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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E마트 염탐? 후기?

후기?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08-12-22 19:13:28
E마트 정육 코너 염탐 했습니다요..

처음 팔기 시작 했을 때 조금?  사가는 듯?  하였으나...

주말.. 것도 토요일날 가 본 결과... 정육 코너 한산하더이다...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는 담당 직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포장 해서 그냥 전시해 놨더라구요..

파는 근처에도 가기 싫은 지라 멀리서 유심히 지켜 보았는데... 썰렁 하던디요...?

내심 동네가 서민 동네라(저희 동네를 무시 하는 것은 아니고...) 사는 사람이 많을 까봐 걱정 했는데..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대형 마트에서 판매 한다는 기사를 접하고 정말 우울 했었는데...

그나마 힘이 나네요...  ^-----^

근데... 올라오는 글 들 보면 대부분 육류 사실 때 한살림, 생협, 농협하나로 마트 에서

사시는것 같은데.. 동네로 진출한 목우촌 에서 고기 사시는 분들은 않 계신가요? 목우촌이 국산만

취급한다고 알고 있는데...  동네 소매? 목우촌도 역시 국산만 취급 하겠죠?  

말도 않되는 의혹을 일으키는? 건 아니고.. 동네 목우촌은 말씀들 않하시길래... 불안해서리... ㅜㅠ

IP : 218.148.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에
    '08.12.22 7:25 PM (221.139.xxx.183)

    목우촌이 없어요... 근처에 정육점도 미국소팔고 마트라고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뿐이고...
    구로에 살면서 저번 주말 양재 하나로클럽까지 가서 장봐왔습니다.
    야채가 어찌 그리 싱싱들 하던지... 고기사러 갔다가 야채에 반하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는 거기서만 장볼 생각입니다. 이마트보다 돈은 더 많이 나왔지만 살아있는 듯한 야채와 과일보면 돈생각 안납니다.

  • 2. 님이 아릅답습니다
    '08.12.22 7:26 PM (218.232.xxx.236)

    깨어있는 영혼이 있는 진정한 염탐꾼(?)님 존경합니다.
    전 우리동네 두군데 조그만 정육점 앞에 붙여놓은 "최고급 미국쇠고기 판매" "미국산 등심" 써진 문구를 볼때마다 가슴이 터질듯합니다.
    기분 안좋을때는 들어가서 한바탕 해버리고 싶을때도 있고 ,
    모든게 부질없다 싶어 그냥 포기합니다.

  • 3. 우리동넨
    '08.12.22 7:33 PM (116.121.xxx.20)

    북적북적 난리북새통이던걸요?
    서울이 아니라 그런가?
    아파트 단지내 큰 수퍼도 미국산쇠고기 팔아서 한소리해주고 왔는데
    노인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라 그런가 통.... 안통하네요.

  • 4. ..
    '08.12.22 7:37 PM (211.245.xxx.151)

    우리동네도 웬간한 정육점이며 마트에 미국산이 들어왔고 심지어 미국산 고기 전문 정육점까지 생겼지만 미국산 사가는 사람을 본적 한번도 없어요. 오히려 미국산 들여논 정육코너는 예전에 비해 한산하고 한우만 취급한다는 곳이 대박나서 고기 사려면 긴줄을 서야 하더군요. 고기 사려고 기다리며 심심한 시간을 이런 해괴한 풍경이 연출되게한 그놈욕을 했는데 영생을 너머 자손대대로 불로장생할까봐 염려되네요.

  • 5. 목우촌
    '08.12.22 8:01 PM (219.250.xxx.123)

    이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 아닌가요?
    프랜차이즈 정육점도 있나요?
    울 동네 고기 싱싱하고 맛있는 정육점있는데..
    항상 사람많고 북적대는데...
    국내산 아니면 100배 물어준다구 써붙여놨는데...
    그래도 국산이냐고 물어봤더니
    단속 하도 많이 나와 속일 수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어디서 사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한겨레 초록마트는 꽝꽝얼려 냉동으로 파니 원...

  • 6. 원글
    '08.12.22 8:41 PM (218.148.xxx.25)

    저도 버스 두번이나타고 하나로 가봤더니 싱싱해 보이는 것이 좋긴 좋더라구요..

    아름답다니.. 부끄럽 사와요.. 호호..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막 체한것 같이 미식거리고 입맛도 없고

    했답니다.

    ^^;; 저희도 서울 아니랍니다... 바로.. 인천...

    저는 책 씨크릿을 보구 나니 왠지 생각 하는 것 만으로도 영향이 갈 까봐
    설치류에 대한 생각은 하기도 싫더라구요(실제론 얼굴 떠올렸다 체할 까봐..)

    목우촌 체인점 이요... 한우나, 돼지고기, 닭고기 도 팔지요...
    에효..혹시나 체인점 사장님 들 까지 의심하게 되는 현실이.. 우울 해집니다...
    (저만 그런 것일 지도 모르지만..^^;;)

    근데.. 생각보다 동네에 목우촌 체인점이 진출한 동네가 많지 않은가 봐요?
    저희 집앞에 있고, 버스 타고 10분 가는 곳에도 있길래.. 많이 있는 줄 알았어요..

  • 7. 울동낸
    '08.12.22 9:24 PM (59.7.xxx.84)

    아파트 상가 정육점인데, 일주일에 한번 정도 소잡는 날이라고 예약하라는 문구 걸구요.
    한우만 들여와요. 한우암소만 취급한다는데, 뭐 암손지 숫손지는 모르겠구요.
    정말 한마리가 통째로 걸어져있고, 아저씨가 부위별로 해체하고 그래요.
    그걸 보면서 믿어도 되겠지 했다가도, 혹시 싼 미국산을 섞진 않을까 의심도 하고 ...ㅠ.ㅠ.

  • 8. 원글
    '08.12.22 9:45 PM (218.148.xxx.25)

    한마리가 통째로... 아저씨가 그래도 굉장히 신경 쓰시나 봐요.. 그래도 의심 하게되는 우울한 현실..
    ㅡㅜ 저도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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