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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보너스
제부가 삼성을 다니는데 않나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동생이 걱정이 많드라구요
연말에 나오는 보너스로 대출 이자도 값고 하는데 시국이 시국이라 없을것 같다고
여기는 아시는분 혹시 있나 여쭤봐 달라고 하네요....
신랑이 다니면서도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구요....
1. ...
'08.12.22 6:54 PM (122.35.xxx.163)삼성 계열사, 사업부 마다 달라서.. 자세하지 않으면 몰라요. 자세하게 알아도 얼만큼 나오는지는 모르지만요.
2. 사랑해
'08.12.22 6:56 PM (122.35.xxx.34)^^삼성전자에 다닌고 있어요
수원요...3. s전자
'08.12.22 6:59 PM (121.165.xxx.198)수원 삼성전자 이렇게 뭉뜽그려도 잘 몰라요 .
어떤 사업부인지 알아야 해요.사업부 마다 전부 틀려요 .
예전처럼 일괄적으로 지급되는게 아니라서요 ..4. 1조원
'08.12.22 7:08 PM (121.140.xxx.178)연초?에 조기 지급할거라는 기사 봤었어요. 지난 18일또는 19일에 본것 같은데 한 번 검색해 보세요.
5. ...
'08.12.22 7:10 PM (211.209.xxx.193)다니시는 분이 더 잘 알지 않을까요?
저도 남편 삼성다니지만..
다른 대기업에 관해선 이런 질문 별로 없는데...
유독 삼성에 대해서 그것도 보너스에 대해서
이런 질문 올라오면 불편하네요.
왠지.. 다른 사람이 내 통장내역을 당당히 묻는 것처럼...
조바심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지만..
삼성다니시면.. 첫 댓글마다.. 계열사 사업부 마다.. 다르고
삼성전자 수원내에서도 다 틀린데...
회사내.. 일을.. 밖에서 물어야 하는게.. 참 그래요.
삼성은 그 동안 보너스로 어떻게 언론 플레이를 하는지...
회사 사원 입장은 전혀 생각안하는 그 행태가 너무 얄미워요.6. ..
'08.12.22 7:13 PM (58.148.xxx.20)언론 플레이...남들은 우리가 떼돈 받는 줄 알죠,
저희 남편 경우 이번에 보너스 거의 없는 것 맞구요,
아마 언제나 그랬듯 임원급들은 저 신문 기사 혜택을 좀 볼 거랍니다.7. ..
'08.12.22 7:19 PM (119.70.xxx.222)까칠하게 들리시면 정말 죄송해요..
삼성 보너스관련글 안올려 주셨음 좋겠어요...
연말 보너스 받지 못하는 회사가 더 많은걸루 알고 있어요..
대한민국에...삼성직원이 몇%나 되길래..
물론..즉각즉각 답변 들을수 있으시니...
질문글 올리셨겠지만..
제3자 입장에서 보기 그렇습니다.
까칠했다면 죄송하구요.8. 사랑해
'08.12.22 7:22 PM (122.35.xxx.34)제 생각이 짧았네요...
좀더 생각하고 궁금한것들 여쭐께요..
동생한테도 전할께요^^9. ..
'08.12.22 7:25 PM (119.70.xxx.222)아니에요...저 윗글중에서도..12월 급여가 나오지 않는 회사도 있고..
그나마 삼성정도이면....이런 시국에....조금 낫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마음 상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10. 고동
'08.12.22 7:25 PM (210.92.xxx.104)24일 지급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계열사마다 다 다르겠지만요. 년초에 지급하던것을 경기 활성화차원에서 낼모레로 댕겼다고 하더군요.
11. 에고
'08.12.22 7:33 PM (121.151.xxx.149)24일날 나오는것은 pi입니다 pi는성과급이 아닙니다
성과급은 ps이지요
삼성은 그동안 다 나오지않았어요
잘나가는 몇몇사업체만 많이 나왔지요
그러니 지금도 잘나가는 삼성전자라고해도 통신쪽은 나올거라 하더군요12. 음
'08.12.22 7:47 PM (115.139.xxx.51)저희 남편 삼성전자 10년 넘게 다니면서
휴일도 없이 넘넘 열심히 충성(?) 헀지만
저 또한 그런 남편땜에
거의 생과부로 아이들 키우고 살았지만
비운의 사업부인지 뭔지.. 맨날 적자라서
일은 죽도록 하고 스트레스 만땅에
소문많은 성과급 ,pi 제대로 받지 못했어요.
연말 즈음에 이런 글 정말 화가 나네요.
같은 회사내에서도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요..
특히 시댁에서 자꾸 보너스 뭐라 하면 정말 화가 나요.
