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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치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아기하나낳고, 너무 너무 힘들어서 정말 팍삭 늙었어요.
아기보느라 일도 그만두고, 집에서 이쁜 아기랑 씨름중이네요.
익명이라 그냥 하고싶은말 다 쓸게요... -..- 챙피하지만요...
키는 167에 원래 49~50키로정도에요. 아기낳고 57이었는데 다시 힘들어서 쭉쭉 빠지더니 50이 되었네요..
그래도 그전 몸매랑은 사뭇 달라요.
굴곡있는 몸매는 아니지만 워낙 팔다리가 길고 그래서 소의 말하는 쭉쭉 빵빵에 쭉쭉은 해당되요...
얼굴은 성형 전혀 안했구요... 참한느낌? 아나운서 같다는 말 많이들었었구요. 이국적이란 소리도 듣고, 귀티난다는소리 많이들었어요... 토하진 마세요...
고등학교때는 통통했는데, 대학때 열씸히 놀러다니니 살도 쭉 빠지고, 얼굴이 폈죠...
3년전 결혼했는데... 그때가 peak!!! 지나다니면 남자들이 돌아볼정도였고, 소개팅이나 모임에서 인기도 많았구요...
잘나디 잘나고 기고만장한 지금 제남편도 저한테 껌뻑죽고, 한몸바쳐 충성하더니... 결혼후 부부모임이나 결혼식 꼭 데리고 다녔어요. 주변인들이 부러워하는게 좋았는지... 유치하죠? 하여간...
아... 뭐 사실 확인하실 길이없으니... 그냥 들어주세요...
임신하고 엄청 힘들었어요. 그렇게 건강한 스타일이아니라요.
아기낳고는 몇번 쓰러지기도하고, 정말 만신창이가되서 몸이 정말 않좋아졌어요.
우울증증세도 왔구요...
그러더니...
정말 10년은 늙었어요. 수유로 가슴은 다 쳐지고, 피부는 주름에 오돌도돌한게 쫙나고... 엉덩이는 살도하나 없고 축 쳐지고... 다리는 자꾸부어서 발목이 다없어요. 다크써클에 웃으면 피부가 앏아지고 건조해져서 당겨올라가는... 진짜 제가봐도 자신감 제로에요. 옷입는 센스도 상실했구요. 어깨는 왜이리 굽었는지... 머리는 대머리되겠어요...
오랜만에 본 사람들은 다 놀래요... 어디 아프냐고... 피곤하냐구요. 알굴이 왜 그 모냥이냐구...
스스로 회복하려고 운동도하고, 책도읽고, 자원봉사도하고, 요리도 배우고, 살림도 즐겁게 잘하구요.
맘속으로 외모가다가 아니다... 내면의 미를 기꾸리라 맘을 먹고 맘도 편히가지려고 노력하구요.
그래도 회복이안되요. 아기는 이제 돌이다되가요. 다행히 좋은 이모님 만나서 제가 좀 덜힘들어요. 시간도 낼 수 있구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요...
그러려니해도 너무 속상해요.
남편도 지금도 자기눈에 너무 이쁘다고 위로해도...
자꾸 남편에 비해 쳐지는거같구요. 스트레스받아요...
성형은 생각도 안했었는데... 요즘 생각이드네요.
이빨이 좀 별룬데... 교정이라도할까요? 보톡스라도 맞을까요?
좀 심하게 말해서... 미친거같아요... 제가...
외모가 다는 아니잖아요... 여지껏 너무 덕보고 살았나봐요.
껍데기에 집착하는 제 자신이 싫어요.
죄송해요... 저 어쪄죠? 누구한테 말도 못해요...
1. 아이낳으면
'08.12.25 11:18 PM (220.126.xxx.186)늙어지는건 어쩔수 없어요..애 있는 30대랑 없는 30대 정말 천지차이던데요?
2. ...
'08.12.25 11:23 PM (124.111.xxx.95)애 낳고,안 낳고는 천지차이예요.정말...
그래도 늙으면 오십보 백보 아닌가요?이쁜 아이 보면서 살아요.^^3. 애기 키우면
'08.12.25 11:23 PM (121.183.xxx.96)어쩔수 없어요.
피부 엄청 좋은 저도 세수도 못하고 로션도 못바르고 잠도 잘 못자고
일년을 보냈더니 광대뼈에 나이테처럼 주름이 동글동글 생겨있더라구요.
그때부터 신경쓰고 로션이라도 바르고 하니....또 차츰차츰 애 커가면
또 괜찮아져요. 애가 만세살 정도까지는 진짜 엄마가 자기 몸 관리하기는 힘든것 같아요.
