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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몇 자 적어봅니다.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한 국회의원들이 하겠다는데 왜 자꾸 반대를 하냐?...찍어주고 뭐라 하는건 또 뭐냐? 알고 찍어준거 아니냐? 시장상인들이 인터뷰에서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저 사람들은 항상 어렵다 하지 않았냐? 좋다고 얘기하는거 본 적있냐? 멍청한 국민들이 저런 정치인들에게 큰 힘을 줬으니 다 자업자득 아니냐? 저런 사람들 하나도 불쌍해하지 마라....또 언론에서 자꾸 힘들다 힘들다 하니 다 힘들다고 하는데 언론에서 조금만 좋아진다 좋아졌다 하면 정말 좋아진 줄 알고 또 딴날당 찍어줄 멍청한 국민들이다. 내 할일만 열심히해서 피해 안보고 떡고물이라도 얻어먹으면서 살면 된다......정권 비난하는데 감정소모하지 말고 정신건강을 위해 부정적인 논조의 신문은 끊어라....그러네요.
저희 남편 올해 들어서는 토론 프로그램도 시사프로램도 안보려고 하고 아무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개그프로그램이나 만화만 봅니다.
서점에서 책 몇 권 사면서 시사in도 샀는데 남편이 보고 뭐라 할까 싶어서 숨겨놓고 몰래 읽었네요.--;;
요즘은 조중동 보면 7만원 준다는데 이참에 긍정논조의 조중동으로 갈아탈까요? 돈 받고 신문보는 사람들은 액수와 무료구독개월수에 만족해하더라구요. 남들 보다 더 받았다며 자랑도 하던데.......돈도 받고 긍정논조 신문보고 이 정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살아볼까봐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또 가정경제를 위해서........
1. 틀린말은
'08.12.22 9:11 PM (125.177.xxx.163)아니네요.자업자득인데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다음 내용은 밑에 댓글다실분이 이어서....2. jk
'08.12.22 9:15 PM (115.138.xxx.245)한나라당 반대편의 문제점이지요.
눈이 너무 높다는겁니다.
왜 한나라당이 다수의 득표를 했느냐?
어떤 사람은 "민주당이 지난 정권에서 잘못했기 때문" 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민주당 지자자들이 눈이 높아서 그래서 정동영씨가 마음에 안들었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이전에 민주당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정치에 실망해서 민주당 안찍고 걍 기권했습니다.
1년전 대선과 최근 총선이 선거율 자체가 최악이었지요.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다릅니다. 여러가지를 따지지 않습니다. 정책이나 공약 후보에 대해서 사실 따지지 않습니다. 걍 찍습니다.
한나라당이 경제를 살릴거라고 생각해서 찍는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경제를 살릴건지도 따져보지도 않고 걍 선거 문구처럼 "경제를 살린다니까" "경제를 살린다고 하니 좋은거잖어!!" 라는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면서 걍 찍는겁니다.(경제를 살린다는게 뭔지나 알까요? 그 사람들이..)
그렇기에 대운하에 반대하면서도 한나라당을 지지하는겁니다. 전형적인 후진적인 투표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아주 많은걸 따집니다. 후보가 마음에 안들거나 후보의 비리사실이 있거나 후보의 공약이 마음에 안들거나 이러면 차마 한나라당을 찍지는 못하고 투표를 안하거나 민노당을 찍습니다.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한게 아니지요. 사실상 많은 국민들은 한나라당에 반대하면서도 반대 의사 표시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제대로 모르는겁니다. 모르는것도 사실상 죄이고 잘못입니다.
이런 반한나라당 지지자들의 성향때문에 아마도 다음 대선에서도 힘들게 되겠지요.
저도 사실은 민주당이 별로 이쁘지는 않지만 한국에서 선택권은 민주당을 안찍으면 무조건 한나라당이 되는 상황인걸 잘 알기에
선택권 자체가 없기에 언제나 민주당을 지지합니다.3. jk
'08.12.22 9:17 PM (115.138.xxx.245)현실적으로 말하면...
똥을 처먹느냐 똥을 밟느냐? 이 차이입니다.
전 똥 처먹는게 싫습니다. 그렇기에 걍 똥을 밟고 끝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똥 처먹는것도 싫고 똥 밟는것도 싫다" 라고 다른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왜냐? 눈이 높으니까요.
문제는 다른 선택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똥을 처먹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꼭 쓸데없는데 이상을 추구하지요(저 역시도 이상주의자이지만 정치에서는 현실만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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