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시켜달래요
사귄지는 3년정도되고 우리딸이 한살많은데 언니라고하며 잘지내고 여자친구가 착하데요
학교을 군대제대하고 갔고 현재 대학2학년이고요
지금도 용돈이고 먹을거리을 전부다 줍니다
그런데 언제가는 결혼을 시켜 주었으면 하더라고요
쓸데없는 소리 말고 학교졸업하고 직장잡으면 생각해보자고하고 말았거든요
조금있으면 여자친구네 집엘 인사을 간다고 하는데!!!!!!!!!!!
여자친구 집에서 서로 상견례라도 하고 날 잡자고 할까봐 걱정
여유도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 하거든요
참고로 우리는 시골에서 농사짓고 사는 50대 초반
1. 지들이
'08.12.21 5:38 PM (211.187.xxx.189)경제적 독립을 해야 결혼이든 동거든 하는 거지요. 거기에 대한 대책은 있대요?
저라면 절대 반대입니다. 세상 쉬운게 아닌 것 조금 알나인데...이성보다 열정이 앞서있는 것 같네요.2. 여친네집
'08.12.21 5:44 PM (121.152.xxx.137)에서 아무소리 안할까요?
경제적으로 그런상태면 그쪽에서도 한소리 할텐데요.3. 요즘
'08.12.21 5:44 PM (211.243.xxx.231)결혼 연령이 많이 늦어져서 회사다니고 경제력 있는 사람들도 남자나이 28, 여자나이 25에 결혼 잘 안합니다.
뭐가 급해서 경제력도 없으면서 결혼을 하겠다고 하는지..
졸업하고 돈 벌면 그때 하라고 하세요.4. ..
'08.12.21 5:57 PM (61.66.xxx.98)여친 부모님도 자기딸이 대학교 2학년인 남학생과 결혼하는거 결사반대하지 않을까요?
최소한 졸업하고 직장을 구한다음에 하라고 할 거 같은데요.
상견례 말 나올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다만...그 여자애가 임신이라도 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5. .
'08.12.21 6:29 PM (220.85.xxx.233)28살에 대학교 2학년,, 30은 되어야 직장 잡을텐데,, 철이 없군요.. 결혼은 얼토당토 않아보입니다..
6. 용돈을
'08.12.21 7:02 PM (119.64.xxx.12)아들에게 너무 많이 주는모양입니다.
결혼운운 하는걸보니..
철딱서니가 없어도 한참없는 아들내미네요.
알바라도 하게끔 돈줄을 줄이시죠.
농사지으신다면서, 군제대하고 학교다니는 아들에게 쏟아부을돈이 많으세요?
장학금받으면서, 알바하면서 학교다니라고 하세요.
완전 개념없는 애들이네요.
그리고 애들이 저러는건 다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거랍니다.
원글님이 아들내미에게 퍼주니까 저러는거죠.
원글님도 그만하세요.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7. 원글
'08.12.21 7:38 PM (218.151.xxx.108)여친은 학교졸업하고 직장에 다녀요
아들은 자기 앞으로 집도 있는것도 알고요8. ..
'08.12.21 8:27 PM (121.143.xxx.24)혹시 아기가 생긴건 아닌지요?
한번 물어보세요.9. 결혼 시켜달라면?
'08.12.21 10:00 PM (122.46.xxx.62)대학 졸업하면 31 살 , 대기업등 센 자리 취업할려면 나이 때문에도 브레이크 걸릴거 같네요. 결혼 시켜 달라는 것은 지금 이 상태로 결혼 비용, 살 집 마련, 생활비, 학비 등등, 모든 걸 부모가 해 주길 바라는 데 너무 염치 없는 바람 아닌가요? 지금 같이 취업하기 힘든 때 나이 까지 많아서 제약 요소인데 모든 것이 미완의 상태인데 덜컥 결혼 시켜 놓으면 감당 어떻게 하시려고요. 지금 시대는 제대로 된 재벌 집 자녀들은 그런 좋은 조건인데도 제 밥 벌이 안 하는 사람 없습니다. 하물며 보통 가정에서야 말할 필요 없겠지요. 좀 더 냉철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자녀분을 위하는 길입니다.