속으로 잘 나가는 사업부 소속 아닌 남편을 원망도 해도. 솔직히...13. 크크
'08.12.22 8:02 PM (219.250.xxx.123)그걸 직접 다니는 분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
여기 계실라구요14. ㅠㅠ
'08.12.22 8:12 PM (116.33.xxx.43)제남편 삼성다니는데 ㅠ..신문에 보너스 얼마다 얼마다 나오는거 보고 죽겠습니다.
정말 궁핍하게 삽니다
얼마 전 어디선가 봤는데 임원 아닌 평직원 삼성전자 월급이 10위권에도 안 들더만요.
그런데 모두 엄청나게 받는 줄 압니다.
제 시댁 시골가면 재벌온줄 압니다 ㅡ.,ㅡ;;15. 언론플레이
'08.12.22 8:48 PM (121.137.xxx.171)제일 짜증나는 부분이네요
적게주는건 그렇다 쳐도 저런식으로 기사 흘려놓으면 막상 내 손에 떨어지는 돈은 몇십만원인데
시댁에서 전화통에 불나게 합니다.
무슨 수억벌면서 좀 안내놓는 것 마냥..
12월부터 시댁에서 시달리는거 지긋지긋합니다.16. 서로 편하게
'08.12.22 9:07 PM (121.169.xxx.180)글 쓰신 분께서 그러셨듯이 이런 글 안 올리시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17. ....
'08.12.22 9:20 PM (211.207.xxx.177)이분 아니더라도 꼭 삼성 보너스 묻는 사람들 있어요..
왜 보너스를 여기다 묻냐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다른회사는 격달로 주거나 해서 대개 집사람이 훤히 알게 하는데
삼성은 한번에 몰아서 줍니다...언제 나오는 지 날짜 알기도 쉽지 않구요...
남편이 안나왔다고 ..또는 말한하고 혹자 독식해버리면 알지도 못하고 당하기 쉬워요..
작은회사면 여기에 똑 같은 회사 다니는 사람이 없을까봐 묻기 뭐 하지만
삼성은 워낙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혹시 여기도 분명 다니는사람이 있을거라 확신이 들기에
묻는 거랍니다..너무 언짢아 하지 마세요...
삼성이 나빠요,,,부인한테도 공문이 가야 합니다..언제 나오는지..아니면 격달로 주던가..18. 16만
'08.12.22 10:19 PM (121.169.xxx.32)삼성 그룹내에 조직원이 16만정도 라고 합니다.
그많은 직원들 보너스가 다 나올리 없고 그중에
몇프로인데, 항상 삼성은 모두 월급이 많은걸로 알아서 문제네요.
얼마전 삼성그룹 성과급지금에 관한 기사 봤는데 찾아 보세요.
a,b,c 로 나뉘는데 반도체가c, 가전도 그렇고 ..대부분 전보다 안좋더군요.19. 다 달라
'08.12.23 1:31 AM (211.208.xxx.254)부서마다도 다르구요, 사람마다도 다 다르다네요.
제 동생말입니다.
올해도 작년과 또 다르고, 올해는 내가 두루 인정받고 일 많이해서 부서에서 최고로 받았다고, 내년에는 하나도 없을 수도 있다고,,, 그리고 어디가서 얼마 받은 것 얘기 안하려고 합니다.
올해 운이 좋아 많이 받은 거라서, 나보다 못 받은 남들은 모르고 배려차원 때문이지요.
나도 그 입장일 수 있구요.
여기서 올해는 금년을 얘기한 게 아닙니다.
결론은 삼성의 보너스 일괄적이지 않습니다.
올케가 자기신랑 부서에서 제일 많이 받았지만, 친구 신랑이랑 비교하니 넘~ 적데요.
이렇게 또 다르답니다.20. 1월초
'08.12.23 10:29 AM (116.123.xxx.175)ps지급, 12월 24일 pi지급. 규모는 줄인다고 하고, 다른해보다 시기를 앞당긴건..
10만명이 넘는 직원들의 pi,ps로 내수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한 의도라는
말도 있더군요.
실제로 대기업 있는 도시는 상여금받는 달에 소비가 많이 늘어나더라고요.
하지만, 올해같은경우 받아도 어디 풀기나 하겠어요.21. 과거 삼성직원
'08.12.23 12:05 PM (122.42.xxx.82)과거에 삼성직원이었구요.
그때에도 언론플레이는 많았다지요.
지금은...?22. 삼성
'08.12.23 4:36 PM (116.120.xxx.217)부장... 일류대에 석사과정까지 마쳤습니다. 회사에서 외국 MBA까지 보내준 삼성 사람.
다 제하고 매달 통장에 들어오는 월급.
