어쩔 수 없고 아들 키우면 좀더 편할 수 있지 않냐고 하셨지만..제가 창피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 소변보게 하는 엄마들..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10. 저도
'08.12.27 6:07 PM (121.132.xxx.236)아들아이를 키우지만 전 정말로 막히는 차안에서 두번 생수통에다 소변보게했습니다.
아들키우시는 분들 제발 화장실에서 아이들 소변보게 하세요.
저 작은 가게 하는데요.아이들 손님이 대부분인 업종입니다.
아들 가진 엄마들 아이가 쉬 마렵다고 하면 10이면 9은 가방에서 부시럭 거리면서 쉬통 꺼냅니다.
화장실이 머냐구요?아뇨 가게 바로 옆입니다.
사람들 많아도 한복판에서 지린내 풍겨가며 쉬통에 쉬하게 하고,
쉬통보면서 화장실 바로 옆이라 알려줘도 걍 무시하고 가게에서 소변을 보게 합니다.
본인과 아이는 편할 지 모르지만 왜 그외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고 있어야 하는지
또 소변 묻었을지도 모르는 손으로 이물건 저물건 만지면 참 기분이 .....
가장 심한 손님은 우유병 가득 소변보고 그 병을 가게문에 살며시 놓고 가셨더라구요 -.-;;
여자아이들은 잘 참고 아들아이들은 못참아서 가 아니터인데
아들 엄마들 제발 그러지 마세요.
남들도 생각좀 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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