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못살겠다. 경제 망친 이명박은 퇴진하라!!

[나가리]

경제를 살리겠다며 등극한 이명박은 1년이 못돼 경제를 망쳤습니다.
아파트값을 반 토막으로 만들었고, 서민 물가를 산더미처럼 올렸습니다.
실업자를 산더미처럼 양산했고, 기업의 부도를 눈덩이처럼 불렸습니다.
느는 것은 한숨이며 절망이요, 빚더미 입니다.
쪼그라드는 것은 일자리, 서민 복지, 서민의 뱃가죽이며, 배터지게 잘사는 부자들의 세금입니다.


이제는 진짜 실용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1년이 못돼, 비실용, 반실용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가장 시급한 구조조정 대상은 바로 청와대입니다. 이명박입니다.
이명박을 정치 시장에서 부도처리 하지 않는다면  이명박이 망친 경제 발목까지 잡는 물귀신이 되어 한국호(경제)를 수장시킬 겁니다.

[-_-]

웬만하면 댓글이 주렁주렁 달리련만
82 쿡의 회원님들이 이미 지칠대로 지치신 모양 입니다.
이제 더 이상 몰릴 곳이 없을 때에 가서, 그 때에 '임영박 퇴진'의 횃불이 타오르겠지요.
과거의 예를 보면,
그 때 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의 고통과 분노와 피흘림이 있어야 하는 것 인지.

[답답하시긴]

석유값이 200불을 간다고 세상사람들이 말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 석유값이 배럴당 20불 대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 경제한파가 몰아치고 있는데 그게 이명박의 잘못이라고 화살을 날려대다니 참 나 원... 아파트값 반토막 났다고 이명박 탓 하는 걸 보니 아파트 갖고 계신 분이신가보죠?

[구름이]

윗님.
경제한파가 왜 우리나라만 집중적으로 온답니까?
근원지 미국의 달러보다 우리나가 원화가 더 하락합니까?
그리고 미국은 그나마도 서민정책이라도 할려고 하는데
우리는 고작 부자감세에다 삽질정책만 한답니까?

아무리 이명박지지하는 사람이라도 이젠 생각좀하고 공부좀하고 삽시다.

[ㅎ]

답답하시긴님~ 참으로 답답하네요..
제발 공부좀 하세요...님같은분땜에 더 숨이 턱턱막힙니다
님같은 분이 계시니 *박이가 아직 대통령인가 봅니다

[아꼬]

답답하시긴님은 정보를 접하실려면 조선만을 보지 마시고 한겨레를 함께 구독하세요.
21세기의 쏟아지는 정보를 얼마나 잘 선별하느냐에 달렸다고 들었습니다.
고학력 다 소용없습니다. 지금의 우리는 제대로 된 정보를 읽고 그 이면까지 다양하게 파악하는 부지런함이 정말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만약 님처럼 그런 눈이 없다면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그 무지와 뭐가 다르겠습니까. 제발 구독하시는 정보를 다양하게 구비하세요.

[답답하시긴님..]

ㅎㅎㅎ 거참 논리하고는.....

그래서...유류세 10% 인하 조치가 이달 말 폐지되는거군요...

석유값이 또오르는데...

항상 석유값이 지금처럼이라는 생각...어찌그리 조중동스럽습니까....

경제난국은 이제 없다고 발표하는 저..파란지붕밑에 있는 인간과 어찌그리 비슷한지요..

두고 봅시다...

석유값이 어찌될런지.....

지금 경제가 전세계적인 난국이라구요....짬뽕에 밥말아 드시는소리 하지 마시오~~

[나가리]

답답/
맞습니다.
세계경제의 한파가 몰아쳐서 우리의 경제가 이렇게 되었다라면 이명박정부는 경제에 있어서 아무런 존재 가치도 없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세계 경제가 좋아지면 우리 경제도 좋아지고, 세계 경제가 나빠지면 우리 경제도 나빠지고.....결국 이명박정부의 경제 살리기는 개소리였다는 것을 님은 말하고 있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경제를 살린다는 것은 세계 경제가 좋지 않을 때 우리 경제를 좋게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세계 경제가 좋아서 우리 경제가 덩달아 좋아진다는 것은 경제 살리기가 아니라 <따라지 경제>가 되는 겁니다.

