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산후조리용품중에서요....

임산부 조회수 : 768
작성일 : 2008-12-24 14:30:08
손목보호대, 발목보호대, 무릎보호대...이런것 과연 필요한 물건일까요???
그리고 산후복대는 쓰시는 분들마다 의견이 틀리던데...
과연 효과는 있는지...그리고 어디제품이 좋은지 추천 부탁드릴께염...
내복은 일반내복이 여러개 있는데 과연 수유내복이 꼭 필요한걸까요???
그리고 평소에 집에서 브라를 안 하고 있는데 수유 시작하면 꼭 브라를 하고 있어야하나요? 수유패드가 필요한것보니 평소에도 조금씩 흐르는건가요??? 불편해 자다가 깰것 같아요....ㅠ.ㅠ
수유브라도 하나 준비되어있는데 매일 하고 있어야하는 거람 한개정도 추가구매를 해야할듯 싶어서 말이죠...

그리고 출산후 샤워랑 양치는 언제부터 가능한건가요?
임산부용 실리콘 칫솔도 팔던데..... 그 칫솔을 이용하면 출산직후부터 사용가능한것인지 궁금하네요..

질문이 기네요....^^
IP : 222.234.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고
    '08.12.24 2:36 PM (118.221.xxx.142)

    안 필요해요~
    각조 보호대는...
    수유내복은 경우에 따라 필요해요.
    수유내복에는 그러니까 가슴을 쉽게 드러낼 수 있게 되어 있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내복을 벗고 먹여야 하니...

    수유브라는 당연히 필요해요.
    저 처럼 젖량 많았던 경우는 수유 브라해도 밤새 옷이 푹 젖기도 했어요.
    물론 수유브라 안에 수유패드 했다는 얘기죠.
    브라 안 하고 있으면 대략 옷 가슴 유두 부위부터 젖는다고 보면 됨.
    -_-;;;

    샤워랑 양치는 바로 가능해요.
    산부인과 의사가 샤워하면 안된다는 잘 못 된 상식으로
    출산한 산모들 입원한 병실 가면 냄새난다고, 좀 씼으라고... ㅎㅎㅎ

    칫솔질도 가능하구요. 임산부용 칫솔 뭐 이런건 다 돈*랄

  • 2. 애엄마
    '08.12.24 2:36 PM (115.21.xxx.59)

    보호대중, 다른건 몰라도 손목보호대 절대적 필요.
    전 보호대 그런거 안샀다가 너무 필요해서 샀어요.
    애 낳고 모유수유 하다보면 손목이 다 나가서 꼭 필요하고..

    산후복대, 안했더니 이제 와서 후회, 복대 해야 뱃살 잘 들어가고 잘 잡힌다고 하네요.
    전 몸무게 다 그대로 돌아왔는데 축 늘어진 뱃살만 남아서 우울하네요.하세요~~

    모유수유 하실거죠? 가슴 불어나요, 수유브라 최소 2-3개는 필요해요.
    양치질은 뭐 이틀 지남 바로 하던데요.

  • 3. ^^
    '08.12.24 2:36 PM (211.178.xxx.254)

    산후복대 저는 안썼는데..썼으면 배가 좀 들어갔을까..궁금하긴 합니다 ^^;
    손목보호대 ; 손목에 무리가 가요. 애기를 자주 안아서 그런지 손목이 시큰거려서 저는 추후에 사긴했어요.
    내복 ; 원래 내복이 없었떤지라 임산부용 2개 샀습니다. 회색이 핑크색보다 맘에 들었어요.
    키가 크신 편이면 일반 내복이 좋을 수도 있어요. 산모용은 길이가 짧아요.
    수유할때 산모용이 편하긴 하지만 일반내복이 있으면 굳이 사시지마시고 추후에 고려해보세요.
    브라 ; 저는 브라 가급적이면 안하고 3개월이 지났네요. 근데 수유패드는 있는게 좋아요.
    젖이 흘러서 내복이 마구 젖거든요. 일회용으로 구입하시면 될 것같아요.

    제가 있던 조리원에서는 샤워는 일줄정도 뒤에 하라고 하던데...무지 힘들더라구요.
    칫솔은 가급적 부드러운 칫솔을 준비하시면 될 듯해요

    순산하세요~ ^^

  • 4. ..
    '08.12.24 2:36 PM (211.33.xxx.172)

    처음에는 젖량도 일정치 않고 아기는 금방 배고파해서
    거의 하루종일 끼고 살다보니 브라하면 더 불편했어요
    근데 처음 한달정도는 젖꼭지가 넘 아파서 브라 안하고 있으면
    옷이나 손에 쓸릴때마다 넘 아푸더라고요
    현재 울 아기 8개월인데 외출할때만 브라+수유패드 해요
    젖은 먹일시간 지나서 젖이 차거나, 수유할때 다른 쪽 젖이 흐르기도 해요

  • 5. 임산부
    '08.12.24 2:38 PM (222.234.xxx.9)

    답변 감사드립니다.....^^님 브라 평소에 안 하고 지내셨단 말씀이신가요?
    수유패드 일회용으로 사려고 계획중이긴 한데 브라 안에 수유패드를 넣는것 아닌가요?

  • 6. 레고
    '08.12.24 2:41 PM (118.221.xxx.142)

    수유패드는 기본적으로 브라 안에 넣는 것인데
    젖이 쉽게 흐르지 않는 사람은 면티 위에 대고 있기도 해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젖량이 많아서 브라 안에 위치 잘 맞춰서 대고 있어야했구요.

  • 7. ^^
    '08.12.24 2:50 PM (211.178.xxx.254)

    브라를 하기도 했었는데 답답해서 집에서는 거의 안하고 있었어요.
    저는 산모용 내복을 사서 입었는데
    그건 가슴바로아래 봉제선이 있어 가슴모양이 조금 잡혀있었거든요
    그래서 내복에 수유패드 대고 있어요 ㅎㅎ

  • 8. 애기엄마
    '08.12.24 2:55 PM (116.32.xxx.6)

    평소 브라를 안하신다니....하나정도만 더 준비해 두시고....
    그때가서 더 필요하면 사시든지 하세요.
    어떤 용품이든 사람따라 스타일 따라 다 제 가각이니까요..

    수유패드는 젖이 불었을때 조금씩 젖이 나오기 때문에 쓰는건데요.
    전 거의 사용 안하고 아가 가제수건 접어서 사용했어요.
    이것또한 젖양이 많지 않은 사람은 안쓰기도 하더라구요.
    젖양이 많을지 아닐지는 아가 나아봐야 아는거니까, 구입처 정도만 미리 파악해 놓으시고 나중에 신랑시켜서 필요하면 구입하세요.

    복대는....안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배가 좀 쳐지기는 했는데....아가 나으면 다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복대했다고 늘어났던 살을 어찌 해 주진 않을거 같은데요...제 생각에요.

  • 9. .
    '08.12.24 2:58 PM (222.114.xxx.163)

    다른건 모르겠고, 손목보호대 손목이 너무 아파서 준비했었는데 큰 도움 안돼요.
    걍 정신적 위안...
    손목보호대가 꽉 조여주질 않아서 그런지 아무 도움 안됐어요.

  • 10. ..
    '08.12.24 10:20 PM (61.78.xxx.181)

    수유브라 한개
    내복 두벌
    두툼하고 긴 양말 몇개
    글고 수유를 계속 하실거라면
    나중에 수유부용 티셔츠 구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5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