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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메뉴가 뭐세용?
있던 반찬에 애들은 돈까스 튀겨서 주려구요..
낮에 전혀 어울리지않는 장조림만 했네요..ㅠ.ㅠ
82님들~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뭐 드실거예용?
1. ^^
'08.12.24 5:57 PM (121.159.xxx.83)저는 점심때 칼질하고 왔어요. 저녁은 그냥 있는 반찬에 김치찌개나 끓여 먹을 예정이라는..ㅋ
2. 저는
'08.12.24 5:58 PM (211.198.xxx.193)남편과 의논해서..
미스터피자에서 하와이안피자, 김치해물리조또, 화이트크림스파게티, 감자말이새우, 텐더까지 시켰어요..
피자는 남기면 얼리면 되고 일단 밥을 먹어야해서요..ㅋㅋ
잔뜩 종류별로 시켜서 맥주랑 같이 먹고 집에서 영화보고 늦게까지 놀려구요...
근데 정말 많이 시킨거 같긴 하네요..^^;;3. 착한딸
'08.12.24 5:59 PM (218.54.xxx.34)전, 꼬리찜 만들어요.. 케잌도 하나 굽구요..
아직 결혼 안해서 부모님 품에서 조졸하게 보내는데, 너무나 행복해요..
한우 꼬리 사와서 껍질 벗기고 나니 고기가 너무 조금이라.. 냉동실에 잠자던 갈비 깨워서
같이 투하시키고... 불위에 올려놓고 완성되기 기다려요^^ 메리크리스마스!4. 울집은
'08.12.24 6:02 PM (121.151.xxx.149)저녁에는 라면하나씩 먹었습니다^^
낼아들놈생일이라서 우리집은 성탄절이 문제가 아니라 울아들놈생일을 챙기지요 ㅋㅋ
낼은 미역국에 불고기에 잡채에잔득먹을겁니다 모든재료다 생협에서 배달받았습니다
저녁에는 씨푸드뷔페에가고요5. 저흰
'08.12.24 6:03 PM (121.88.xxx.149)남편이 잠실 나폴레옹에서 케잌 사올거구
전 보라돌이맘 님 거 닭구이하고
롯데몰에서 순대 배달온거랑 와인하고 먹으려구요.6. 흐흐흐..
'08.12.24 6:08 PM (121.166.xxx.81)까르보나라스파게티, 피자, 속넣고 오븐에 구은 감자요리, 해산물리조또에 스파클링 사과주스 한병 준비했습니다. 케익 하나 사놓았고 남편이 아이스크림 사오기로 했어요. 꼬맹이 둘 포함 네 식군데 너무 많죠? ㅋㅋ 준비하느라 오후 내내 서있었더니 다리아파요.
7. ㅋㅋㅋ
'08.12.24 6:19 PM (168.248.xxx.1)반반무마니 ㅋㅋㅋ
(양념)반(후라이드)반 무많이 ㅋㅋ8. 저희는
'08.12.24 6:22 PM (116.122.xxx.141)신랑이 해물칼국수 먹으러 가재요~ㅋㅋㅋ
꼬맹이 애기 둘이라 크리스마스케익 하나 샀구요~
밤엔 맥주한잔 해야죠~낼 신랑 근무라 뭐 거하게는 못하네요~
그래도 애들 일찍 재우고
남편이랑 술한잔 하고 집에서 영화도 보구 재밌게 보내려구용~9. 점심엔
'08.12.24 6:27 PM (125.177.xxx.163)미스터피자에서 게살몽땅골드랑 포테이토 골드 시켜 먹었구요,
저녁엔 하나로마트 가서 킹크랩 사다가 나눠 먹고, 찬밥
얼렁뚱땅 먹었고, 배 좀 꺼지면 케잌 먹으려구요.
저희 집은 크리스마스 치즈케잌 샀어요. ^^
애들 재우고 나서는 호가든 비어 마실거에요.10. 쪼기
'08.12.24 6:32 PM (210.217.xxx.18)위에 착한 딸님...큰 딸로 양녀 삼고 있네요.
그 댁에서 내놓으실 리 만무하지만...-.-;
전 해물볶음밥에 크리마스마스를 경축하려고 빨간 김치순두부찌개요.
.
.
.
허나 실상은...깐새우 몇 마리 넣은 볶음밥에, 유통기한 간당간당한 순두부 처리를 위한 식단이라는=3=3=3=311. 저희는
'08.12.24 6:33 PM (121.131.xxx.249)칼질하려고 스테이크 재워놨어용
남편이 케잌사오고 언니가 가게 끝나면
술한잔 하자네요 ㅋㅋ12. 아짐놀이중~
'08.12.24 6:34 PM (125.177.xxx.136)저두 반반무 많이...ㅎㅎ
거기에 맥주한잔..13. 코스코
'08.12.24 6:35 PM (222.106.xxx.83)저는 오늘 김치담궜거든요... 그래서 보쌈~~ ^^*
막걸리 한잔 해야하는거 아닌가... ㅎㅎㅎ14. ..
'08.12.24 6:42 PM (218.52.xxx.15)로스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목우촌에 가서 100그램에 8900원짜리로 사왔네요 ㅎㄷㄷ15. 좋겠다.
'08.12.24 6:45 PM (125.177.xxx.163)끼니걱정하고있는 1인.
