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주 오래된 두드러기 어쩌면 좋아요?
매일 밤 여기저기 어찌나 긁어대는지 가려워서 괴롭고 긁다보면 아파서 짜증나고 정신집중도 안되고 완전 미치겠어요.
피부과에선 오랫동안 치료해야 할거라며 약 처방해 줬었는데, 약 먹을때만 조금 덜한 듯하고 그러네요.
요즘엔 그것도 귀찮아서 피부과도 안가요..
피부과 약 장기 복용이 좋지도 않을텐데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젖먹이 아이도 있어 자유로이 외출이 가능한것도 아니거든요....
1. 프리
'08.12.21 12:35 AM (58.236.xxx.183)전 23년이나 되었는데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약 먹고 있어요
하루라도 약을 안먹으면 가려워 잠도못자고 죽어요--;;;;
오래된건 고치기 힘들어요
약을 아주 오~~~~~~래 드시던가 한약을 복용해보시면 조금 나아질수도 있구요2. ...
'08.12.21 1:49 AM (220.75.xxx.189)저 1년 정도 두드러기 같은 가려움에 고생하며 피부과 전전하다
대학병원가서 나았어요..
의사선생님 시키는 대로 약 바르고, 먹고 꾸준히 6개월 좀 넘게 하니까 차도가 보이더라구요..
일반 피부과에선 머리를 둔하게(가려운거 덜 느끼라고)하는 졸린약 등을 강하게 처방해 주는데
그건 몸만 상할뿐이구요,,반짝하는 효과밖에 없는것 같구요..
대학병원에서 치료시작하면서 조직검사부터 해서 연구?하면서 약한 약으로 꾸준히 치료하니까
효과가 있더라구요..
꼭 대학병원 가세요..전 이지함 등등 유명한 개인병원 다 다니다
분당서울대학병원 피부과에서 겨우 나았어요3. 혹시
'08.12.21 4:53 AM (121.134.xxx.150)피부묘기증 이런거 아니신가요?
저도 간지럼증이 너무 심해서 (특히 밤이되면..ㅠㅠ)벅벅 긁다가 병원 찾았더니
동네 피부과-만성두드러기
우태하 피부과-피부묘기증이라더군요.
후자가 맞는거 같아요. 증상을 검색해보니 저랑 같더라구요. 긁으면 긁은 자국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그래서 지금 2~3일에 약 1알씩 먹고 있어요. 근데 이것이 불치병이라더라구요ㅠㅠ저도 너무 고민돼요. 위에 점세개님 글 보니 대학병원을 한번 가봐야겠네요...흑....
제발 저도 낫고 싶어요..ㅠㅠ4. 간호사
'08.12.21 1:22 PM (61.76.xxx.92)제가 한3년 만성두드러기로 고생하다 완치되었어요. 우선 본인이 어떨때 두드러기가 나는지 잘관찰해보세요.스트래스,음식,먼지,...등 상당히 힘들겠지만 원인이 있을겁니다.
그동안 병원치료는 받으시구요.스테로이드나.항히스타민제가 적용될겁니다.우선 사람이 살아야 하니까요.병원선택은 대학병원급의 케이스환자가 많은 병원을 이용하세요.
거기서 필요하면 알러젠을 찾아내는 검사를 할겁나다.
제가 이제와서 생각해보니두드러기가 생겼던기간이 몸의 면역이 떨어져 있던 기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그당시 신경을 많이 쓸 큰 업무를 맡고 있었고 식사도 제대로 못했거든요.
님도 전체적인 몸의 컨디션을 돌아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9070 |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하는 말들 7 | ..고민 | 2008/12/21 | 1,490 |
429069 | 한국이 못사는 나라인줄 알았다는 외국인들의 얼빠진 생각 39 | 미수다를 보.. | 2008/12/21 | 4,942 |
429068 | 닌텐도 R4칩과 DSTT와 킹스톤...? 4 | 이게 다 뭐.. | 2008/12/21 | 1,421 |
429067 | 집에서하는돌잔치돌상소품대여 2 | 아이엄마 | 2008/12/21 | 428 |
429066 | 요 밑에 남녀공학과 여대를 고민하는 글을 보고... 23 | 여대반대.... | 2008/12/21 | 2,055 |
429065 | 모두들 몇살에 결혼하셨어요? 35 | 결혼적령기?.. | 2008/12/21 | 3,558 |
429064 | 르쿠르제 바닥이 벗겨졌는데 어떻게하죠? 1 | 르쿠르제 | 2008/12/21 | 688 |
429063 | 호칭문제~ 1 | 궁금이 | 2008/12/21 | 183 |
429062 | 살기 힘드네요. 6 | 까망 | 2008/12/21 | 1,066 |
429061 | 2달전부터 문광부 직원들 저작권에 관한 집중교육을 했다네요. 2 | 훔 | 2008/12/21 | 483 |
429060 | 친구들 모임에 늘 남친을 대동하는 친구 12 | 밍키 | 2008/12/21 | 2,491 |
429059 | 한의학 전망은? 11 | 한의전 준비.. | 2008/12/21 | 1,455 |
429058 | 초3 딸의 일기 8 | 고마운 엄마.. | 2008/12/21 | 1,062 |
429057 | 세상...제일 바보가 된것같아요...힘드네요 11 | 슬프다.. | 2008/12/21 | 2,062 |
429056 | 시아버님 생신 선물 뭐하세요? 7 | 으르렁 | 2008/12/21 | 556 |
429055 | 30대인데 연예 아직 못해보신분들 15 | 별빛나 | 2008/12/21 | 3,392 |
429054 | 롯지 스킬렛(20cm) 뚜껑안사도 괜찮죠?? 3 | 스킬렛 | 2008/12/21 | 502 |
429053 | 키친타월 말고..행주를 꼭 써야 하나요? 6 | .. | 2008/12/21 | 886 |
429052 | 관절염 수술 잘하는곳 알려주세요 4 | 급해요 | 2008/12/21 | 656 |
429051 | 의사가 --의전원과 로스쿨.선택문제 7 | .. | 2008/12/21 | 1,041 |
429050 | 게이샤의 추억, 재미있나요? 8 | .. | 2008/12/21 | 996 |
429049 | 아주 오래된 두드러기 어쩌면 좋아요? 4 | ㅠㅠ | 2008/12/21 | 364 |
429048 | DIY집에서 하시는 분.... 3 | DIY | 2008/12/21 | 342 |
429047 | 달콤한 거짓말 2 | 살빼자!! | 2008/12/21 | 422 |
429046 | 아기 감기이면 집에만 있어야 할까요? 2 | 엄마랑 나랑.. | 2008/12/21 | 268 |
429045 | 배가 갑자기 빵빵해졌는데..임신일수도 있을까요? 4 | .... | 2008/12/21 | 832 |
429044 | 싸면서질좋은목티알려주세요^^ 6 | 목티요청 | 2008/12/21 | 615 |
429043 | 송파ymca 수영장 이용해보신분,시설이 어떤가요? | 어린이수영 | 2008/12/20 | 292 |
429042 | 술을 마실까요 잠을 잘까요... 7 | 휴.... | 2008/12/20 | 557 |
429041 | 가문의 영광 내용중에서요. 3 | 드라마. | 2008/12/20 | 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