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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우리집 복도 앞에 이불을...--

아놔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08-12-25 15:49:42
세탁해서 말리는것도 아니고,굉장히 지저분해서, 사람이 쓴다곤 생각이 안드는 요인데요--..
몇일전에 옆집 앞에 있는걸 봤는데, 담날되니까 저희집 앞으로--...
그래서 열 잔뜩받곤 옮겨놨는데... 오늘 또 와 있네요.
왕래가 없는 집이라,  누가사는지 전혀 몰라요. 어찌해야 할까요?
성질 같아선 내다 버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IP : 125.186.xxx.1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유키
    '08.12.25 3:51 PM (125.184.xxx.192)

    이불 버릴때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하거든요.
    그래서 자꾸 돌아다니나봐요..

  • 2. 아놔
    '08.12.25 3:51 PM (125.186.xxx.143)

    이불이 엄청 크고 무거워요. 정말 미친거 아닌가싶어요.

  • 3. 글씨를
    '08.12.25 3:58 PM (119.149.xxx.251)

    붙여놓으면 안될까요?
    자꾸 남의집앞에 널면 가져다 버립니다...
    근데 상태가 그럼 버릴라면 버려라 이건가..ㅡ.ㅡ;;

  • 4. 아!!
    '08.12.25 4:02 PM (116.36.xxx.172)

    짜증 나시겠다
    벨눌러서 이이불 누구네 거냐고 물어보시고 울집앞에 널지마시라고 하세요
    참지마세요~~

  • 5. 아놔
    '08.12.25 4:07 PM (125.186.xxx.143)

    네, 근데 정말 상태가.... 버려주면 고마워할지도 몰라요. 그래서, 선뜻 행동에 못 옮기고 있어요.ㅠㅠ

  • 6. /
    '08.12.25 4:34 PM (210.124.xxx.61)

    그런사람 들 있어요

    우린 주택인데 양쪽에 사는사람들 께옵서 손수 힘들게시리

    꼭 우리집에다 쓰레기를 쓸어서 갖다 붙여 놓으시는겁니다

    고생 스럽게 말입니다

    그깟 쓰레기 얼마나 된다고 쓸어서 봉투에 담으면 될 것을

    봉투값 아껴서 부자 되고 싶으신가 보더라구요

    처음에는 울화통이 터지더만은 지금은 그냥 놨둡니다
    바람 불면 쓰레기 원위치로 다시 돌아가더라구요

    자기 재산 만 보호 하지 말고 자기쓰레기도 보호 해서 꼭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렸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나쁜 사람들 ,,,,,

  • 7. 후유키
    '08.12.25 4:39 PM (125.184.xxx.192)

    우리집 대문에 cctv 부착되어 있으니
    이불 버리신분 알아서 얼른 가져가세요.. 라고 공갈로 글을 써서 붙여보면 어떨지요?? ^^;;

  • 8. ????
    '08.12.25 5:39 PM (59.12.xxx.253)

    옆집이 아닐수도 있지않나요?
    옆집도 님이 범인이라 생각하고 도로 가져다놓는건 아닐지...

  • 9. .
    '08.12.25 5:39 PM (211.243.xxx.231)

    혹시 누가 버리고 간거 아닐까요?
    누군가 버리고 간거 옆집에서도 같은 오해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엉뚱한 생각일까요?

  • 10. .
    '08.12.25 5:40 PM (211.243.xxx.231)

    ㅋㅋ 댓글 올리고 보니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이 동시에 댓글 달았네요.

  • 11. ..
    '08.12.25 6:42 PM (222.234.xxx.59)

    가끔 다른 층 사람들이 버리기 싫어서 다른 층에다가 버리는 경우 있어요.
    저도 당했는데 서로 앞집인 줄 알고 1달 이상을 버텼답니다.
    나중에 알고 어찌나 서로 황당해했는데요.
    앞집에 벨 누르고 물어보세요.
    당신에가 버렸냐고 하지 말고 '요즘 다른 층 사람들이 남의 층에 쓰레기 버린다는데
    그런 건지 확인하려고 한다'고 하면
    자기네 거면 창피해할거고 아니라면 둘이 같이 욕하고 갖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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