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림 잘 하는 사람은 2번째로 부럽고,

부러움 조회수 : 7,362
작성일 : 2008-12-25 18:14:08
게시판에 잘난 자식 둔 분들 부러워하는 글이 있네요.
사람마다 부러운게 다 다르죠.

저는 살림부분에서 부러운 사람들이 있어요.

살림 잘하는 사람은 2번째로 부럽고,
살림 못하는데도 별 참견 안하는 남편을 둔 사람은 첫번째로 부러워요.^^



울 남편은 손가락 하나 까닥안하면서
왜 이렇게 잔소리가 많을까요?...................ㅜ.ㅜ
IP : 58.120.xxx.15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8.12.25 6:24 PM (116.37.xxx.3)

    정말 참견 안합니다..
    요리 정말 못하고 그래요
    그런데 자식이 공부를 못하네요..ㅠ.ㅠ..

  • 2. 정리
    '08.12.25 7:07 PM (116.43.xxx.12)

    저도 살림 잘하는 분 젤로 부러워요..
    집이 항상 깨끗한 사람 정리정돈 잘하는 사람..
    음식은 쬐금^^ 하고, 아이 성적은 아직 신경쓸 때가 아니라 몰겠고,
    저는 정말 언제 가도(예고없이) 집이 깨끗한 사람이 젤 존경스럽고 부러워요..

  • 3. 우리남편
    '08.12.25 7:11 PM (123.254.xxx.121)

    잔소리 절대 안합니다..
    대신 치워주지도 않지요..^^;;
    본인 앉을자리만 있으면 되나봐요..ㅎㅎ
    책상위에 식탁위에 자질구레한거 대체 어떻게 치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학년 애들이라 그런지 연필 색연필 가위 기타등등 자잘한게 너무 많은데
    대체 어디다 둬야 할지..
    자잘한 살림 관리법이 궁금해요~ 저는..

  • 4. ....
    '08.12.25 7:17 PM (118.36.xxx.191)

    살림 대충하면서 사는데 남편이 절대 잔소리 안해요.
    무관심하지요 자기일이 바빠서...
    오늘도 일하러가고 1월 1일에 장기해외출장 떠납니다.
    뭐하러 결혼한 사람인지 남편에게 가끔 물어본답니다.
    걸혼날 나이가 찼고 자식도 있어야 할테고 장남이니 집안 제사도 모셔야되는데 하는 때에 절 만난 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아니라네요. 믿어야겠지요.
    절대 부러워하지 마세요.
    자주 붙어있어야 관심도 가고 잔소리도 하지요.

  • 5. 제가
    '08.12.25 7:17 PM (220.86.xxx.101)

    부럽나요?ㅎㅎ
    살림 정말 못하는데요 잔소리 전혀 안해요..
    얼마나 다행인지..
    전 요리 잘하고 집 이쁘게 잘 꾸미고 자기도 애들도 이쁘게 꾸미는 사람들 부러워요

  • 6. 그럼 난??
    '08.12.25 7:28 PM (220.75.xxx.160)

    남편은 절대 제게 잔소리 안합니다.
    문제는 제가 잘 못치우니 남편이 어지르는걸 잔소리하게 됩니다.
    애들 어지르는거야 잔소리하며 치우게 만드는데 남편은 좀 알아서 자기물건 정리하고 치웠으면 좋겠는데 말이예요.

  • 7.
    '08.12.25 7:57 PM (121.151.xxx.149)

    저는 자신의 분야에서 똑소리 나게 잘하는사람들이 부러워요
    자식들이 공부잘하는것도 똑똑한것도 남편이 돈 잘 벌어오는것도 남편이 자상하게 잘 챙겨주는것도 시댁이 부자이고 좋은분들인것 하나도 안부럽고
    자기일 잘하는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요즘에야 느끼네요
    내인생은 그저 내것이라는것 그어떤것도 내것이 될수없다는것을요

  • 8. ㅠ ㅠ
    '08.12.25 7:57 PM (219.248.xxx.135)

    제 남편은 절대로 잔소리 안해요
    늘 제가 하는 건 모두 찬성이예요
    그리고 늘 이쁘다 사랑한다 그래요
    애들 둘다 공부잘해서 sky대학 다녀요
    저 정말 좋겠죠?

