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처음으로 삼치와 오징어를 사와서
집에와서 나눠놓으려고 랩을 뜯어보니...표면이 찐덕찐덕한거예요.
이제껏 오징어가 이렇게 표면이 찐덕찐덕했던적은 없었던지라..
오래된건가 ? 의심은 들었지만..설마 코스트코에서 오래된걸 팔겠나싶어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어제 저녁에 그중 2마리를 꺼내어 찌개를 해먹었는데 오늘 우리식구가 번갈아가면서 화장실을 갔네요.,
그래도 딱히 그것때문이라는 증거도 없고....병원에 갈만큼 아프지도 않고 해서
그냥 있었는데 저녁엔 삼치를 구웠는데...이것또한 맛이 어쩜 이리 아무맛도 안나는지.
식구들이 젓가락으로 한번씩만 먹고는 고스란히 남겼고 쓰레기통에 넣었습니다.
삼치도..반..
오징어도 반 남았는데..
삼치는 맛없는거니...안먹으면 되지만
오징어는 다시먹기 너무 겁나네요.
표면이 찐덕찐덕한거...괜찮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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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오징어 표면이 찐덕찐덕한건 왜 그런가요?
코스트코의 조회수 : 407
작성일 : 2008-12-21 21:49:48
IP : 61.109.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표면이
'08.12.22 3:54 AM (99.225.xxx.99)찐덕찐덕한것은 신선하지 않은 해산물의 특징인데요...(보통 냄새도 중요합니다)
새우도 그렇고요. 이번에는 아깝지만 버리시고, 다음엔 포장된 것 말고, 꼭 손으로 확인해보고 신선한 것으로 사세요.2. 존심
'08.12.22 8:23 AM (211.236.xxx.142)생물오징어 원래 표면이 젤처럼 끈적합니다...이상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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