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험료 연체되면 설계사가 알려주는거 아닌가요?

.. 조회수 : 408
작성일 : 2008-12-24 16:14:03
두달 연체되면 실효 되는거로 알고 있는데요..세달전에  세식구 보험 리모델링 해서 싹 가입했거든요.
인터넷 법인 설계사 중 한명 찍어서 가입 했는데요..

아이 보험만 계좌를 급여 계좌가 아닌 계좌로 해서 마침 잔고가 비어서 연체가 된거지요.
계좌를 바꾸려고 생각은 쭉 하고 있어서 두달 되기 전에 입금 해야지 했는데..
두달이 되가는 동안 보험사나 설계사쪽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우편물이나 문자로라도 연체 사실을 알려주는거로 아는데요.
보험사에 물어보니 12월9일에 우편물은 보냈다고 하고..전 받은게 없고..
설계사는 설계사대로...그 법인 회사 시스템에 자동으로 문자가 가게 되있는데..
누락이 된건지 알아보겠다고 오늘 오전중 전화 준다더니 소리도 없구요..

일단 전 연체금을 어제 입금 시켰지만..생각 할 수록 보험사나 설계사나 가입만
신속하게 받고 사후처리를 기본도 못한다는 생각에 영 찜찜하네요.
연체가 이어졌다면 1일부로 실효가 되서 다시 살리기 전까지 기간은 사고가 난다거나 해도
보험사에서 보장을 해줄 수도 안해줄 수도 있다고 애매하게 말하더군요)


이런 경우 설계사를 다른 사람으로 바꿀 수도 있을까요?연체야 본인이 신경 쓰면 되지만
앞으로 질병으로 인한 보험료를 받아야 할 상황이 생긴다거나 하면 설계사가 엉성해서
영 믿음이 안가니..믿고 맏기기가 그래서요.인터넷 법인이 내세우는 말로는 자기들은
사은품같은거 일체 없지만 그대신 가입후 보험료 청구나 분쟁이 생기면 확실하게
중간에서 해결해준다고 하던데...말만 그렇고 기본적인 사후관리도 제대로 안되는 듯 한
느낌이 드니 불안해지네요.

설계사를 바꾸어야 할까요? 그 법인 내 다른 설계사는 곤란하다고 하던데..
그냥 두고 보험사에 직접 문의하고 일일이 처리 해야 하는지..
설계사 있으나 마나 하단 생각하니 참 그러네요.
IP : 122.34.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네요
    '08.12.24 4:46 PM (210.206.xxx.130)

    원래 설계사들 마감할 때 되면 입금내역 리스트 놓고 전화 하는데. 그게 설계사들 수당하고도 관계있는거라 챙길텐데 그 설계사분이 좀 이상한 것 같네요.

  • 2. 원츄
    '08.12.24 4:46 PM (58.236.xxx.183)

    우편물로 오더라구요
    전 깜빶잊고 잔고 안채워놓으면 가끔 연체되는데 우편물 오는거 보고 알거든요
    근데 우편물 못받고 잊어버리거나 해서 실효되면 진짜 어떻게할지 걱정되더라구요
    그리고 어차피 설계사는 있으나마나 아닌가요?
    제가 가입한 설계사도 어느새 그만두고 담당자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으로 교체된지
    오래래요.
    그사람 한번도 본적도없고 이름도 모르고 전화통화 한적도 없구요
    설계사는 상관없어요

  • 3. 원글.
    '08.12.24 5:02 PM (122.34.xxx.11)

    이번에 가입한 곳이 인터넷 법인에 속한 설계사거든요.30만원 가까이 보험 들었어도
    사은품 하나 없는게,,사후관리 확실히 한다는 이유였는데..이런 기본적인 관리도
    허술하다 생각하니 모든게 의심스럽고 불신이 생기네요.보험사는 보험사대로
    우편물 한통 보내놓고 못받은거니 어쩔수 없다는 식이고..설계사는 보험사에서
    설계사에게 문자로 알려주는데 전혀 못받아서 그렇게 됬다고 죄송하다 하고..
    보험사나 설계사나 너무 엉성하단 생각만 들더라구요.

  • 4. 2
    '08.12.24 5:28 PM (203.244.xxx.58)

    설계사한테 문자로 알려주는 회사도 있나요?
    법인은...여러가지 회사를 같이 취급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관리에 소흘해질수밖에 없어요.

  • 5. 설계사가
    '08.12.24 5:36 PM (222.251.xxx.20)

    배려가 없네요. 동부화재 운전자보험 5만원짜리도 연체되면 문자보내주는데요.
    연말에 바빠서 못빠져나간다.월초에 나간다. 그런식의 문자도 받았는데요. 팀장인데도요.

  • 6. 원글.
    '08.12.24 6:33 PM (122.34.xxx.11)

    저와 남편 보험료 대비 아이 보험료라 금액이 작으니 별 신경 안썼다고 생각 되네요.
    금액이 문제가 아닌데..실효 기간중 만에 하나 상해 사고라던지..아이이기때문에..
    오히려 더 신경 써야 하는거라 생각 되는데..보험료 액수가 작으니 설계사 수당도
    얼마 안될거고..참..얄팍하다 싶네요.보험사도 너무 엉성하구요.요즘은 모든지
    전문가도 없고 뭐든지 내가 더 알아야 당하지 않는 사회 같아서 씁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