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진 생각없이 `펌`하면 고소 당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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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비앙카 모블리(19)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일부 네티즌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22일 "비앙카가 지난달 직접 경찰서를 방문해 진정서를 제출해 수사가 시작됐다"며 "현재 해당 네티즌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혐의가 인정되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 중인 네티즌은 20여명에 이른다"며 "수사 대상이 되는 네티즌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피의자가 최종적으로 몇 명이 될지 밝히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어 "해당 네티즌은 비앙카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비앙카가 해당 네티즌의 처벌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혐의가 인정된다면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로 기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미녀들의 수다' 갤러리에 경찰로부터 참고인 출석 요구서를 받아 조사받고 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자주 가던 카페에서 본 사진을 다른 사이트 게시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 네티즌이 유포한 사진은 비앙카가 한 남성과 포옹하고 있는 사진과 지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비앙카의 가슴을 핥는 시늉을 하는 사진 등 2장으로 알려졌다.



k방송에 미녀들의 수다라는 .. 외국 여성들 나와서 수다떠는 프로그램있죠?

거기에 비앙카라는 패널이 있는데 나이트가고 자기 잘노는걸 자랑하듯이 말하곤하죠.

그 패널이 사적으로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았나본데

그것을 다른곳에 퍼나른 사람들 20명정도가 고소 당했다고 하네요.

방송나와서 나이트 맨날가고 부킹하고 자랑하듯 말하는 사람이

나이트에서 남자랑 팔짱끼고 찍은사진을 왜 모욕이며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하는지..

간혹 블로그에 노래올렸다가 고소당했다는글도 올라오고...

이제 사진이나 음악같은것들 아무생각없이 퍼왔다간 고소당하기 십상입니다.

합의금이 백단위라고 하니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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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은 나쁜 일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전 당연한 일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그나저나 비앙카 성격에 대충대충 넘어가진 않겠군요.

[본인]

사생활을 본인이 팔아먹는 건 괜찮지만 타인이 가져다가 오픈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어쨌든 본인 이미지 깍아먹은 건 확실하니 그 분입장에서도 100% 이익은 아니니까요.

[좁아진 세상]

이제는 우리나라 안에서도 국제화가 (?)가 이루어졌나요? 우리나라에 잠간 다니러 온 외국인이 우리나라 본토 국민을 무더기로 고소도하고 ... 가리봉동인가 어디는 중국 조폭이 완전 장악해서 우리나라 사람들 장사하는데서 돈 뜯고 안내면 무지막지 폭행하고, 경찰은 있으나마나하게 힘도 못 쓰고, 거기 동사무소 직원들은 출장 나갈때 방검복이라는 것을 옷 속에 입더라고요. 중국 조폭한테 칼 맞을 걸 대비해서 ...TV에서 보니 기 막혀서 말도 안 나오데요. 어찌 보면 전에 길에서 노란 머리 외국인을 보면 신기해서 애들이 졸졸 따라다니던 때가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윗님]

비앙카가 네티즌 고소하는 거랑 중국조폭이 사람 폭행하는 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두 가지를 같은 시류로 생각하시는 건 좀 그렇네요.
그리고 비앙카는 한국인 혼혈이에요.
어머니가 한국여성인데, 어떻게 된 집안사정인지는 모르지만,
그곳에서 뉴욕경찰 간부라고 해서 대단해 보이던데요.

[윗님]

같은 시류로 본다기보다 옛날과 달라서 외국인이 많이 들어오니까 외국인의 활동과 관련해서 이런일도 생기고 저런 일도 생기고 하니 격세지감이 들어서 한마디한 겁니다. 윗님이 좋게 보시는 비양카란 아가씨에게는 아무 감정이 없으니 오해마시고요. 그 중국 조폭은 나라에서 어떻게 좀 해줘야 하는데 우리나라 국민이 중국 조폭에게 폭행당한다고 해서 순찰차가 출동하면 순식간에 100명도 넘는 중국 조폭이 순찰차를 에워싸는 바람이 속수 무책이랍니다. 촛불 집회는 어마어마한 부대로 막으면서
중국초폭은 제대로 단속도 못하니 중국 정부가 두려운 건지 ...

[거기가]

안산이죠. 원정동?인가 원지동인가...

[웬조폭?]

비앙카가 끝까지 결말을 봤으면 합니다.
최진실도 김태희도 고소 해 보는듯하다가 결국은 용서해 주는 걸로 마무리 한 전례가 있었죠.
연예인 이미지가 끝까지 가는 상황을 부담스러워 했던 걸로 여겨지는데요.
그래서 이런 일이 자주 생기나 봅니다.
사생활 본인이 떠벌인다고 남이 사진 불펌해다 명예훼손해도 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