16. 럭셜
'08.12.24 6:53 PM (61.99.xxx.142)정말 멋지네요....
이건 뭐 7개월 떼쟁이 딸냄이 딸려, 뭐 하나 했다하면, "음~마~~" 하며 울고불고 따라다니니 --;
치킨이나 시켜먹을까 생각중이에요 ㅋㅋ17. 메뉴짜는 중
'08.12.24 7:01 PM (220.116.xxx.5)저희집은 낼 할거래요. 오늘은 어디서 생긴 케이크나 잘라먹고 내일은 조카 망토때문에 사오는 케이크를 먹을 거라는군요. 음화화... 이틀이나....
엄니가 피자 한판 쏠거라구요, 동생이 고추잡채를 만든답니다.
그래서 저는 돼지 보쌈하구 월남쌈을 준비할라구 장볼거리 적고 있어요.
인터넷에서 브로콜리 감자 샐러드를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만든 걸 봤는데, 너무 이쁘고 깜찍한데다, 맛까지 있어보여서 그것도 할까 생각 중이네요. 조카보고 같이 만들자고 하면 아주 좋아라 할 것 같아요.18. 오늘 메뉴는요~
'08.12.24 7:16 PM (61.33.xxx.30)미국소 들어오기전에 사놓은 스테이크에 어니언슾, 쿠키 한가지 굽고
생크림사다가 케잌 하나 구워서 맛나게 먹었어요~~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19. 구차나서
'08.12.24 7:17 PM (218.38.xxx.183)그냥 도미노 도이치피자 한 판 으로 땡!
20. 구차나서
'08.12.24 7:18 PM (218.38.xxx.183)에고 바로 윗님!!
미국소 들어오기 전이면 대체 얼마나 묵힌...??
냉동고기도 6개월 이상이면 안좋다던데요21. 어휴
'08.12.24 7:29 PM (210.108.xxx.19)돌싱이라..집에서 혼자 라면이나 먹으려구요. -_-
22. 우리도
'08.12.24 7:46 PM (220.75.xxx.150)우리도 아이들은 돈까스 먹이고, 어른들은 그냥 떡만두국 해먹었어요.
오늘이야 애들 학교도 갔고 나 혼자 쉴 시간 충분히 있었으니 해먹고..
낼은 휴일이면서 스페셜데이니 한끼만 사먹으려고요.
뭘 먹을지 고민되네요..물가도 비싼데..23. 라볶이
'08.12.24 8:09 PM (58.209.xxx.109)라뽁이 해먹었네요...외지라 배달도 안되공...출장간 남편은 밤늦게나 오공...
작년까진 애들한테도 산타할아버지가 준것처럼해서 양말에 선물도 넣어줬는데 작은녀석까지 이젠 산타가 없는걸 알아버리니 선물 줄 맘도 안나네용.
결혼기념일, 생일이 크리스마스와 비슷한 날짜에 다 있으니 케잌을 사게 되지도 않고...ㅎ24. 딸랑 된장국
'08.12.24 8:36 PM (121.167.xxx.99)보통때 저녁 외식을 자주하느편인데요
남편이 크리스마스이브에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따숩게 밥먹자고 했어요.
저도 그럴생각이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선물 돌리고 잠깐 얘기하고 여차 저차 했더니
남편퇴근시간 임박한거있죠~
먹을거 없다~~~~하고 전화했더니, 배추잎넣은 된장국 끓여달래서
딸랑 그거 하나 끓이고 계란 후라이와 열무김치로 저녁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5. 오늘
'08.12.24 9:53 PM (121.186.xxx.160)앞집 친구가 떡볶이갖다줘서 그거먹고..걍 청국장 끓이고 소불고기하고 시골서 가져온 간장삭힌고추,고추장에삭힌고춧잎..어제담은 겉절이 하고 대충 먹었어요..
내일은 아이스크림 케익이나 일반 케익사서 촛불잔치라도 할려고요 4살 8개월 애가 있어서 ㅋㅋ
4살짜리 큰애가 케익에 촛불을 끄는걸 좋아해요 생일 축하해 하면서 ㅠㅠ
지금 신랑은 혼자 거실서 영화보구요 전 82보구 있어요 ㅋㅋ
전 우리집만 오늘같은날 집에서 밥먹은줄 알았는데.
다른분도 많군요?ㅋㅋㅋ26. ^^
'08.12.24 10:15 PM (59.11.xxx.207)이런 날을 직원들과 술먹으러 갔어요..
애들하고 밥먹고 케익에 불붙혀서 먹엇네요..
이런날 가족들말고 넘들 하고 있어도 즐거운가봐요..27. 스테끼
'08.12.24 11:23 PM (121.165.xxx.100)자스민님 한우 등심 산것 고이 간직했다가 스테끼 해먹었어요.
와인이랑 발사믹 잘 조려서, 오래오래 잘 볶은 버섯곁들여 냠냠..
낮에 구운 우노리님 초코케잌으로 맥주도 한잔 하구요.^^
남편이 집에 오면서 케잌 사들고 가는 사람들 보니 괜히 혼자서 우쭐 하더래요.
나는 집에 가면 직접 구운 맛난 케잌 먹는데~ 하면서..ㅋㅋ 마흔에 애같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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