어린이집이라도 들어가면 아주 조금 나아지지요.4. 뜨끈한 국물
'08.12.25 11:26 PM (218.156.xxx.229)그나마 한때라도 계셨다니...부럽습니다.
수수한게 좋은 줄 알고...수수하다가...우수수수....추락한 일인.5. 음
'08.12.25 11:33 PM (121.133.xxx.94)확실히 같은 서른이라도 미혼 서른초반들이 또래 애 엄마들보다 훨씬 젊어보이긴 하더라구요..
어제도 망년회때 스물 일곱? 여섯? 정도 되어보이는 아가씨가 있길래 나이가 어린가보다 했는데
허허. 서른 둘 싱글이더군요. 그 분이 또 워낙 미인이셔서 그랬겠지만.
다섯 살은 어려보이더라구요..애 낳은 동갑내기 서른 한둘 엄마들 옆에 있으니 더더욱.6. 하나더
'08.12.25 11:39 PM (121.133.xxx.94)아참, 치아교정과 피부 다듬는 것은 추천해요.
정말 인상이 달라보인답니다.
그리고 남편이 부부동반 모임에 용모가 아름다운 부인 일부러 매번 데리고 다니는 거..ㅎㅎ
주변 동료들 부러움 즐기는 거 ㅎㅎ이해합니다. 남자들의 세계에선 아름다운 여자를 얻는 게 벤츠 하나 모는 것만큼 대단한 자랑이자 능력이니까요.
기죽지 말고 가꾸세요.
그래봤자 아직 서른밖에 안 되셨는데.7. .
'08.12.25 11:52 PM (124.5.xxx.251)아이 낳고나니 몸은 가는거 같아요,
무거운아이 들었다 놨다, 산후조리고 뭐고, 에효,
뱃살도 늘어지고, 머리는 하나로 묶어도,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이
바닥에 유난히도 많이보여요8. ...
'08.12.25 11:55 PM (211.209.xxx.193)어멋! 30에.. 그 키에.. 그 몸무계면... 아직도 기회는 무궁무진하답니다.
단.. 기준을 미혼처자에 두지 마시고...
또래.. 아기 엄마에게 둬보세요...
아직.. 경쟁력 풍부해요.
원글님 정도면... 아기 엄마들이...
애 낳아놓고.. 저 몸매에.. 저 외모라니.. 기죽어요.
나이와 처지에 맞게 기준을 낮춰보세요.
어차피 나이를 뒤로 돌아갈 수도 없고..
현 나이에서.. 나의 장점을 최대로... 유지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구요.
거기다 나이에 걸맞는 우아함과.. 교양을 갖추시면..
또래... 팽팽해보이는 미혼처자보다.. 더 훌륭하다는 소리 듣습니다.9. 333
'08.12.26 12:00 AM (58.140.xxx.66)다 그럴때가 있어요...
그러다가 아이가 유치원 댕기고...
학교댕기고 ...머... 그러면...
엄마두 자연스럽게 꾸미면서 살도 빠지도 이뻐져요...
아이가 유치원 댕기기전에...아이한테 정성껏하시길...
나중에 후회하는 엄마들 봤어여...
아이어릴때 좀더 잘해줄껄...하구여...10. 38살 엄마
'08.12.26 12:12 AM (119.71.xxx.18)아직 아이가 돌 정도면 몸이 회복이 안 되었을때예요. 전 아이가 두돌 다 되어가니 회복 되던걸요.
걱정마세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돌아옵니다. 신경이 쓰이겠지만 아이 키우는데 마음을 자꾸 더 쓰다보면 어느새 예쁜 엄마로 돌아와 있을 걸요. 살찌는 것만 조심하면요. 경험담입니다.11. 레시피
'08.12.26 12:13 AM (221.146.xxx.154)처녀적에 길가다가 와서 고백하고 쪽지주고 따라왔던 생면부지의 남자들이 삼십명은 됐던 것 같아요.
저도 의아한데 빼어난 미모 아닌데도 그냥 느낌이 좋거나 참해보이거나 했었나봐요.
저는 지금 아이는 없지만 서른 넘으면서부터 움직이는 게 조금 귀찮아지고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다보니
나이 때문인지 몸매는 자연히 좀 퍼지고 피부며 머릿결이며 엉망이 되었어요.
속상할 때 있지요. 문득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봤을 때, 활기차게 예쁘게 다니는 아가씨들 볼 때...
어디를 가든 의도하지 않아도 주목을 받았었는데 이제 저에게 오던 시선이 전부 20대 아가씨들에게 가더라고요 ^^;;
그런데 저는 지금이 더 좋네요. 뭐랄까 외적인 부분에서 좀 더 자유로와지는 느낌이랄까요.
