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키친타월 말고..행주를 꼭 써야 하나요?

.. 조회수 : 911
작성일 : 2008-12-21 00:25:37
흠.. 좀 바보같은 질문같게 들리시겠찌만.. ㅠ.ㅠ
살림 초짜라.. 행주를 매번 쓸때마다 삶거나 해서 소독을 해야 하고 번거로운데.. 키친타월이 있음에도 행주를 써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시퍼요오..
IP : 218.50.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2.21 12:28 AM (124.54.xxx.174)

    전 살림 15년인데도 행주 안 써요... 더 지저분하고 더 일이구요.. 하지만 키친타월 정말 산산조각 날때까지 또 쓰고 또 쓰고 합니다. 하지만 싸구려는 쓰면 더 손해여서 좋은 질만 써요. 그럼.. 10번을 빨아도 또 쓰고 할 수 있거든요.

  • 2. ^^
    '08.12.21 12:35 AM (121.55.xxx.58)

    키친타올은 한계가 있지요.
    식탁을 닦아도 물꽉짠 행주가 깨끗하게 잘 닦이고 싱크 상판이랑 가스렌지 위등... 저는 행주없이는 안될것 같던데요.
    그리고 씻은그릇 물기닦을때도 키친타올보다 삶아 말린 행주가 훨 위생적이지요.
    참고로 저는 키친타올대용으로도 행주를 씁니다.(물론 따로 구분은 하지요)
    늘 행주삶는 그릇이 씽크에 놓여있지요.그러면 행주삶는거 일도 아니예요.
    세제와 옥시**넣고 삶고 빨아서 맹물에 한번 삶아주면되는데 생각보다 안번거러워요.
    그대신 행주가 많아야 되겠죠.
    저는 대략 15개정도를 가지고 돌려가면서써요.

  • 3. 알면
    '08.12.21 1:30 AM (124.111.xxx.102)

    알면 입으로 들어가는 거에 키친타올 못쓰죠.
    저도 그냥 모르고 살땐 무형광무표백이라고 써진 나름 고급 키친타올쓰는걸로 안심했었는데 알고보니 아무리고급제품이라도 먼지와 화학성분이 있더라구요. 그 화학성분 하나하나 살펴보다보니 차마 키친타올을 계속 쓸수가 없었어요. 아는게 병입니다 ㅡ.ㅡ;; 모를땐 잘만 썼는데
    나름 심각하게 고민한끝에 행주를 한번에 다섯장씩 여러번에 걸쳐 추가구입하면서 키친타올쓰는 걸 점점 줄여갔어요. 행주 삶고 소독하고 그 귀찮은 짓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깐 점점 요령도 생기고 쉬워졌어요
    지금은 행주에 바로 묻히면 지워지기 힘든 얼룩이나 기름때 같은거 제거하는 청소용으로만 쓰고 그릇닦거나 하는 등의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담는 거에는 행주만 써요.

  • 4. 그냥
    '08.12.21 11:09 AM (59.11.xxx.131)

    자기 편한대로 자가가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행주가 귀찮고 더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키친타올이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예요...
    자기 마음이 가는대로하심이....

  • 5. 저는
    '08.12.21 11:14 AM (59.8.xxx.78)

    무식한 아줌 여기있습니다
    애기 물수건 그걸로 물수건 써야 하는곳엔 쓰고 행주는 그냥 막씁니다
    그릇은 씻어서 엎어 놓을때 얼기설기 얹어서 햇볕있는곳에 조금있음 마르니 자연건조 시키고
    행주를 깨끗이 자신없어서 그나마 애입도 닦던건데 싶어서 물수건 그때부터 내 씁니다

  • 6. 위생을 떠나서..
    '08.12.21 4:10 PM (211.243.xxx.231)

    키친타올 쓰는건 좀 죄책감이 느껴져요. 쓰레기를 만드는 일이잖아요.
    기름이나 오염이 아주 심한건 키친타월 쓰는데 간단하게 테이블 닦거나 싱크대에 흘린 물 닦는 것등은 행주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133 DIY집에서 하시는 분.... 3 DIY 2008/12/21 345
261132 달콤한 거짓말 2 살빼자!! 2008/12/21 426
261131 아기 감기이면 집에만 있어야 할까요? 2 엄마랑 나랑.. 2008/12/21 270
261130 배가 갑자기 빵빵해졌는데..임신일수도 있을까요? 4 .... 2008/12/21 867
261129 싸면서질좋은목티알려주세요^^ 6 목티요청 2008/12/21 621
261128 송파ymca 수영장 이용해보신분,시설이 어떤가요? 어린이수영 2008/12/20 299
261127 술을 마실까요 잠을 잘까요... 7 휴.... 2008/12/20 558
261126 가문의 영광 내용중에서요. 3 드라마. 2008/12/20 835
261125 강동,송파쪽 피아노샘 소개해주세요 sweet7.. 2008/12/20 120
261124 오늘 스펀지에 나온 닭고기 육회..-.- 20 별사랑 2008/12/20 2,823
261123 원래 이렇게 화면끊김이 심한가요? 3 백분토론다시.. 2008/12/20 229
261122 디즈니 공주반창코요.. 3 .. 2008/12/20 300
261121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감동감동.... 2008/12/20 316
261120 에고.. 6 .. 2008/12/20 625
261119 드라마 커플들 4 커플 2008/12/20 1,091
261118 학원 안가는 초등 1학년...하루종일 뭐하면서 보낼까요? 7 예비초등맘 2008/12/20 819
261117 웃긴글 실화 모음) 한바탕 웃어요~ 8 웃대인 2008/12/20 1,433
261116 화장만 했다하면... 15 화장 2008/12/20 3,682
261115 '대운하 반대' 김이태 박사의 눈물 15 ... 2008/12/20 983
261114 까르뜨니트..구로동 상설매장 가보신 분 계세요? 3 2008/12/20 534
261113 물미역에 지렁이같은 벌레.. 3 나름 2008/12/20 1,162
261112 작년에 산 알파카 코트, 어찌할까요? 5 속상해요ㅠㅠ.. 2008/12/20 1,917
261111 버버리손수건 가지고 계신분들께 질문.. 2 버버리손수건.. 2008/12/20 629
261110 선배 학부모님들 도와주세요.... 8 수험생모 2008/12/20 759
261109 루나메이크업 제품 써보신분 계신가요? 5 jh 2008/12/20 847
261108 의학전문대학원 관련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15 궁금이.. 2008/12/20 1,848
261107 어린이보험관련 질문요.. 1 띵굴맘 2008/12/20 158
261106 미네르바가 충고하는 경제월동 준비방법. 8 찬바람 2008/12/20 5,075
261105 남편선물 비비크림 5 선물 2008/12/20 518
261104 몸에서 혼이 빠진듯한 느낌 받은 적 있으세요? 9 유체이탈? 2008/12/20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