남들에게 말하면 깜작 놀랍니다. sk나 lg에 다니는 주위 분들 말씀...
그럴리가...남편이 속이고 있다. 알아봐라. 대리, 과장일 때부터 쭉 듣던 말입니다.
결심하고 알아봤더니 그냥 ...그대롭니다. 저희 남편 정말 성실한 사람입니다.
늘 고과도 좋고 실적이 그리 나쁜 회사도 아닙니다.
남편 결혼 후 지금까지 회사에 매여 밤이고 낮이고 휴일이고 여름 휴가고...뭐 그런 거 없습니다.
회사를 위해 태어난 사람. 저희 아이들은 아빠 얼굴 제대로 보고 자라지도 못했어요.
큰 아이 이번에 대학 들어갑니다.
같이 살 때도 얼굴 본 적 없지만 오래 전부터 주말 부부.
10년 넘게 주말부부합니다. 이젠 서로 어색합니다.
회사일 하느라 재테크할 짬도 없습니다.
지방 근무하느라 서울에 집도 없이 오래 된 작은 아파트 전세삽니다.
정말 짠순이처럼 살았습니다. 재산 없습니다.
그래도 삼성 다닌다고 하면 다들 와우 합니다.
뭐가 와우인지 진정 모르겠습니다.23. 삼성
'08.12.23 4:48 PM (211.255.xxx.38)과장..현재
내일 24일 pi 나오고
내년초에(아마 설 즈음에) ps 나올거고 설에 연봉 때 놓고 나올꺼고 3월엔 연월차 수당 나오고 합니다. 몇% 나올지는 공지떠봐야 확실히 아는거고요. 공지는 일반적으로 하루전날 뜨는데 아직 pi 공지가 없네요.
명쾌하시죠?
이제 이런 질문 안 올라오겠죠?24. ㅂㄻ..
'08.12.23 5:08 PM (61.254.xxx.83)정말 삼성 언론플레이 짜증나요. 회사 다니는 사람도 몰랐는데 먼저 언론에서 흘리더군요.
더 황당한건 꼭 모든 직원들이 엄청나게 많은 돈 받는것처럼 알고 있다는거죠.
기본급도 정말 쥐꼬리에다가 1년 내내 명절에 받는 참치캔 하나 없는데 시댁에서는 좋겠다고,
돈 많이 받을테니 뿌듯하다고 하더군요. 정말 미쳐서 돌아가시는줄 알았어요.
주변 도움없이 집사느라 원금에 이자값느라 3만원 넘는 옷도 못사입고 사는데 무슨...
빛좋은 개살구가 딱 이런 경우 인것 같아요. 정말 짜증납니다.
40대 넘으면 회사 나가야 한다는데 모아놓은 돈도 없고, 그동안 사는것도 너무 팍팍하고..
진짜 월급랭킹 10위 안에 오르는 회사로 옮길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건지 알아봐야 겠습니다.
생각해보니 고학력에 이런 대우 받으면서 밤새도록 일하니 삼성이 발전하는거 같네요.
저도 윗님의.... 다들 와우~ 하는거 100배 이해 합니다. 뭐가 와우인가요. 입만 거칠어지네요.25. ???
'08.12.23 5:54 PM (118.220.xxx.94)우리 윗집얘기는 허풍이었나???
돈도 잘쓰고 잘 살던데...26. s마눌
'08.12.23 5:59 PM (221.163.xxx.217)pi200%(본봉/월급) ps 45%(연봉) 라는 설이 있더군요.. 통신사업부..
27. 삼성이라..
'08.12.23 6:12 PM (121.88.xxx.62)빈익빈부익부.. 노조만은 절대 만들어선 안된다는 설립자의 유지를 받들어 사원 조직하나라도 만들려고 하면 소리소문없이 짤리는.. 주로 파트에서 한두명 눈 튀어나오게 많이 주고 나머지는 성과라던가 고과가 부족해서 적당히만 받는 줄 알게 하는 사내 분위기.. 댓글 중 어느분 말마따나 올해 초고액 받는다고 내년도 그렇지는 않다는거.. 수십억 성과금은 임원들만 받아가는데.. 일하다가 망가지면 교체되는 나머지 부품들이 뭘 알겠소.. 사원혜택이라고 이것저것 할인 받고 협력사나 그룹사 물품이나 콘도 사용하는 기름칠 받으니 당사자들은 부품이란 것도 모르는거지..
28. 삼성하면...
'08.12.23 6:21 PM (123.215.xxx.76)생각나는게 ----태안보상금 50억만 책임지겠다--->요것만 떠올라요
이건희집한채만 팔아도 몇백억인데..-.,-
절대 앞으로 삼성꺼 안산다.. 는 각오만 다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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