대신에 내면이랄까 진정성이랄까.. 그런 쪽으로 더 눈을 돌리게 되는 것 같아서요.
하나를 잃었다고 생각하시기 보다, 얻은 것을 더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원글님 기분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갑자기 살이 쪘을 때 밖에 못 나돌아다닐 정도로 우울했어요.
(혹은 우울증 때문에 살이 쪘던 것일지도 모르겠구요) 그래도 원글님은 산후에 몸무게도 회복하셨으니 얼마나 대단합니까..
자신감을 가지세요. 지금도 충분히 외적으로도!! 멋지실 거에요. 그리고 위에 어느 분 말처럼 인생 나중에 가면 다 오십보 백보일 것 같아요. 해답은 자신감 ^^12. 치아교정은
'08.12.26 12:22 AM (211.192.xxx.23)치아상태 보고 하세요,,30넘어서 심미교정 했다가 나중에 낭퍄본 분들 가끔 봤거든요,,
그리고 1-2년만 참으세요,,애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가고나면 살판 나거든요 ^^
그때를 대비해서 적금이라도 하나 들어두시고 우울해하지 마세요^^ 경험자의 조언입니다13. 낼모레
'08.12.26 12:51 AM (125.177.xxx.163)40인데 아직 미혼인사람은 가슴이 미어집니다.
배부른소리14. 서른넷
'08.12.26 2:28 AM (211.49.xxx.17)아이는 7살
저 심하게는 25살까지 들어봤습니다.
물론 저도 애 2~3살까지는 아주 가관이였습니다.
지금부터 하실일은 좋은 안티링클 에센스나 크림을 준비하세요.
저녁에 자기전에 꼼꼼히 발라주세요.
수유한다고 브라 넘 편한거 입지 마세요.
적당히 받쳐주는걸로 입으세요.
저 16개월 모유수유했습니다.
20대만 못하지만 가슴 안쳐졌습니다.
물론 약으로 안끊고 천천히 끊어서기도 합니다.
아이낳은지 몇개월이세요?
7개월 넘으셨다면 슬슬 스트레칭 하세요.
변정수꺼비디오가 아직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산후 몸매관리하기 좋습니다.
아이 모유수유도 중요하지만 엄마의 영양상태도 중요합니다.
아이를 위해서도 미역국 드시면 좋지만 엄마의 머릿결 관리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가끔씩 미샤나 페이스샵같은데서 파는 아이패치도 하시면 좋습니다.
꾸준히 하시면 비싼제품 안부러워요.
저는 며칠뒤면 35살이지만 나이먹는거 안두렵습니다.
어디 20대애들 팽팽하게 비하겠습니까만 저의 지금 모습과 저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
20대 애들은 못가진 저만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하루아침에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천천히 해보세요.
전 배도 다 들어갔거든요. 물론 좀 튀어나오기는 했지만 처녀들 똥배가 더 많이들 나와서
내 배는 암것도 아녀요.
1년이상을 생각하시고 천천히 진행하세요.
30살이시면 회복빠릅니다.
약간의 우울도 있으시네요.
몸은 마음따라갑니다.
근처사시면 인증샷보여드릴려고 만나뵙고 싶습니다만~~
ㅎㅎㅎㅎ
제가 증거입니다. 힘내세요.
아직 어리시구만 뭘~~~~15. 전 32살
'08.12.26 3:15 AM (121.186.xxx.60)원글님이 부럽네요
전 첫애낳고 안빠진살 지금 둘째 낳고 안빠진살 완전 굴러다니게 생겼네요
저도 나름 축복받은 에스라인이었는데..
지금은 임신한 배같고..가슴도 모유수유해서..탄력도 없고..얼굴은 쳐다보기도 싫을정도예요 ㅠㅠ
4살 아들 8개월 딸 둘 키우랴 살림하랴 저 돌볼 틈도 없이 한번씩 거울보면 우울해요..에겅 ㅠㅠ16. 원글이
'08.12.26 7:32 AM (124.49.xxx.165)흑흑 님들 감사드려요...
근데...
이눔의 남편이 내년엔 둘쨰 어떠냐고...
지몸아니라고 이리 쉽게 말하네요...
둘쨰 낳으면 할머니되는거 아닌지...17. ..
'08.12.26 9:07 AM (128.134.xxx.85)오히려 둘째를 낳고
산후관리를 제대로 하시는게
몸매 바로잡는데 도움이 되실지도 몰라요.
산후에 망가진 몸을, 다시 산후에 바로잡는것도 방법이예요.
둘째 한번 낳아보세요!18. 아직
'08.12.26 9:31 AM (211.247.xxx.139)회복이 다 안된 상태시구요,
그리고 아기 키울땐 빨리 늙는것 같구, 망가진것 같지만
아이가 어린이집 다닐 정도만 되면 다시 회복이 됩니다...
