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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4살 남매에 보여줄 영화??
아이들 만화는 현재 "벼랑위의 포뇨" 가 상영중이고 24일날부터 "니코"란 만화영화를 개봉 예정이네요.
두아이들에게 어느걸 보여주는게 나을까요??
이왕이면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니코가 나을것도 한데 재미있을까요? 아님 포뇨가 더 나을까요??
시사회 다녀오신분들 있으세요??
1. 개인적으로
'08.12.22 3:42 PM (58.149.xxx.28)제가 직접 시사회를 다녀온건 아니고 예고편만 봤는데요..
4살 아이가 있으니 '니코'가 낫지 싶은데요..
아무래도 '포뇨'는 내용이 좀 심오한듯...
원래 미야자키 하야오 할아버지 만화가 환경 문제 지구 문제 뭐 그런거 얘기하는거라서... ^^;;
이번 '포뇨'는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고는 하지만
4살 꼬마가 보기엔 '니코'가 더 낫지 싶어요.. ^^
참고로 저희는 26일에 초4, 초2 남매 데리고 포뇨 보려구요..2. 의견대립
'08.12.22 3:46 PM (202.30.xxx.226)되네요. ^^
저는 포뇨에 한표... 그리고 둘 다 본다에 또 한표네요.
아이들은 나름의 시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5살짜리 여자애로 변한 포뇨의 적극적인 인생개척?에
나름의 감동을 받지 않을까요?
포뇨~~ 소스케~~ 스키~~ 지금도 아른거려요. ^^
참고로 니코는 못봐서 한표를 못 드리는 점도 있습니다.3. 저는
'08.12.22 3:49 PM (58.230.xxx.133)둘 다 보여주세요~~~
4. 원글이
'08.12.22 3:53 PM (220.75.xxx.196)포뇨가 원래 5살이 아니라 5살로 변한거였어요??
9살짜리가 무늬만 9살이라 니코가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고민되네요.
포뇨는 아무때나봐도 상관없지만 니코는 크리스마스 지나서 보면 재미가 덜할까요??5. 금붕어
'08.12.22 4:01 PM (202.30.xxx.226)나이를 어떻게 측정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름 희안한(기억이 안나요) 금붕어였는데, 인간세상으로 나와 처음 만난 사람이,
5살 남자아이 소스케였어요.
그래서? 아마 5살짜리로 변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많이 쓰다가 스포일러 노릇?인가 싶어 지웠네요.
니코 잘 모르지만, 시즌영화라면.. 니코 먼저 보시고,
다음 기회에 꼭 포뇨도 보세요.
참 좋았어요.6. 포뇨
'08.12.22 4:11 PM (121.159.xxx.168)너무 재밌어요...애들도 또 보고 싶어해요~~~
7. 돈데크만
'08.12.22 4:11 PM (116.43.xxx.100)주말에 포뇨 보고 왔어요..보는 내내 넘 귀여워서...^^;;애들이 좋아할만한 영화예여...딱 5살정도 아이가 좋아할만한 영화를 만들겠다고 하야오 감독이 그랬대여...심오하거나 하지도 않구요...단순해요.
8. 달고나
'08.12.22 4:16 PM (59.10.xxx.167)저도 주말에 '벼랑위의 포뇨'보고왔어요. 전 조금 큰 13살짜리랑 보고 왔지만 재미있었구요. 주변에 미취학 꼬맹이들도 많았는데 다들 영화내내 웃고 좋아했어요. 일단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보는 내내 절로 미소가 나구요. 내용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다른 애니메이션에 비해 덜 심오했다고 해야하나. 적어도 4살애기가 보더라도 애기 나름으로 해석하며 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보시기에도 재미있을거예요.^^
9. ..
'08.12.22 4:41 PM (61.78.xxx.181)둘다보세요..
전 그럴려구요....10. 원글이~~
'08.12.22 4:41 PM (220.75.xxx.196)포뇨 다들 재밌다고 말해주시니 꼭 보여줘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11. 그림
'08.12.22 8:47 PM (211.206.xxx.44)이 너무 이뻤어요, 일일이 손으로 다 그린 거라는데.. 그래서 책을 또 샀지요..
12. ..
'08.12.23 1:21 AM (119.149.xxx.179)1학년 아들이 벼랑위에 포뇨를 보고 와서 쓴 일기 입니다.
미야지키 하야오는 내가 좋아하는 일본 에니메이션 감독이다.....(중략 )
내용이 너무 단순하고 지루해서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그림과 음악은 참 귀여웠다
이 영화를 보고 유명한 사람이라고 늘 100점을 맞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대강 이런 내용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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