10. 경제적인 문제를
'08.12.21 10:05 PM (121.134.xxx.78)어찌 생각하는지, 부모들의 입장은 어떠한지 (결혼 후에도 경제적 도움을 주는 것은 부모님들도 어려우시잖아요), 회사에 자리 잡기도 전에 경제적인 문제가 닥치는 것, 취업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는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부모님 입장도 말하시구요
언젠가는 결혼을 시켜달라의 언젠가는 이라는 시점이 언제 인지도 물어보세요
대학교 2학년이면 어느 정도 알 만한 나이라고 생각되네요
제 친구는 20대 중반에 미리 양가에 인사 드려놓고 양가 아시는 상태에서 결혼을 전제로 사귀면서 돈 모아서 30에 결혼했어요....11. 제 아들
'08.12.22 10:06 AM (211.178.xxx.76)친구 25살 대학3년생 내년(2009년)1월에 결혼합니다. 여자는 졸업했구요. 그런 집도 있습니다.
너무 앞서서 걱정 마세요. 사람 사는거 다 다르니까요. 여자가 벌면 어때요? 결혼 하자고 할 수도 있겠네요.12. 무슨..
'08.12.22 12:25 PM (203.244.xxx.6)대학교까지 시키느라 부모님 힘든건 생각두 않고...
결혼은 적어도 본인들 직장잡고 다는 아니더래도 반씩(부모님과)정도 투자해서
할 정도가 되면 시키세요...13. 제 딸
'08.12.22 12:39 PM (211.40.xxx.42)어제 입학원서 쓰는데
기숙사신청하시겠습니까 하는 난에
엄마 기숙사 생활하면 재미있겠지 하며 기숙사 신청할려고 하는데
(집에서 한시간 좀 더 걸리니 한번 찔러보는거 같음)
제가 이렇게 말했어요
너 조금 있으면 성년되니까 성년이 되면 모든 결정을 네가 알아서 하면 된다.
나한테 물어도 되고 아니면 그냥 통보만 해도 네 결정 존중한다.
하지만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은 네가 져야 한다.
특히 경제적인거에 대한건 내 허락이 없이 네가 결정한거는 100%네가 책임져야 한다.
네가 성년이 된뒤 기숙사를 들어가건 방을 얻어 독립을 하건 네 마음대로다
모든 경제적 책임을 네가 지는데 이미 성년인 너를 간섭할 생각없다.
원글님
결혼시켜 달라고 아들이 말하면
결혼은 네가 하는거지 누가 시켜 주는게 아니라고 말해 주세요14. ..
'08.12.22 12:42 PM (125.241.xxx.98)우리 아들도 대학 1학년
여친생기니까 결혼하고 싶은가 보도군요
그래서
결혼하려면 하는데
너 생활 할 자신 있냐고
자식 키울 자신 있냐고
자기도 그것이 문제라고 하더만요
지금은 아무말도 없습니다15. .....
'08.12.22 1:04 PM (211.207.xxx.177)경제적 능력도 없거니와
그렇게 학교때 결혼하면 나중에 직장에 취업하고 난뒤 꼭 이혼 하더라구요,,
세상 나가보니 잘난 여자,잘난 남자들이 하도 많아서 누구 한명이 꼭 바람핍니다..
자기가 너무 어릴때 사람 만나서 뭘 모르고 결혼 했다나.. 어쨌다나..
제가 아는 대학때 일찍 결혼 한 커플 셋다 다 깨졌어요,,남자의 바람으로..
역시 첫 직장 신입사원 연수때 만난 여자랑...16. ...
'08.12.22 1:32 PM (152.99.xxx.133)기분나쁘시겠지만 아들 교육 잘못시키셨군요.
가장노릇을 어떻게 할것인지 구체적 계획도 없이..
경제관념 제로이구요.
자기앞으로 집이 있는걸 안다니..그건 부모재산이지 자기것이 아니지요.
부모의 경제와 자신의 경제를 분리하도록 지금부터 교육시키지 않으면 앞으로 첩첩산중입니다.
부모 쌈싸먹겠군요.17. ..
'08.12.22 2:21 PM (211.229.xxx.53)제친구중에도 남자 대학다닐때 여자가 직장다니면 결혼하기도 하더라구요..둘다 노는건 아니니 기본 생활비는 여자가 버니까요..뭐 나쁘진 않던데요...연애 오래하는것보단 안정적으로 보였어요.
18. 그냥
'08.12.22 3:29 PM (59.16.xxx.170)단순히 알려진 조건만 본다면
제가 그 25살 여자라면 남자분과 결혼은 아직이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아무리 남자명의의 집이 있다하더라도 직업이 결정된 건 아니잖아요....
직업이 없는 남자와는 좀.....19. ^^
'08.12.22 3:38 PM (124.50.xxx.148)울남편 29에(28에 날잡음) 결혼했는데 직장은 있었지만요
저는 27이었구요. 아기도 일찍 나았지만 지금 잘살고 잇네요.^^;;
학생신분이어서 다들 그러신지 몰라도
다들 철없게만 말씀하시네요.,..^^;;
아무리 학생이라도 나이 28이면 먹을만큼 먹은 나이라고 봅니다.^^;
결혼시켜주면 대신 경제적으로 도움 없다고 말씀하셔야지요.
