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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는게 스트레스네요,
겁도 많고...차폭도 아직 안느껴지고 후진할땐 핸들 헷갈리고.,저 너무 감각없는거 아닌가요?
제발 첨엔 다그런다고 말 해주세요..안그러면 저 차 팔아버릴지도 몰라요...^^
1. ㅇㅇ
'08.12.22 3:39 PM (58.140.xxx.185)첨엔 다 그렇대요. 겁이 너무 많아 면허 딸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도 여기 있답니다.ㅎㅎㅎ
2. ㅎㅎ
'08.12.22 3:40 PM (121.169.xxx.79)저.. 회사 가기 싫어서 억지로 20분 먼저 인나서 버스 타고 갔었던적도 있더랩니다..
회사 차를 줬는데 운전하기 싫어서 매일매일 고역이었고, 젤로 싫은거는 추운날 남편 델다주는거
랍니다(오지랍으로 델고 오는데, 왠 잔소린지..정말 버리고 가고 싶었답니다..)
지금은 추우면 버스기다리는 시간보다 차가 편하다~ 하는 맘으로 다니죠..(오늘같은 날씨에는..)
매일 매일 아침 20분, 저녁 20분, 아는길 다니다 보면 늘구요..
주차는 지금도 매일 3번씩 연습한답니다..ㅠㅠ3. ㅋㅋ
'08.12.22 3:42 PM (59.28.xxx.25)첨에 다 겁나죠~~저도 마찬가지예요..글구 전 운전한지 5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후진할때 핸들 헷갈릴때도 있어요..ㅋㅋ
4. ..
'08.12.22 3:47 PM (211.243.xxx.231)너무 사고 많이 내신다 싶으면 연수 더 받으세요.
저도 초보때 엄청 긁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면 차수리 할 돈으로 연수 더 받을껄 후회되요.
그때 같이 연수받은 동생은 같은 차 몰고 다녔는데 사고 하나도 안냈거든요. 그래서 더 속상했었죠.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공간지각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그랬던거 같아요.
남들 연수 열흘받고 잘한다고 나도 열흘받고 괜찮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마시구요.
각자 능력에 따라 연수 받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스트레스 더 받지 마시고 자신감 생길때까지 연수 받으세요.5. 저도
'08.12.22 3:50 PM (121.159.xxx.60)오늘 아침에 그랬네요,울 신랑한테 운전이 제일 큰 스트레스라구요 좀 있으면 1년이 다되가는데
한번도 후진 주차한적도 없구요 아직 차폭도 잘 모르고 항상 전진주차 자리만 찾아서 합니다.
그러니 운전이 늘겠어요ㅋ 항상 집하고 회사밖에 안다닙니다. 첫날 남의차 긁어 버린뒤 겁이
나서 운전 못하고 회사는 출근해야 겠구며칠 고생했어요.
여긴 지방이라 회사까지 승용차로는 10분 버스로는 기다리는 것 같까지 빠르면 40분 걸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승용차를 선택했지만 도시에 살면 운전안하구 싶어요 그런데 우리딸은 운전하는
엄마가 더 멋잇다구 합니다.^^6. 방가방가
'08.12.22 4:04 PM (203.236.xxx.225)장롱면허10년.. 지난달부터 주말마다 운전합니다.. 남편 옆에 태우고 하는데..
운전하는 내내 남편한테 욕먹고 하고 있어요.. 아직 한번도 긁거나 한적은 없는데
차 몰고 나갈때 마다 가슴 두근거린답니다.. 겁이 많아서 때려치우고 싶은마음 굴뚝같은데
자꾸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 싶어서 꾹 참고 하고 있어요.. 같은 초보라 반갑네요..ㅎㅎ
님도 홧팅~!7. 호히
'08.12.22 4:06 PM (218.234.xxx.163)저는 그래서 운전대 놨어요.
1년 넘게 끌고 다녔지만 운전할생각만 하면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콩닥콩닥.ㅋㅋ
하면 는다는말.......저한테는 해당되지 않는가보다.....하면서.
근데,1월부터 다시 운전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운전은 친구들중에 제일 먼저시작했는데 이젠 운전대 잡는것조차 두려우니 넘 바보 같아서요.ㅠ.ㅠ8. 유지니
'08.12.22 4:16 PM (210.91.xxx.151)저는 다행인지.... 꼭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에 긁혀요.... 모든 긁은 자국은 다 주차장꺼...ㅎㅎㅎ
초보때 차 끌자마자부터 길가 담벼락...지하주차장 노란기둥... 남의차는 아직 안긁혀봤어요...
그래도 후진주차..전진주차... 다 해요....
운전면허증 받으러가서부터 운전을 했어요... 연수 안받고... 겁도 없었죠...9. 연수를
'08.12.22 4:16 PM (123.214.xxx.26)받으세요.
연수한다고 해서 갑자기 차폭감이 생기는건 아니에요.
전 면허 따고 바로 연수받고 운전 시작했는데요.
새차 잔기스 많아요.
운전을 해야지 늘어요.
처음엔 다 그래요.10. 저도 한동안..
