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마봉춘 뉴스데스크를 봤습니다...
오리지널 차떼기당 홍준표 원내대표가 나왔더군요...
그걸 보면서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제가 모 국책금융기관에서 행정지원으로 있을때 입니다..(이제는 그만 두웠지만요..)
모시고 있던 팀장님은 ROTC출신... 80년 광주에 계시던 분이시더라구요....
참 좋으신 분이고 그랬습니다...
다만 맞지가 않은건 정치적인 코드.... 굉장히 보수적이셨습니다...
전 아시다시피... 촛불덕분에 뉴스데스크 첫 꼭지에 인터뷰가 나갔구요...
아무래도 정권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몸이다 보니... 신분을 학생이라고 속이고 인터뷰를 하게되었네요
그거덕분에 약간 트러블도 있었고 재계약에도 문제가 있었던거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행정지원이다 보니깐 심부름같은것도 많이 하게 되었는데...
팀장님께서 홍준표 원내대표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내셨더라구요....
근데 참 이상한게.... 팀장님 동생분께서... 국책연구소의 연구원으로 계셨는데
쥐박이 덕분에 짤린 케이스 거든요.... 대부분 가족들이 그런식으로 당하면...
아무래도 부정적으로 바껴야 할텐데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자꾸 홍준표 대표가 나오니... 그생각이 많이 드네요....
에효... 뭔일이라도 생기면 여의도 가서 스크럼이나 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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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밤이네요....
미래의학도 조회수 : 508
작성일 : 2008-12-26 22:05:08
IP : 125.129.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랑이여
'08.12.27 12:11 AM (222.106.xxx.172)같은 형제라 해도 수구꼴통머리는 바뀌지 않는 것을 보면 수구적 대갈통이 얼마나 '공구리'처럼단단한지를 알 수 있군요.
아주 먼 곳에서도 님과 같은 분노를 삭이는 사람들도 있음을 기억해주시구요..언젠가는 다같이 힘을 모의는 주체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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