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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졸라매기 ㅠ.ㅠ
원래 저희집은 정말 음식물 쓰래기가 거의 없어요.
밑손질하고 버리는 거 이외에는 음식물 안버리니까요.
커피도 집에서만 먹고, 요즘은 밖에서 사람도 안만나려고 노력중...
오늘은 앞머리를 혼자 집에서 잘랐네요.
저는 컷트이외에는 아무것도 머리에 안하는지라(아주 짧은 머리)
컷트만 2달되기 조금 전에 하곤했는데,
이번에는 2달 넘었는데 미용실 안가고 앞머리만 대충 오렸습니다. ㅠ.ㅠ
이런거 말고 또 뭐 줄일 수 있는게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알뜰함을 배우고 싶어요.
1. 저는요,,
'08.12.25 4:54 PM (58.145.xxx.208)긴 생머리를 2년에 한번씩 파마하고요,,,길이는 저혼자 뚜욱잡고 가위로 살뚝,,잘라 버려요,,ㅎㅎ
머리는 긴머리가 젤로 돈 안드는것 같아요.2. /
'08.12.25 4:54 PM (210.124.xxx.61)새해에는 부자되시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아끼고 아꼈는데
엉뚱한데로 다 가버린다는거..
그래서 적당히 아껴요
밥해먹다 귀찮으면 나가서 사먹기도 하고
전 그래요..3. 저도
'08.12.25 5:03 PM (218.209.xxx.188)앞머리 자를때 됐는데 기르고 있답니다.
부자 되는 방법은 마트 안가기, 외식 안하기, 저축 많~이 하기..ㅋㅋ
당분간 아기 책도 안사려고요 ㅠ.ㅠ4. 비스까
'08.12.25 5:22 PM (87.217.xxx.50)저도 더 아낄려고 잔머리 굴리는데
남편은
여기서 더 어떻게 아끼냐며 반항을-_-;;
남편 머리는 제가 컷트하고
제 머리는 일 년에 한 번씩 미장원에서 잘라요.
버스나 지하철 5정류장 정도는 걸어다니고
외식 안하고
옷이나 가방에는 눈을 돌리지 않지요.
화장품은 기초만 한 셋트 스킨푸드에서 일년에 한 번 구입
그러다
여행 한 번 다녀오면 뭉턱뭉턱--;5. 음
'08.12.25 5:28 PM (121.157.xxx.68)아낀다고 아껴도 별로 남지 않는다는거...
나만 아끼지,아이는 아이대로 쓰고,남편은 남편대로 써야하고...ㅜ.ㅜ
물가는 엄청 올랐고,쓰는거 없이 통장을 쓰윽 하고 쓸어 간 흔적 보면 한숨이...6. 아낄게 뭐
'08.12.25 5:48 PM (220.75.xxx.160)뭐가 있어야 아끼죠.
전 당연히 앞머리 정도는 제가 짜르고, 커피란걸 사먹어본지 오래됐고, 사람들은 그야말로 연말이나 되야 만나고 삽니다.
12월 되야 미장원도 한번 가고 송년모임용 옷도 한벌 사요. 친구들 모임이나 송년모임, 아이들 학예회 그리고 구정도 쇠야하니까요.
오늘 크리스마스인데 아이들 선물은 1만원짜리 사다 머리맡에 놔두고..그래도 다행이예요 9살짜리 아들넘이 아직도 인형이 좋답니다. 포켓몬 인형이요.
딸래미는 소꿉놀이 사줬습니다.
오늘같은날도 외식한끼 안하고 집에서 꼬박 세끼 밥해먹고 있네요. 반찬아껴가면서요.
그래도 과일도 사다먹고 아이들 간식도 사다먹일수 있으니 행복하다 생각하고 있어요.
한달벌어 한달 먹고 살고 생활비는 푹푹 들어가는데 저축통장은 쬐금쬐금 불어나네요.7. 반성
'08.12.25 8:20 PM (116.34.xxx.137)깊이 하고 갑니다.
오늘 하지말아야 할 짓을 다 하고 다녔네요.
마트갔지 외식했지 한우불고기감 저녁으로 뚝딱 해치웠지~
한가지 다행인건 남편이 코**코 가자는거 말려 마트 다녀 왔네요.
긴축재정에 저도 동참하렵니다.
그런데 전 머리가 짧을 뿐이고~출근을 하는 사람이라 두달에 한번은 파마를 해야 할 뿐일고~
(축 가라앉은 머리 딱 싫은데)8. 원글이...
'08.12.26 3:45 PM (75.85.xxx.26)다들 비슷하시네요. 에효...
참 저는 집에서도 긴 파카 입고 있어요. 잘때는 두꺼운 양말도 신고...
울 남편은 궁상떤다고 넘 싫어하지만 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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