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다가 침대에 오줌을 쌌어요
자다가 축축해서 일어나보니 완전 한강이에요
어찌나 놀라고 당황스러운지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술도 안먹었고 아니 먹지못하고 꿈을 꾼것같긴해요
그래도 이렇게 철벅하도록 모르고 자고있었다는것이 너무 수치스럽고 자신이 한심해요
처음있는 일이고 생활은 바른생활인이에요
강박관념같은건 없고 다른 질병도 없는데 왜이럴까요?
새벽에 일어나 침대 커버 다드러내고 세탁기 돌리는 아내 얼굴보기도
껄끄러워서 쥐구멍에 들어가고싶었어요
혹 무슨 질병이 있어서 그런건 아닐가요?
낚시글 아니고 진짜 심각해서 올려봐요
혹 이런 경험 있으셨던분 조언좀 주세요
또 그럴까봐 겁이나요
1. 몸이
'08.12.27 10:55 AM (121.129.xxx.117)허해지면 그럴 수 잇지 않을까요?
영양제 같은 거 한 번 드셔보세요.2. 존심
'08.12.27 11:11 AM (211.236.xxx.142)운동이 최고입니다. 특히 천천히 뛰는 조깅을 권합니다. 조깅을 계속하시면 허해진 기가 세질것으로 생각됩니다. 먹는걸로는 절대 해결이 안됩니다. 진시황도 먹는 걸로 해결 못했습니다...
3. 에고
'08.12.27 11:12 AM (121.151.xxx.149)너무 부끄럽게 생각하지마세요
아는분 남편분이 그런일이 있어서 한약먹고 홍삼먹이고 했다고하더라고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런분들 제법있지않을까합니다
울남편도 40대중반인데 그럴수있다라고 생각해요
너무 부끄럽고 챙피하다고 생각하지마시고
꾸준하게 운동하시고 몸허하지않도록 챙겨드세요4. 저희
'08.12.27 11:15 AM (58.237.xxx.148)작은아버지가 그러시더라구요. 피곤하구. 약주많이 드시면 몇번이나 싸는지..ㅠ.ㅠ
갈수록 심해져서 병원가보니 신장암이라고 했어요.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경미해서 수술후 약드시고 계시니 나아지셨어요.
병원에 가보세요. 정밀검사가 필요해요.5. caffreys
'08.12.27 12:12 PM (203.237.xxx.223)제 친구는 차에 운전하고 가다가 똥도 쌌다고 하던데요?
것도 삼십대 후반에... 웃긴다구 얘기하던데..6. 우하하
'08.12.27 1:44 PM (116.37.xxx.48)윗분 말씀대로 반복된다면 몰라도 이번 한번이면 괜챦지 않을까요?
저는 결혼하고 2년되어 아이가 돌 즈음 되었을때 친정에 갔는데 남편이 그랬어요.
원글님보다 10살은 어릴때네요.
남편도 꿈을 꾸었다가 중간에 느끼고는 멈출수도 없어 난감해하더군요.
게다가 처갓집이였으니 오죽했겠어요.ㅎㅎㅎ
저는 그냥 꿈 꾸었다고 하니 푸하하 웃고 넘어갔고 덕분에 당시 막 기저기 떼던 중이던 울 큰아이가 뒤집어 썼습니당..ㅎㅎㅎ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저눔은 고추도 큰게 오줌도 많이 쌌다... 이불 세탁기에 넣으시며 하시던 엄마 말씀...ㅎㅎ
그로부터 11년 되도록 그런일 없구요... 넘 걱정마시고 부인에게 꿈이야기 하세요... 정 부끄러우시면 직접 세탁기에 넣으시구요....7. ...
'08.12.27 2:05 PM (218.235.xxx.49)너무 피곤하면 꿈꾸다가...그럴수가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1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1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2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5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5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9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1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1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4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4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3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9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9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5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3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5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5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7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6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6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