물론 우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피부관리도 하시고
몸에 좋은 음식도 드시면서 관리해보세요...
아직 젊으신데 보톡스 한번 맞아주면 죽 맞아야한다네요....19. 다 그래요.
'08.12.26 10:03 AM (118.218.xxx.171)전 실제 아나운서 였어요(지상파는 아니고..)
근데 결혼하고 옷을 맘대로 사서 입나 미장원에서도 벌벌 떨고 비싼 머리 한번 못하고 애 낳고 화장 제대로 안해서인지 얼굴도 시커멓게 변하고.. 복부에는 지방이 얼마나 꼈는지...
젊을 땐 젊은 걸로만도 예쁜데다가 먹여살릴 식구도 없어 맘껏 치장하며 사니..
비교해 뭣 합니까. 아줌마가 달리 아줌마가 아니죠.20. 맞아요
'08.12.26 10:05 AM (222.107.xxx.36)아이가 지금 다섯살인데 이제야 좀 인간된 기분이에요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좀 더 기다려야해요
원글님 고작 서른이라는거 보니
조금만 꾸미면 분명 아름다울겁니다
자신감을 상실했을 뿐이에요
여유생기면 꾸준한 운동 하시고.
힘내세요!21. ...
'08.12.26 11:45 AM (119.192.xxx.125)운동을 시작해보세요.
아직 아이 어리면 쉽지 않겠네요.
저도 아이들 클 때까지는 그냥 발밑만 보고 살았어요.
요가 (스트레칭)는 꾸준히 해왔고 아이들 좀 크고 부터
피부관리, 휘트니스, 가슴관리(운동+브**, 광고글 아님)해서
지금 다시 원래 비슷하게 돌아왔어요. 아이 하나 더 낳으세요.
바탕이 있으니 노력하시면 어렵지 않게 회복되실 거예요.22. 아이가..
'08.12.26 1:03 PM (119.200.xxx.42)4살은 넘어야 만36개월...
인간으로 변신이 가능한거 같아요.
그런에는 아무리 변하려고 해도 다시.... 인간모습이 되기 힘들었어요..
저는...
첫애낳고 인간이 되려고 하니 다시 신랑때문에...
인간이 못되고...
이제 둘째가 36개월이 되니 인간으로 변신했습니다.
후우...
거울보니 이제 살거 같아요.
쪼금만 더 힘내면 인간에서 여자로 변신할수있을거 같아요.
아자~ 화이팅..23. 저는
'08.12.26 1:18 PM (124.51.xxx.141)167에 65킬로,,, 5학년 아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얼짱! 몸꽝! 이죠. 딱히 사회 생활도 안하고 밥만하는 아줌마라서 몸매가꾸기도 안하고 살게 되네요. 30대를 보내면서 내 자신에 대해 회의가 들고 괴로웠는데 40대가되고는 점점 뻔뻔해져서 노 메이컵으로 동네 돌아다니기 불쑥 나온 배 적당히 가리기 등의 노하우가 생겨 점점점 더 게을러 지네요. 타고난 몸매 자체도 그닥 예쁘지가 않아 적당히 포기하고 삽니다. 어차피 운동해서 몸매 관리해도 심하게 휜다리나 심하게 작은 가슴은 어쩔수 없을테니까요.
차라리 아줌마로써의 넉넉함(몸과 마음 모두 ㅋㅋㅋ)으로 살랍니다.24. 아무리
'08.12.26 5:43 PM (121.159.xxx.11)가꾸어도 나이는 어쩔 수 없어요. 저도 한때 미모라면 누구에게 뒤지지 않았어요. 예쁘다는 소리 하도 들어서 그냥 당연하게 생각할 정도.......
지금도 나이보다 많이 어리게 보지만 대학때 친구나 선배들이 보면 못알아봐요.
제가봐도 피부 탄력도 떨어지고 주름살도 생기고......
한동안 원글님 같은 생각 많이했어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언제나 20대로 머물 수는 없잖아요. 아무리 노력해도 나이는 들어가고 할머니가 되갈거고 그리고 끝내는 죽음도 맞이하겠지요.
그냥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하니 마음도 편해져요.
미모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젊음에는 따라갈 수 없잖아요.
대신 책도 열심히 읽고 살림도 열심히 하고 모난 성격도 둥글둥글 다듬어 가고.........
남편이 그래요.
누구에게나 당당한 모습에 옆에 있으면 자랑스럽다고......
외모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원글님 지금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우실 것 같아요.
연예인들 보세요. 세월을 거스르려는 모습들이 불쌍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