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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캐셔면접보는데 어떻게하면붙을까요?
코슷코는 떨어졌구요....
이번 캐셔모집에는 붙어야하는데..꼭..
혹시 캐셔해보신분없으신가요??
대략 어떤질문을 할지 모르겠네요...
생계형취업이라..꼭 붙었으면 하는데..
취업까페에 물어봐도...별대답이 없어서...
벌써 걱정입니다..
저는 30대중반이고 일반회사경리경력만 있어요...9년...
개인성격장단점은 물어볼거같구...그냥 성실하고 꼼꼼하고 밝은성격이라고하면 될까요?
지원동기??? 그건 뭐라할까요??? 이마트관심있었다해야하나..생계형취업이라 이야기할까요??
자기소개해보라할텐데.....
애매해요...뭐라해야할지..
그리고...4년대졸인데...왜여기지원했냐?? 물어보면..(코슷코에선 물어보더군요)
뭐라해야할까요???
사실...일반회사는 나이에 잘렸어요...이력서 엄청넣었는데....답이없어요...ㅠ.ㅠ
거참...별걸다 물어보네..하고 지나치지마시고...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1. 에구
'08.12.24 12:31 PM (121.183.xxx.96)여기 캐셔분들 많을텐데, 이런 질문에는 절대 답이 없더라구요.
어쨋든 님 어린애기도 있는것 같던데
친정엄마가 집에 같이 사시면서 애기 봐준다고 해보세요(애기때문에 조퇴? 같은건 안할거라고 믿음이 갈테니)
그리고 4년대졸이 아줌마에게 특별한 의미는 없지않냐? 다들 대학은 졸업해도 젊은 사람들도 일할데가 없는데..오련식..
그리고 너무 생계형이라는걸 강조하면 안좋을것 같은데요(왜냐면 왜 뉴스에 캐셔와 아는사람들이 짜고 물건 공짜로빼나가는것도 있었으니)...그러니 적당히 생계형으로 하고..
아..친정엄마가 애봐줄테니 한살이라도 젊을때 한푼이라도 모으라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안될까요.
그리고 이마트는 보통 40안으로 뽑기 때문에 될것 같은데요.
이마트나 백화점들에 보면 요즘 40중반 넘는 아줌마들 되게 많아요. 젊은 아줌마들이 지원을 안해서 그런거 아닐까요?2. 94포차
'08.12.24 12:40 PM (210.181.xxx.76)에구님..........댓글감사드려요...제가 생각지못한거네요...너무 생계형강조말라는것..^^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고맙습니다...3. 들꽃
'08.12.24 12:42 PM (125.131.xxx.140)포차님^^* 저는 말씀을 못해드리지만 그쪽으로 잘 아시는 분들께서 좋은 말씀들 해주셨으면 해요..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
포차님은 합격하실거예요...4. 홧팅
'08.12.24 12:42 PM (58.208.xxx.147)웬만하면 다 붙는줄 알았는데..떨어지는군요..하긴 경쟁자가 많으면 그렇겠네요.
아무래도 밝은인상과 깔끔한 옷차림이 좋겠죠. 제생각에도 생계형취업이라 하면 관리자입장에선 좀 꺼려질것 같아요. 예전 경리보실때 꼼꼼하단 평을 많이 들었다라고 말씀하심 어떨까요.
이마트에 꼭 취업하시길 바래요. 힘내시고요~~!5. ...
'08.12.24 12:45 PM (125.177.xxx.163)저도 윗분 말씀에 동감이요...돈을 만지는 파트라 너무 생계형 강조하면 나중에 금전적인 사고 칠까며 우려합니다...실제로 그런 사례들로 다른 캐셔들 먹칠하는 사람이 많아 윗선에서는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이거든요...그냥 사고방식 건전하고 정식하고 성실해보이는 이미지가 중요할꺼같아요..
이마트는 가족관계에서부터 금융관련 문제있나여부까지 굉장히 까다롭게 따진다고 해요....6. 와~
'08.12.24 12:48 PM (118.221.xxx.142)친정엄마가 애 봐주시니 애 때문에 근무중에 자리 비울 일 없다고 하세요.
