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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키가 170이 넘었네요 ㅎㅎ
남편쪽을 보면 시아버지 시어머니 정말 작습니다
큰시누이는 진짜 작고 (시어머니와 큰시누이는 150이 안됩니다)
시동생은 그나마 커서 167
작은 시누이도 158정도
우리집쪽은
바로밑 여동생은 148
큰남동생은 156이여서 군대 면제
막내남동생은 자긴 170이라고 우기는데 우리가보기엔 167정도 보입니다
작은아버지들이나 고모들 봐도 다 작습니다
울집에서 내가 160인것이 엄청크다가하고
주셔왔다고 놀리기까지합니다
한마디로 난장이 가족입니다
고2인 딸아이 키가 162 친구들보다 작습니다
친구들은 167~8정도
2년전부터 키가 더이상 자라지않습니다
울아들놈이 잘 안커서 걱정이 되었는데
올해들어서 쑥쑥자라는것이 느껴질정도로 크더군요
그래서 아침에 남편이랑아들아이랑 목욕간다고 하면서
키재기를 붙혀놓았는데 거기서 재워보니 170이 넘네요
붙혀놓은것은 170까지이거든요
작년에 붙힐때 170만 넘기만 참 좋겠다싶었는데 이제 넘기네요
다음주에 병원에가서 확인해야겠지만
지금 너무 기쁩니다
2년전 성장판검사했을때 성장판이 또래아이들보다 휠씬 적게 열렸다면서
가능성이 있다고했거든요
이제 좀더 운동시키고 먹는것도 팍팍 먹여야겠네요
남편은 키가 작아도 할것은 다한다고하지만 작은것보다는 나을테니까요
지금도 친구들보다는 작지만 희망을 가져 볼랍니다
1. 도대체
'08.12.21 9:53 AM (61.109.xxx.201)도대체 뭘 먹였길래 그렇게 큰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난장이 가족 1인 여기 있습니다..그리고 아들만 둘 입니다..
지금도 학교에서 작은편에서 속하고요..
정보 공유해요..2. 넘부러워요
'08.12.21 9:59 AM (210.0.xxx.180)저희 아들도 키가 너무 작아서 고민인데요.
다행히(?) 저희 시댁쪽은 다들 키가 큰데. 남편만 170이 겨우 넘구요. 울 친정쪽은 친정부모님.저.. 완전 소인국입니다. 다행히 친정남동생과 여동생은 그럭저럭 표준은 되구요.
제 아들녀석이 절 닮았는지. 키가 죽어라 안크네요. 이제 7살인데..
남편이 맨날. 제 탓을 하는데. 어쨌건,, 정보좀 주세요.. 플리즈...3. 부러워요
'08.12.21 10:09 AM (116.46.xxx.105)저희 식구들 아버지 175 어머니 160 남동생 182 그런데 저... 164..-_-;
4. 경사네요!!
'08.12.21 10:12 AM (58.230.xxx.31)비법좀 알려주세요~
5. 이롬 10프로젝크
'08.12.21 10:33 AM (61.109.xxx.201)귀 얇은이..누가 이롬에 10프로젝트가 좋다고 해서 한번 먹여볼까 생각 중입니다..
애가 올해 4살 7월생인데 키가 100센치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꾸준히 생식이랑 이롬에서 나오는 10프로젝트를 먹였다고 하는데..
전 아들만 둘인데..정말 돈이 감당이 안 될거 같아요..
누가 이롬에서 나오는 10프로젝트 아시나요?6. 키
'08.12.21 10:55 AM (211.179.xxx.69)제가 키가 좀 큰편인데(174..)사실 기본적으로 엄마 아빠가 크시구요.. 다른건 어릴때 무척 무척 잘 잤구요. 잘 먹었구... 혼자 집에서 팔 다리 휘저으며 체조하는거 좋아했었어요. 앞 뒤 뒹굴기도 하고.. 막 그러고 놀았어요. ㅎㅎ.. 유전적인거 말고 제 생각엔 잘 자고 잘 먹는거 중요한거 같아요.
7. 원글
'08.12.21 11:02 AM (121.151.xxx.149)저희집안이 다 작고 남편이 작다보니 걱정이되어서 한의원이나 이런저런이야기에 혹한적도 많았어요
그런데 남편이 쓸때없는짓한다고 그돈으로 아에 잘 먹이고 운동열심히시키라고 하길래
포기하고 한번도 한적없네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잘한것같아요
아직 170이라서 180까지 컸으면 좋겠는데 너무 먼 꿈같네요
아이에게 다르게한것없구요 어릴적부터 운동 많이 시켰고
작년부터는 저랑 같이 헬스장가서 런닝머신합니다
다른근육운안시키고 그저 런닝머신시키는데 무리하게 안하게 하고 천천히 두시간정도하고
고기를 잘 안먹이는데 아주 가끔 아이를 위해서 먹이기는했어요
우리집반찬은거의 야채와 생선 두부가 많네요 닭고기도 많이 먹고요
우유는 제가 싫어해서 먹이지않았고 두유나 사과즙 배즙등으로 먹였어요
5년전부터는 생협을 이용하고 외식을 거의하지않고있답니다
제가보기엔 키님이 말씀하신대로 잘자고 잘먹고 운동잘하고 스트레스받지않는것같아요
울아이가 성향이 낙천적이라서 별고민없이 잘 삽니다 ㅎㅎ8. 부럽삼~~
'08.12.21 11:23 AM (220.75.xxx.194)전 157, 남편은 173입니다. 시집 친정 모두 비슷한 수준이예요. 여자들은 160이하, 남자들은 175이하..