    그런데 늘 돈 걱정하며 살아요
    남편이 돈 버는 재주가 없네요
    저는 잔소리 매일 해도 좋고 장기출장 매일 다녀도 좋으니, 제발 돈 좀 펑펑 벌어다 줬으면 좋겠어요

  • 9. 바보
    '08.12.25 8:27 PM (119.67.xxx.34)

    크크 울 집사람 불쌍해서 어쩌죠 ㅡ.ㅡㅋ

  • 10. 휴 님처럼
    '08.12.25 8:38 PM (218.238.xxx.164)

    저도 살림잘하는건 별로 안부러워요
    완전 동감해요
    자기자신이 잘난 사람, 노력하고 현명하게 사는사람
    젤루 부러워요 ㅠ.ㅠ

  • 11. ㅡ.ㅡ
    '08.12.25 8:38 PM (124.111.xxx.16)

    전 살림도 너무 너무 못하지만 남편이 잔소리 전혀 없어요.
    위에 ㅠ ㅠ님 처럼 제가 뭐 한다고 하면 무조건 오케이~ 해주고요.
    저도 돈 걱정이 현재로선 최고 걱정이예요.
    오죽하면 김혜경 선생님 책도 안 샀을까요.(그전까지 나온건 다 있는데 ㅡㅡ 이런저런 요리 해 먹을
    처지가 아니니 그냥 그림의 떡이지 싶어 안 샀어요.ㅜ.ㅜ)
    어린딸 키우고 대출금 줄일려면 그저 허리띠 졸라매는 수 밖에 없네요.

  • 12.
    '08.12.25 11:27 PM (119.149.xxx.150)

    남편은 살림 못하는 나에게 잔소리는 전혀 없고
    오히려 자기가 너무 바빠서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며
    항상 얘기를 한답니다.
    흐.....저 부럽죠?

  • 13. ^^
    '08.12.26 3:04 AM (221.148.xxx.27)

    윗분 정말 부러워용...
    전 살림 잘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타입이에요...정말 부지런해야 하는거 같아요...그리고 항상 머리속으로 뭔가 생각하는 습관도 있어야 하구요...그게 축척되다 보면 엄마들처럼 살림잘하는 사람이 될수 있겠죠? 전 주부도 프로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가끔 주위에 김 확 새게 만드는 분들 계세요...난 살림 전혀 잘하고 싶지 않아...난 못해...난 원래 안 했어...노력하지 않으면서 넘 당당해, 열심히 살림하는 사람 하찮게 만들어 놓으시는 분들...분이 아니라 친구고 이웃이죠...^^...저도 시집와서 처음으로 밥해본 사람이지만, 내 집에 와서 나 밥차릴때 도와주고, 자기집 초대해서 먹을꺼 챙겨주면 최소한의 예의로 고맙다는 표시는 못할망정, 살림하는 여자는 좀 하찮다는 식으로 대하는 이웃과 친구들...제발 그러지 맙시다...갑자기 쌓인게 많아서 넋두리...^^:

  • 14. ^
    '08.12.26 4:10 AM (125.177.xxx.79)

    울남편 살림살이 청소 ,,,이런거 너무 게을러터져서^^ 증말 화나게 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친저아버지가 잔소리 말도 못하고 참견,,,심하고,그러면서 손수 하나에서 열까지 살림 다 깔꼼하게 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인지 ...이런 곰탱이 남편이 너무 너무 싫기도 하지만,,,그래도 잔소리 안하고 안도와줘서 미안하다면서,,,해주는 맛없는^^요리 되도록 눈치 못채게 맛있는것처럼 먹어주는거 ,,,그거로 위로받습니다만^^
    그래도 남편이 집안 살림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남편 눈에만 보이면 잔소리 박박 긁지요^^
    뭐 남편이나 저나 둘 다 워낙에 게을러서 ^^ 어쩔 수 없어요 그냥 대충 삽니다 ^^

  • 15. ..
    '08.12.26 5:17 AM (84.13.xxx.6)

    저희 남편도 절대 잔소리 안 해요.
    너무 어지러졌다 싶은데 제가 안 치우면
    혼자 깨끗하게 청소 해놓습니다.
    부럽죠?!

