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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주에 흙'토'가 많은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토토토토토토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08-12-26 10:27:26
제 사주에는 토가 아주 많데요...6갠가?

이럴 경우 목이 많은 남자를 만나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제 남편이 그런것 같진 않구요...

언젠가 풀이해주시는 분이.. 나중에 재산이 아주 많을터이다..40이후에..라고 하셨는데,

이제 40인데.. 이제까지 재테크란 재테크는 완전 망해서, 부동산이나 재산은 아주 ㅠ.ㅠ

흙'토'가 많은 사주의 의미가 궁금하네요..
IP : 70.67.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12.26 10:31 AM (218.39.xxx.225)

    사주가 목이래요..신랑은 토구요..
    그래서 신랑이 저를 많이 보듬어줘야 한다고 했어요.
    지금은...나무처럼 떠받들려 살고 있어요..호호..

  • 2. sss
    '08.12.26 10:34 AM (125.184.xxx.165)

    제사주가 좋다고 하는데 지금은 평범합니다.사주보시는분이 사주좋은분은 나중에는 사주대로 되드라고 하시네요

  • 3.
    '08.12.26 10:40 AM (59.13.xxx.23)

    제가 사주에 토가 3개래요. 40넘으니 하는 일마다 돈이 되고 어느 순간 돈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요즘도 돈이 보여요. 굴러 다니는게.

  • 4. 제 남편도
    '08.12.26 10:41 AM (203.142.xxx.240)

    흙토가 많다고 하는데. 뭐 사업을 해도 건설쪽으로 하고.. 어쩌고 하더군요..

  • 5. ...
    '08.12.26 10:56 AM (218.144.xxx.231)

    사주 팔자 중에 흙토가 6개면 아주 많은 건데요.
    누구더라.. 대통령 사주가 그랬다는 것 같던데..
    나머지 두개가 어떤 거냐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대개는 이렇게 한쪽으로 치우친 사주가 아주 흥하거나 아니거나
    암튼 극단적인 사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목인 분이 토인 남편을 만나면, 남편이 보듬아 줘야 되는게 아니라
    목이 토를 극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서로 생하게 해야 좋은건데 한쪽이 일방적으로 누르면
    다른쪽은 안좋을 수 있지요.)
    이것도 다른 사주가 뭘로 이루어져있는지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암튼 위에 나무처럼 떠받들려 살고 있다는 분, 남편 기를 너무 누르지 마세요.

  • 6. 저는
    '08.12.26 2:42 PM (222.232.xxx.73)

    저도 사주보면 평생 팔자 편하게 산다.
    그리고 사주보러 점집에 다닐 정도로 걱정없는 사주니까 점집에 오지 말라고 다더라구요.
    음....편하게 살긴해요...남편도 모자란 면도 있지만 나름 만족하고
    시댁 어르신들 너무 좋고...
    하지만 돈은..별로 없는데.....
    돈이 행복의 잣대가 아니라서인지 불편함은 못 느끼겠써요....

    말인즉슨
    상대적이라는거죠.
    다른 사람 보기에는 제가 행복해 안보일 수도 있는 조건이지만
    저에게는 참..행복한 조건이거든요...
    사주도 해석하기 나름이고
    욕심을 부리느냐 안부리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더라구요.

  • 7. 제가
    '08.12.26 2:52 PM (220.87.xxx.247)

    토 라는데 큰돈은 아니어도 항상 돈이 마르지는 않죠
    울신랑은 수 라는데 적은 물이래요
    그래서 돈을 많이 못번다는...

  • 8. 그리고
    '08.12.26 2:59 PM (125.181.xxx.43)

    사주가 원래 타고난 것이니까요...
    매일매일이 선택인데, 타고난대로만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 9. 제가 토예요
    '08.12.26 4:58 PM (220.75.xxx.228)

    전 비교적 모든게 골고루 있다고 들었어요. 어느 하나 비는거 없고 넘치지도 않고 그래도 많은건 토라구요.
    물을 만나면 안된다고 들었어요.흙을 다 쓸어버린데요. 다행이 목인 남편을 만났구요. 아들은 불이예요.
    사주는 20대 중반에 봤구요. 남편이 목인건 아들 낳은후에 알았어요.
    별 걱정 없고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고 평범해요. 집있고 대출없고 남편 월급 따박따박 가져오는 정도요.
    큰부자 부럽긴 하지만 별로 꿈꾸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현실에 감사하며 삽니다.

  • 10. 빗소리
    '08.12.26 6:14 PM (211.211.xxx.134)

    토 많으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산다는 것이고 또 심성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잘 받아주는 넉넉한 마음이래요. 덕분에 자신이 조금 피곤할 수도 있고요.

  • 11. --
    '08.12.26 8:03 PM (222.233.xxx.190)

    사주에 목화 몇개..이렇게 보는 게 아니에요.
    그걸 조합을 해야하는 거에요.
    이렇게 몇개..이렇게 보는 건 가장 수준 낮게 보는 방법입니다.
    제대로 봐야하는 거에요.
    계속 수 몇개, 목 몇개..이런 글 올라오니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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