울 부부 힐과 키높이 구두는 기본이죠..
딸래미는 딱 165..아들래미는 180까지만 컸으면 소원이 없지요.
위에 키 164라고 하시는분 저로썬 그저 부러운 수준입니다.
운동 열심히 시키는게 비결이군요..9. 안 먹는
'08.12.21 11:33 AM (203.235.xxx.56)우리 집 아이 178 입니다.
엄마, 아빠, 모두 작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셔요10. 저희는요
'08.12.21 11:49 AM (221.138.xxx.103)한*약품에서 나온 지* 주니어를 먹이고 효과 많이 봤어요..초 4 여자아이인데 지금 154정도 됩니다. 그전에 키가 작아서 좀 걱정했었는데 저희는 그거 먹이고나서 부쩍 많이 큰거 같아요..약사 선생님도 본인아이 그걸로 먹인다고 추천해줬습니다. 참고해보세요~
11. 풋
'08.12.21 11:56 AM (125.237.xxx.174)뭐 먹는다고 어디 키가 자라나요?
잠 많이 재우고, 운동시키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면 키는 저절로 자라지 싶은데요?12. 키 작은 나
'08.12.21 12:53 PM (118.222.xxx.23)키큰 남편
아이들 키가 작아서 저 모두 뒤집어 씁니다.
에구구구...
울 애들 커야 하는데...
부럽습니다.13. 울집도요.
'08.12.21 12:59 PM (121.125.xxx.79)남편 176
나 165
울아들 중학교 일학년인데 이제겨우 150될가나..?
제가 미칩니다.
저나 남편이나 좀 늦게 성장한 케이슨데요
울남편은 서른 중반부터 수염이 거뭇해지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아들넘은 아예 자랄 생각을 안하네요.
목소리도 지지바 처럼 곱상하고..
늦게라도 자라준다면 좋겠지만 현재 너무 작으니 동급생 한테 신장이나 힘으로 치이네요.
원글님 부러워서요...^^
저는 언제쯤이나 아덜넘 겨털, 꼬털을 볼런지..ㅎㅎㅎ14. 몸무게
'08.12.21 2:03 PM (122.37.xxx.69)1.8kg로 태어난 제 아들...고1인데 181cm.
달수 다채우고도 안나와 유도분만한 제 딸 3.4kg...중2인데 156cm.15. 20대 후반..
'08.12.21 3:20 PM (221.140.xxx.187)저 키 161입니다.
제 여동생은 155-6 정도인데.. 막내 남동생은 180 가까이 되구요.
저희 엄마는 160 아빠는 173이예요. 그 연세에 평균키는 되는건데.
어렸을때부터 우리들 키 잘 안자란다고 굉장히 걱정하셨어요.
저 고등학교때인 10년전에 성장클리닉을 다녔을 정도...
지금이야 호르몬 주사라던지 한의원이라던지 많지만... 10년전만해도 그런게 거의 없었어요.
저랑 동생이랑 한달에 몇백만원씩 쏟아가며 키크기 위해 안달힘을 써봤는데요. 초경시작 후 2-3년 지난 터라 이미 성장판이 닫혀 있어서 거의 효과 못 보고 거의 돈 천만원 썼다죠.
제 막내 동생은 어렸을때부터 관리해줬어요. 음식이나 운동 등등..
아이들은 성장판 닫히기 전에 미리 미리 신경써주고... 보통보다 키가 안큰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16. 루도비까
'08.12.21 3:22 PM (211.202.xxx.206)남푠181 딸170 아들190 나는 158 아이들이 엄마닮았으면 그원성을..
다행히 남편쪽을 닮아ㅆ나봐요
저도 친정엄마가 문열이라작은거라구. 동생들은 크거든요
근데 우리애들보나까 사춘기때 많이자구 우유많이먹고 일년에한번씩
한약먹였어요 고3때까지 어려서 잔병치려많이해서(감기)먹였더니 겨울도거뜬히넘기고
먹는것도잘먹어서 도움이됬던거 같습니다17. ..
'08.12.21 4:44 PM (59.19.xxx.225)저도 자랑질....남편 172 저161 초등5학년 아들녀석 아빠키보다 큽니다. 몸무게도 키도 발크기도...
비결은 무진장 먹습니다. 종일 먹을거 입에 달고 있습니다. 몸무게가 좀 나가긴 하지만 잠시도 쉴새없이 얘기하니 에너지가 생각보담 덜 비축되나 봅니다. 먹는거 앞에 당할게 없어 보여요.18. 저..위에
'08.12.21 10:58 PM (222.113.xxx.122)저희는요님...말씀하신 약을 좀 알게 써주심 안되나요? 선전이 될라나? 저희집 아이들이 작아
걱정이었는데,,팔랑귀인 제귀가 마구 팔랑거립니다요..~~~~19. .......
'08.12.22 9:11 AM (210.205.xxx.26)*미약품에서 나온 *에프주니어 맞나요?
20. 아직
'08.12.22 9:20 AM (219.241.xxx.58)좀 이른감이 있지만..
저희 아들내미는 좀 큰 편에 속합니다...(이제 겨우 7살...)
엄마 160 아빠 170..
예전에 한의원가서..
이것 저것 설문작성한 조사를 기반으로..
아이 미래 예측키가 172라고 하더군요..ㅠㅠ
그래도..현 키를 고려하면 176까진 클 수 있다고..ㅠㅠ
그때가 돌 무렵이었는데...
암튼..다행이도..잘 크고 있네요..
발이랑..종아리 길이 보면..앞으로도 쑥쑥 잘 자라지 않을까 하는...
암튼..어디 가서 보면..다들 초등학생이냐고 묻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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