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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택배 황당해요
배달 되는 날짜에 집에서 받을수가 없어 택배지를 남편직장으로 해서 신청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날따라 남편이 외부출장 나가 있는동안
택배아저씨가 저에게 전화를 하셨더라고요 지금 1층에 와있다고 택배찾으러 내려오라고..
그래서 남편이 외부출장중이니 1층 경비실에 배달해주시면 찾아가겠노라 했더니
퉁명스럽게 5동 우편함밑에 두고가던지 아니면 그냥 택배 반품시키겠다고 하시길래
저는 빨리 받고 싶은 마음에 우편함밑에두고가라고 대답을 했죠
전화를 끊고 남편에게 전화했더니 자기네 사무실은 5동에서 2동으로 이사를 해서
택배 놓고 가버리면 찾을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다른 택배회사는 이사한동으로 모두 배달해주시는데 ...
다시 급하게 택배아저씨께 전화했더니 전화를 안받고 끊어 버리시더라고 그렇게 서너번을 ..
그러다가 남편보고 다시 전화하라고 했더니 ,남편 전화는 받더라고요
2동으로 배달해달라고 했더니 그렇게 못한다면서, 아니면 택배 반품시키겠다고하면서 전화를 먼저 끊어버렸데요
남편은 화가 나서 물건구입 한곳에 물건 반품시킨다고 전화하라고...
저는 안된다고 ...
전문 판매자가 아니고 동네 이웃아줌마처럼 믿고 구매하는 싸이트이고
저도 그 물건 받고 싶으니 5동우편함앞에 가보라고...
남편이 출장 마치고 이틀뒤에 갔더니 택배물건이 없다고
판매자에게 반품되었는지 물어보라고 ...
속상해요
저야 먹는물건이니까 다음번 기회에 시키면 되지만,
남편은 다음부터는 현@택배는 보내지도 받지도 않는대요
제동생에게 하소연 했더니 동생도 저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택배를 못받을 경험이 있다네요
알고 보니 동생도 현@택배
저도 앞으로는 현@택배는 보내지도 않고 누가 현@택배로 보낸다면 물건구입도 안하겠노라고..
몇일이 지나도 문득문득 떠올라 화가 풀리지 않아 하소연 합니다.
1. 레고
'08.12.24 1:09 PM (118.221.xxx.142)근데 그 택배기사 입장에서는
주소용지에 쓰인 곳과 다른 곳에
받는 사람도 없이 그냥 두고 와야 한다는 것이
그 분 입장에서는 금지된 일일 것 같다고 생각 드네요.2. 하소연
'08.12.24 1:12 PM (117.53.xxx.167)주소는 같은 주소입니다.
3. ,
'08.12.24 1:16 PM (61.255.xxx.171)저는 택배가 온줄도 모르고 며칠이 지나 경비아저씨가 왜 택배안찾아가냐고 해서 그때서야 알았습니니다.문자한통온게 없고 집앞에 쪽지도 없었고.만약 다른사람이 가져갔다해도 저는 전혀 모를뻔했잖아요.집번,핸폰번호 다 있었는데.정말 화나더군요.
4. .
'08.12.24 1:35 PM (119.203.xxx.15)저도 물건 경비실에 맡겨 놓고 아무 연락도 안해주는
택배는 현대택배, 그래서 현대택배로 오는거 싫어요.^^;;
그런데 왜그런건지...5. 열~무
'08.12.24 1:39 PM (59.19.xxx.157)저도 며칠전 가게에서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그런데 희망한 날에도 물건이 오질 않아 배송확인을 했거든요
택배아저씨 저보고 오늘은 안되니까 급하면 물류창고와서 찾아가라고 화를 내더라구요
정말 아저씨한테 간신히 빌고 빌어서 친구 아파트 관리소에 맡겨 놓아달라고..
그것도 얼마나 화를 내고 신경질을 부리던지
저보고 받고싶은 날에 받으려면 창고와서 찾아가라더군요
자기는 자기가 원하는 날 원하는 시간밖에 배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전 한#택배 였어요 저희 주변 매장에서는 한#, C# 여기는 택배 절대로 안보낸다는 걸
그 뒤에 알았답니다.6. ..
'08.12.24 1:42 PM (211.108.xxx.185)저흰 절인 배추 아침에 온다고 전화오더니..막상 온건 저녁 6시..
고구마도..한시간 후에 도착합니다 해서 기다렸는데..온건 2시간 30분후..
애도 못 재우고..재우다 같이 잠들때도 있어서..
정말 절대 거래 안하고 싶은 곳이네요..7. 헉
'08.12.24 1:51 PM (122.42.xxx.29)방금 택배전번 묻길래 친절하게 전화번호부 찾아서 가르켜 주었는데 그곳이 현@택배였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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