  • 16. 앗 !나다
    '08.12.26 9:12 AM (118.218.xxx.171)

    제가 젤 부럽다고요. 저도 저같이 사는 게 싫어요. 사실 잔소리 안하니까... 더 안하게 되는 부분도 있구요. 타고난 부지런쟁이들이 제일로 부럽네요.

  • 17. 남편이
    '08.12.26 9:47 AM (125.176.xxx.59)

    잔소리는 안하는데 한마디로 정곡을 찌르니 그게 더 아파요
    저 퇴직 일년후 쯤 한마디
    "난 당신이 직장을 그만두면 집안이 좀 정리가 될줄 알았어"
    아~난 왜 정리가 안돼지???

  • 18. 울신랑
    '08.12.26 10:04 AM (220.87.xxx.247)

    잘 도와줍니다 ^^*
    그리고 잔소리도 그만큼 많이 하지요
    저 부럽나요??

  • 19. 모두들
    '08.12.26 10:47 AM (123.248.xxx.134)

    자기 기준에서 부러운게 다르겠지요...

    저는 여기 계신 분들 다 부러워요.

    남편 월급이 이번달에 안나왔거든요... 시어머님 생활비는 도대체 어쩌나... 대출금이랑 유치원회비...

    봄에는 더 심하다는데, 두 딸래미 바라보면 마음만 아프네요. 엄마가 능력도 없고.

  • 20. 내가사는세상
    '08.12.26 11:03 AM (210.182.xxx.226)

    신랑은 자기가 치워주지도 않지만.. 잔소리도 안하죠..
    그렇면서 자기가 대단히 잘해준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죠..
    난 안어지르잖아~~ 말하면서 유세라죠.. ㅠㅠ

  • 21. ㅋㅋㅋ
    '08.12.26 11:18 AM (203.229.xxx.225)

    전 살림 신랑이 해줘요~~ 전 어지르고 다니고... 울 아들과 저만 앉았다 일어나면..
    그 자리가 초토화된다죠..ㅋㅋㅋ -_-;;; 근데 늘 치워주고 정리해주니깐.. 습관되는것 같아요..
    손하나 까닥하기싫은.... 아마도 남편분들이 습관되서 그런거 아닐까요. ^^;;;

    오늘은.. 내가 치워야지;; ㅡ.ㅡ

  • 22. 저는요
    '08.12.26 11:51 AM (222.106.xxx.236)

    살림잘하고 요리잘하고 영어 잘하는 사람이 젤루 부러워요
    남편이 저 살림못하는거에 한마디 참견도 안하고 저나 남편이나 자기 일 잘하고 돈도 많이 벌지만 살림을 못하니 82를 알아내서 날마다 출근도장 찍고 있네요
    키톡같은데 보면 부러운 분들 정말 많던데요

  • 23. ㅎㅎ
    '08.12.26 11:53 AM (118.32.xxx.210)

    저도 ㅋㅋㅋ님이랑 같은 상황..
    제 남편은 제가 어지르면 잔소리 안합니다..
    치워주거나 냅두거나.. 치워주면 고맙고.. 안치우고 같이 어지르거나 냅두면 때리고 싶어요..
    저는 어질르는건 내놨어요.. 30년간 부모도 못한걸 어찌 1년산 남편이 할까 싶네요..
    대신 음식은 잘하는 편이고.. 성격좋아서 안 쫓겨나고 살고 있습니다..