경제의 대내외적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이러한 경제 상황을 좋도록 만드는 것이 경제 살리기죠. 이명박이 경제살리기 구호를 들고 나온 것은 노무현정부의 경제가 안 좋았다는 전제에서 입니다. 이렇게 안 좋은 경제 상황을 좋도록 만드는 것이 경제 살리기죠.

우리 경제 한파의 잘못은 당연히 이명박정부의 잘못입니다. 우리 경제 한파의 잘못을 세계 경제 상황 탓으로 돌린다는 것은 이명박정부의 <경제 살리기>에 대한 '자기부정'입니다.

더군다나 환율정책 잘못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의 경우 우리나라만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원유값이 폭락했는데도 불구하고 시판되는 석유는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각종 물가를 폭등시켰고, 산업생산에 막대한 손실을 입혔습니다.

가진자들을 위한 정책은 필연적으로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서민들에 대한 착취입니다.

이명박정부의 대북적대정책으로 인해 남북교류가 중단되고 그로 인해 경제적, 정치적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소고기 문제만 해도, 이명박정부의 친미광우병 위험 소고기 정책으로 인해 농민들, 축산농가들이 줄도산 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것들이 우리 경제를 망치는 일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이러한 것들이 경제 살리기입니까?

정상인이라면 이러한 이명박정부의 정책이 경제살리기가 아니라 경제죽이기라는 사실에 대해 모두 동의합니다.

[phua]

답답님~~~
22평 사시는 노부부가 종부세가 과하다고 불평한단 소릴 듣고
코메디가 따로 없단 생각을 했었는데 ,답답님의 글을 읽으니
그 노부부가 생각나네요.. 노임복지예산이 삭감당했다 던데,,, 실용정부에선,,,

[나가리]

우리 경제를 살리는 방법은 사실 간단합니다.
지금 이명박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정책과 정반대로 가면 됩니다.
이명박정부의 정책은 친미반서민 친재벌 정책입니다. 이는 우리 경제를 죽이는 지름길입니다.
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 부자들의 배를 불려주는 정책은 경제를 말아먹는 지름길입니다. 지금 세계적 대공황 상황은 바로 없는자들의 주머니를 털어 부자들의 배를 불려주고, 가난한 나라를 수탈하여 부자나라들의 배를 불려주는 정책으로 인한 겁니다. 이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신자유주의 정책이죠.

어느 사회나 사회구성원의 절대다수는 노동자, 농민, 빈민, 영세자영업자 - 민중입니다. 대공황 상황은 생산과잉, 공급과잉의 문제입니다. 이를 해소하려면 사회구성원의 절대다수인 민중의 소비력을 키워야 합니다. 민중의 지갑을 채워줘야 소비력이 증대하고 과잉문제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좋은 정책은 서민들에 대한 대폭적인 복지 확충과 부자들의 주머니를 털어 서민들의 주머니를 채워주는 겁니다.

부자들의 주머니를 털어 서민들의 주머니를 채워주면 소비력이 증대되고 사회구성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중의 소비력이 증대하면 생산과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생산과 공급 과잉 문제가 해결되면 자본 이윤이 확대재생산되고 결국 가진자들의 주머니를 다시 채우게 됩니다.

가진자들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서민을 위한 정책은 결국 가진자들의 정책으로 귀결되는 겁니다. 부자들의 주머니를 털어 서민들의 주머니를 채워주면 경제가 살아나고 이렇게 되면 결국은 다시 부자들의 주머니가 채워지는 겁니다. 이렇게 해야만 경제도 살 수 있고,서민들도 살 수 있고, 부자들도 살 수 있는 것이죠.

[,,]

답답님..
신문 한겨레 3달만봐주세요
그럼 생각이 달라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