7. 인천한라봉
'08.12.24 1:04 PM (219.254.xxx.88)캐셔지원은 여러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는게 잼있따 하면 안될까요? 글고 2마트에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오는것같아서 그래서 지원했다고.. 쩝.. 포차님 꼭 붙었으면 좋겠는데..^^
포차님 메리크리스마스~8. 꼭 합격
'08.12.24 1:04 PM (203.142.xxx.137)전 30대 후반으로 면접 봤는데요.제 경험으로 보면 우선 나이보다 어려보이게 밝게 보이시게 하시구요.
특히 애는 친정엄마가 봐주셔서 애때문에 지각 또는 조퇴,결근 할일 없을거라는 인상을 심어주세요.
그리고 생계형은 절대 강조하면 안되요.
요새 보험사들도 보험 설계사 뽑을때 옛날과달리 경제적인 부분도 다 살핀데요.혹시라도 금융사고 날까봐 이왕이면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들을 뽑는다고 하더군요.
님 앞으로 좋은일만 계속 있으실거에요~~^^홧팅!!!^^9. 음
'08.12.24 1:07 PM (122.17.xxx.158)생계형 얘기하실 필요는 없고 아이도 어느정도 컸고 (아이 봐주실 분이 계시다면)
친정어머니가 아이 봐주신다며 나가서 사회생활 하라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셨다..
아이에게도 엄마가 열심히 사회생활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
경리할 때 수리에 밝아 실수없이 꼼꼼하게 일처리 잘한다는 칭찬 많이 받았는데
아이 낳아 기르고 다시 사회로 복귀하려고 하니 예전 하던 일은 솔직히 구하기가 어렵다.
숫자 다루던 다년간의 경험과 사람을 대하는 일을 좋아하는 성격을 바탕으로
이 일이라면 잘해낼 자신감이 생겨 캐셔직에 지원하게 되었다..
정도가 어떨까요?
시종일관 밝고 당당한 표정 유지하시고 눈 당당히 마주치면서 말씀하시고...좋은 결과 있으심 알려주세요 ^^
원글님을 좀 더 잘 안다면 더 말을 붙여드릴 수 있을텐데 성격도 전혀 모르고 해서...
너무 듣기 좋은 말보다는 어느 정도 사실을 기반으로 말을 만드는 게 좋아요.
보기에도 딱 소심해보이고 눈도 잘 못맞추면서 활달한 성격이라고 얘기해봐야 믿음이 안가니까요.10. **
'08.12.24 1:35 PM (61.102.xxx.30)제가 본점옆이라 마트 언니들과 가끔 이야기 합니다.
윗분들이 말씀한것처럼.. 생계형으로 어렵다는 것은 표현안하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정직원들.. 씀씀이 큰분들 많아요.멋쟁이도 많구요)
캐셔도 2~3교대 근무라.. 근무시간 성실하게 일할수있는지도 중요할것 같습니다.
장시간 서서 일하니, 체력이 좋아야겠고.. 밝은 표정 관리하시고...
아르바이트로 성실히 일하시다가 다른 대형마트로 정직원 되신분들도 많습니다.
왠지.. 꼭 되셨으면 합니다.11. 대개..
'08.12.24 1:39 PM (116.120.xxx.164)오래다닐분..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도 건실한 분 찾는것같구요.
(이전에 모 사이트에서 마트업무 면접봤다고 오라고했는데 페이가 얼마안된다고 한 이야기를 본 기억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분 싫어하더라는 말을 하더군요.12. 저도
'08.12.24 2:41 PM (121.134.xxx.167)큰 도움은 못되어드리겠고...
그저 원글님 꼭 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좋은 소식 들리길 기다릴께요.. ^^
면접 잘 보고 오셔요~13. 이마트캐셔
'08.12.24 3:22 PM (119.148.xxx.222)는 주로 경력자를 뽑던데요
전에, 저도 지원했었는데요. 모집공고에는 초보,신입도 가능하다고 해두구선,
실제로는 경력을 많이 보더라구요
벌써 한 10년전이니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구요. 저는 신세계이마트 캐셔 떨어지고
롯데백화점내 캐셔 붙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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