  • 24. 호호
    '08.12.26 12:00 PM (59.187.xxx.100)

    제 남편 잔소리도 안하고 딸아이도 공부 잘 합니다.
    엄마 속상하게 하는 것도 없구요. =3=3=3=3=3=3=3=333

  • 25. ...
    '08.12.26 12:56 PM (125.177.xxx.58)

    전 음식은 그럭저럭 잘하는데 왜 내손만 닿으면 어지러지는지..ㅠㅠ
    정리엔 꽝이네요
    남편도 절대 안치우고 먹은거 그대로 .. 치우라고 하면 그때뿐
    지저분하단 소리 안들을 정도로만 살아요

  • 26. 혹시
    '08.12.26 1:39 PM (58.237.xxx.148)

    저같은 사람 부러우신가요?
    음식은 적당히 합니다. 집 적당히 꾸미는거 좋구. 시간나면 미싱질하구. 집청소하구, 가구 옮기구 합니다.

    단 남편이 다해줍니다. 저희집 청소기와 밀대질은 신랑몫이면 미싱질할때 미싱 꺼내주는건(장에서 꺼내주는것. 굉장히 무겁습니다.) 당연히 남편몫. 하고 난다음 정리해서 넣어주는것도 남편몫입니다.

    침대시트 바꿀때 당연히 남편이 도와줘야하구. 쇼파커버 바꾸는것은 남편없은 절대 못합니다.

    아 침대 시트의 레이캅 청소두 남편몫이내요.

    청소없는날 제가 밥차리면 설겆이는 남편몫입니다.
    항상 머하자구하면 군소리없이..군소리라구 해봐야 꼭 해야되? 한번만 물어보구 해주는 남편...

    아 쓰다보니 제가 참 대단한 신랑이랑 살고 있네요..ㅎㅎ
    근데 경제력은 좀 약해요..그래두 참 좋아요. 성격이 참 차분합니다.
    저는 오지랖걸이구요.ㅎㅎ

    부러우시지요.ㅎㅎ

  • 27. .
    '08.12.26 3:37 PM (118.221.xxx.155)

    저는 살림 요리 잘하고 남편은 잔소리 전혀 없는데....그럼 염장질? ^^

    근데 저는 요리 잘하는 남편 둔 분이 젤 부럽런데요... 울 남편 잔소리 하나도 안하고 저도 살림 잘 하는 편이지만 넘 힘들 때가 많아요...

  • 28. 저도~`
    '08.12.26 4:26 PM (221.146.xxx.140)

    저도 젤 부러운 사람 되겠네요 ^^ 울 남편하고 저하고 결혼에 대한 감사할 때 꼭 나오는 이야기
    -까탈스럽지 않고 무던해서 좋다- 서로가 그래요 ^^
    남편도 저도 까탈스럽게 하지 않고 먹는거나 씻는거나 해 놓는 거나 다 무던해요~
    남편이 저보다 조금 더 무던해서 제가 따라가고 있어요~

  • 29. 저요~
    '08.12.26 5:07 PM (91.125.xxx.20)

    남편이 부지런해서 어질러있으면 본인이 다 치우고 다니고 잔소리 안한답니다.
    근데 저는 요리 잘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대충 해서 먹고 있지만 내가 원하는 그 맛 찾기가 쉽지가 않은지라..키톡에 올라온 요리들 보면서 맛은 뭐 내거랑 비슷할거야하면서 위안을 삼고 있다는..

  • 30. 두디맘
    '08.12.26 5:28 PM (124.49.xxx.55)

    난 청소 잘 하는 사람이 젤 부러버요. 마니요!

  • 31. ...
    '08.12.26 6:10 PM (211.209.xxx.120)

    저 정리 진짜 잘하는데요, 아이들 셋 동시에 어지르는데에는 정말 못 당하겠어요..ㅠㅠ
    또 울신랑, 정리잘하는 저를 피곤해해요..그러면서 또 지저분한 여자랑은 안 살겠대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