'08.12.22 4:31 PM (211.172.xxx.42)동생차 주말만 하다가...
여러번...실수와 고비 있었어요.현금 수업료도 내었고 해서 몇년 몰지 않다가
결혼하면서 주변에 시장도 없구해서 어머님이 일주일 연수시켜주시고 해서..
한 9개월 끌고 다니는데...맨날 힘들어요. 근데...서두루지 않는다. 당황하지 않는다.
속력내지 않는다...등 정말 마음을 침착하게 하려고 노력해요. 그러면 긁고 다니고..그러지
않는것 같아요.11. 처음엔다..
'08.12.22 4:37 PM (211.111.xxx.191)그렇답니다^^저도 장농면허 8년만에 지금은 고속도로 쌩쌩 달리는
아짐입니다..자신이 서지않으면 옆에서 봐줄수 있는 사람 태우고
아는길을 우선으로 자신감이 어느정도 될때까지 연습하세요..
저 초보때는 주차를 '초보운전' 사이트라는 곳에서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남들이 주차할때 유심히 보고 똑같이 적용해보고..뭐 그랬
어요..겁많고 소심하고 아는길도 잘 못가는 길치인 저도 당당히 운전
하고 댕기는데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힘내세요^^12. 저도 초보
'08.12.22 4:43 PM (203.142.xxx.231)저는 다행히(?) 아직까지 상대방 차량은 손상시킨적은 없고. 제 차량만..정확히는 남편의 애지중지 애마.. 이제 경우 만키로밖에 안뛴 새차를 올 가을들어서 세번째로 보험처리했네요. 찌그러지고. 기스나고.. 자신감.. 점점 상실이었는데. 이제부터는 정말정말로 정신차리고 다닐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82게시판에 가끔. 초보운전자를 무슨 죄인취급하는 답글 다시는 분들 있는데요. 운전 잘하는것도 능력이긴하지만. 태어날때부터 잘하는 사람있나요? 다들 시행착오 겪기도 하는거지요?
같이 화이팅 하고 열심히 진지하게 잘해봐요..13. ..
'08.12.22 4:43 PM (61.78.xxx.181)처음엔 다 그렇지만..
전 그 정도로 긁고 다니진 않았는데......
몸에 너무 힘주지 말고 느슨하게 릴렉스하세요...
안그럼 계속 몸살나요...
가까운곳 ㅎㅎ
그니까 만만한곳..
맨날 끌고 다니시고요..
그럼 어느날 늡니다..14. ㅎㅎ
'08.12.22 5:00 PM (152.99.xxx.66)저는 총22시간 받았는데 주차랑 차선바꾸기는 엄청 잘해요..
주차랑 차선 바꾸기 위주로 받았어요...
이제까지 살짝 긁지도 않고 잘 몰고 다녀요..
그런데 작은 도로에서 큰도로로 합류하는게 넘 무섭네요...15. 저도 초보인 주제에
'08.12.22 5:12 PM (122.37.xxx.69)후진주차할때요.
차꼬리를 왼쪽으로 보내고 싶으면 핸들을 왼쪽으로 꺾으세요.
반대로 차꼬리를 오른쪽으로 보내고 싶으면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으시면 돼요.
지금도 운전하다 보면 연수선생님이 해주신 말이 생각나 도움이 많이 돼요.16. 음..
'08.12.22 5:42 PM (222.234.xxx.58)푸하하하;;;;; 첨엔 다 그래요~ 걱정하지 마세요!! ^^
저는 연수도 다 받았는데 혼자 처음으로 차끌고 출근하던날
남의차 살짝 쿵; 박고 손 덜덜 떨면서 바드시 출근하고는
퇴근할땐 대리-_-불러서 갈려고 했었어요!!
차가 웬수 같고 내가 면허를 왜 땄나 싶고.. ㅋㅋㅋㅋ
결국 차 못가지고 퇴근하고 몇일 있다가 후배가 같이 동행해줘서 바드시 차가지고 퇴근했지요~ ㅋㅋ
그러고도 일년쯤은 한달에 한번이나 차 가지고 출퇴근 하려나?
매일 버스타고 출퇴근 하다가 조금씩조금씩 한달에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에 네번되고..
지금은 10분이상 걸리면 무조건 운전해요~ ^^17. @@
'08.12.22 6:09 PM (121.55.xxx.218)저 운전한지 4년째 접어들었어요.
면허증은 그린 면허증이구요.
근데 아직도 운전대 잡는거 싫어서 20분 거리정도는 걸어가는게 편해요.
겁이 많은사람이 좀 늦은거 같아요.
힘내시고 시간 여유있게해서 열심히 연습하세요. 홧팅!!!18. ㅋㅋㅋ
'08.12.23 12:04 AM (211.212.xxx.165)초보운전 4개월차..
저도 다행히 제 새차 백미러랑 범퍼에만 기스냈어요. 그것들은 교환할 수 있대서 맘 편히 먹고..ㅎ
오늘 직장서 주차하는거를 경비아저씨가 보시더니 초보딱지 떼라 하시더라구요..
앞으로 2개월만 더 달구 다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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