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인천한라봉님이 영종도에 사시는군요..

[이천한라봉]

전 저희 누나가

영종도에서 살고 있는데요...

어머니가 누나 아기를 봐주면서...

집에 안계시기에

차린것만 낼름낼름 집어먹던 제가...

찌개류 정도는 헤먹고 있습니다 ...

미역국이 가장어려운것 같아요.....

근데 밥상차리다 보면 메뉴걱정이 항상 생기네요...어머니의 고뇌가 새삼스럽게 느껴집니다..ㅋㅋ

[인천한라봉]

앗.. 누나라는 단어를 쓰심.. 남자? ㅋㅋㅋ

[ㅋㅋ]

한라봉 자매가 아니라 남매가 되시겠네요^^

이천한라봉님 반가와요~ㅋ

[이천한라봉]

네 ㅋㅋ

[너무조아]

영종도 단어 나오니 괜히 반가와서~

영종도 차가 별로없어서 너무 좋아요.ㅎ
일요일에 놀러 갔다가 도로에 차가 없어서 3년만에 운전대를 잡았어요...ㅎ

[이천한라봉]

영종도가 바다를 메워서 그런지 비오는 여름날이면 지렁이들이 인도에서 춤을 춥니다 ㅎㅎ

[인천한라봉]

너무 잘아시네요.. 지렁이 손가락만한것들이 정말 징그럽게 인도에 뛰쳐나와있어요..ㅋㅋ
여기차가 없고 차없으면 힘든동네라.. 운전 테러범들이 많아요..
처음이사오고 울차도 엄청 테러당했어요..ㅋㅋㅋ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구 있지만요..
살기에도 좋아요. 조용하고.. 이사오세요..ㅋㅋㅋ

[분위기]

분위기가 너무 좋아 은근히 샘이 나요. ㅎㅎ
나도 귤가족에 끼어볼까나~~

[너무조아]

(↑ 면허 따고 3년동안 운전대 안잡은 사람)

이곳에서 일이 있어 이사는 못하겠고...--;;
운전하고파질때 나들이 코스를 영종도로 다시 잡을려구요.
운전연습도 하고 코에 바람도 넣고, 일석이조..ㅎㅎㅎ

[한라뽕님]

자꾸 이렇게 분위기 좋으시면 진짜 영종도 갑니당....
생일파티 허루............ㅋㅋ

[-_-]

흐흐 라봉님 아드님이 생일맞으신거 축하해요.
기저귄 그사이 떼셨나 궁금하네유.

[인천한라봉]

영종도 오세요~ 너무좋아 한눈에 반해 아주 눌러사심 더 좋구요..ㅋ

울아이 아직 기저귀 못뗐어요..ㅎㅎ 어쩔수없죠.. 근데 너무 늦게까지 못떼는것같아서 걱정도 됩니다.
지금 풍선장식하려구 펌프질 열나했떠니.. 얼굴이 벌겋네요.. 입으로 분것도 아닌데..
풍선안터진다해서 마구 만지다가 벌써 몇개 터뜨려먹고 몇개 안남아서 그냥 길게 천정에 매달아두려구요.. 젠장.. 이쁜 꽃만들고 싶었는데..^^;; 예전에 얼굴살뺀다구 무작정 플룻샀던 기억도 나네요..ㅎ

[-_-]

저희애는 라봉님 아드님하고 한달반정도 차이나는거같은데 (일찍)
아직까지 쭈쭈를 못떼었어요.
흑.

[인천한라봉]

켁 난감하시겠어요..^^;;
우째요..

[앗]

-_-님 올만이세요.ㅋㅋ 찌찌 못 뗀 이유가 있잖아요~

[-_-]

헉! 저를 우찌 아시나요?
앗님이 아시는 그분과 저는 다른 사람일거같은데..

[앗]

봉#님 아니세요? 아님 리플 지울께요.ㅠㅠ

[쿠헉]

아니 아시는분이 계시다니.. 진짜 놀랍습니다.
저보다 아이피를 더 잘 기억하시는분이 계시네요.
ㅋㅋ 라봉님 저 봉봉이에요. 기억하시려나...

[앗]

봉봉님 하도 안보여서 나타나믄 붙들라고 아이피 적어놨어요.ㅋㅋ
나 왠지 스토커 같은..ㅠㅠ

[-_-]

앗님 저 별로 고정아디 쓰지도 않았는데 기억해주셔서 넘 기쁘네요.
실은 다른일로 요즘 좀 우울했거든요.
정말 고마와요.

[앗]

저 전에 같이 채팅했을때 찌찌 먹이는 이유를 들어서 오늘 리플보고 딱 연상한거랍니다.
전 J** 인데 저 이제 애기 생겼어요.ㅎㅎㅎ
기억하시려나..?

[-_-]

아이기다리시던거 기억나요.
정말 축하드려요. ^0^
정말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인천한라봉]

ㅋㅋㅋㅋㅋ잼있네요.

[넘 우껴요]

원글인 이천한라봉님과 인천한라봉님은 뒤로 한채 봉봉님과 j**님과의 실시간 리플 ㅎㅎ

[^^]

저도 영종도 사는데,,인천한라봉이라는 닉네임에서 감 잡았네요..

[**]

앗! 한라봉이 귤이 아니라 산???

[/]

엥~~산 이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