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달 전쯤인가 무거운걸 들다 삐끗하더니 계속안좋아 한의원도 몇번 가봤는데.....
다니면 괜찮은데 안다니면 또 아파요..침맞고 물리치료 하는데..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엉덩이 위골반부분으로 옆으로 아프고.. 허리 세로로도
가끔씩 아프고.. 흑흑.. 예전에 몰랐는데.. 허리아프니 정말 집안도 엉망이고..
겨울에 한번씩은 스키타러 갔는데 올핸 접어야 할까봐요..ㅠㅠ
집에서 스트레칭같은것도 좋다고들 하시던데...그냥 예전에 에어로빅에서 배웠던
그런 스트레칭들을 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디스크는 어떻게 틀린가요?... 누워있을때 발을 들어올리면 디스크가 아닌가요?..
의자에 앉아 컴퓨터 하는것도 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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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위..꼬리뼈근처..
허리가아파.. 조회수 : 392
작성일 : 2008-12-24 01:14:54
IP : 121.168.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
'08.12.24 2:07 AM (58.143.xxx.104)근육이 놀랐나보네요.
디스크는 저리고 막 그래요. 그리고 약한 디스크있다고 꼭 아프지는 않거든요.
요가를 좀 해보심이..
아플수록 운동하는게 오히려 더 몸이 잘풀려요. 아 일단 혹시 모르니까 정 느낌이 안좋다 싶으면 병원가보시구요. 그것도 ct찍어봐야 나와요. 돈 드삼.
일단 운동해보세요. 아프다고 너무 몸 사리면 더 오래갑니다2. 그러지 마시고
'08.12.24 11:51 AM (211.51.xxx.95)정형외과에 가서 사진찍어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으세요.
저도 처음에 허리가 아플 때 그냥 한의원에만 갔는데요.
괜히 치료 시기만 늦추는거였어요. 나중에 정형외과에
혹시나 싶어 갔더니 허리디스크라 하더군요. 저는 저리는
증상도 없었거든요. 거기서 물리치료(견인치료 포함) 받고
많이 좋아졌구요. 만약 허리디스크라면 허리 근육이
생길 수 있도록 운동을 빡세게 해야 한답니다. 나이들수록
운동이 만병통치약인거 같아요. 일단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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