아드님이 자취하고 있나봐요.
그렇담 거의 여친과 결혼생활 하고있는거나 마찬가지라지요.^^;
어느 댓글님처럼 여친이 임신할 가능성이 많은게죠.
가족회의를 하셔서 대책을 세우세요.20. 원글
'08.12.22 4:59 PM (218.151.xxx.108)여동생하고 자취하고 있고요 서로지킬것은 지키며 지내고
여러분들께서 염려하는 임신이나 같이자고 그런것은 없는것
같읍니다 서로가 순수하고 착합니다
축구동호회에 나가서 축구을 하는데 40-50대에서 애을 너무나 좋아한다고 그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9163 | 강아지 먹이로 이거줘도 되나요? 6 | 뼈다구 | 2008/12/21 | 852 |
429162 | 핸드폰 없으신분 계신가요?? 혹시 불편하지 않으신지요?? 6 | 핸드폰 | 2008/12/21 | 817 |
429161 | 산후조리시 돼지족-곰국?족발? 9 | .... | 2008/12/21 | 757 |
429160 | 미간 보톡스.. 4 | ? | 2008/12/21 | 899 |
429159 | 전기찜기는 뭐가 좋나요? 1 | 문의 | 2008/12/21 | 365 |
429158 | 우리와 너무 다른 핀란드의 공교육... 11 | 오늘 | 2008/12/21 | 1,185 |
429157 | 30살인데요 흰머리가 나요~ 어쩌죠.. 6 | 30살 | 2008/12/21 | 1,147 |
429156 | 식용본드에 대해 알고 싶어요 8 | 식용본드 | 2008/12/21 | 2,931 |
429155 | 속좁은 남편 6 | 그가미워!!.. | 2008/12/21 | 1,216 |
429154 | 영어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2 | 머리쥐나요ㅡ.. | 2008/12/21 | 391 |
429153 | 배란통 2 | 유린 | 2008/12/21 | 326 |
429152 | 결혼시켜달래요 20 | 옛정 | 2008/12/21 | 4,340 |
429151 | [펌]'5+2 광역경제' 선도산업, 호남권 빼고 확정 1 | 헉! | 2008/12/21 | 397 |
429150 | 유치원에서 맨날 맞는 아이. 어디까지 엄마가 관여해야 할까요? 16 | 고민 | 2008/12/21 | 1,086 |
429149 | 82님들을위한 비장의!!! 3 | 웃긴이야기 | 2008/12/21 | 709 |
429148 | 시댁이사에.....100만원 드리면 적은 건가요? 9 | 애기엄마 | 2008/12/21 | 1,231 |
429147 | 무플절망... 배추 한 포기 절일 때 7 | 김치 | 2008/12/21 | 625 |
429146 | 오늘 있었던 정말 잊고싶은 부끄러운 경험..ㅠ.ㅠ 51 | 부끄러워서 | 2008/12/21 | 9,292 |
429145 | 복층 오피스텔 친구 집에 다녀와서.. 36 | 부러움 | 2008/12/21 | 9,134 |
429144 | 백김치 국물만 다시 만들수 있나요? 2 | 사탕별 | 2008/12/21 | 370 |
429143 | 전자렌지 조리기,렌지메이트 좋나요? 2 | 현대홈쇼핑 | 2008/12/21 | 1,201 |
429142 | 네스프레소쿠폰요.. 2 | 김선영 | 2008/12/21 | 396 |
429141 | 연말연시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3 | 과하지 않게.. | 2008/12/21 | 235 |
429140 | 에스테로더 아이디얼리스트 써보신분 계세요? 19 | 화장품 | 2008/12/21 | 1,253 |
429139 | GDP대비 복지예산 비율 한국(6%) 멕시코(12%) 3 | 로얄 코펜하.. | 2008/12/21 | 239 |
429138 | 직장 다니시면서 어찌 완모를 하시나요? 4 | 여쭤볼께요 | 2008/12/21 | 749 |
429137 | 누구랑 갔었냐를 물어보는 거죠? 5 | 대체 왜 | 2008/12/21 | 1,406 |
429136 | 무한리필 스테이크? | 스테이크 | 2008/12/21 | 572 |
429135 | 잡채양념 맛있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9 | 요리어려워 | 2008/12/21 | 1,690 |
429134 | 교회 다니신분에게 성경에 나온 역사에 관해 질문 좀... 10 | 아스 | 2008/12/21 | 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