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회사사람이 돈을 빌려갔는데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82조언 절실 조회수 : 453
작성일 : 2008-12-20 17:56:21
지난 1년 반동안 몇차례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회사에서 저희 남편 말고도 10 여명에게 1000만원(+,-) 정도씩 빌렸나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중간에 얼마라도 갚아준 사람도 있고, 저희같이 전혀 안준 사람도 있고...

빌려줄 때는 회사 선배이기도 하고,
오직 급하면 후배한테 와서 그러겠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빌릴때는
바로 준다고 했다는 거에요....
이런식으로 여러번 그랬나본데...
이게 아니다 싶어 마지막으로 빌려준 게 올해 5월인데....

문제는 너무 급하다고 하니까 저희 남편도 마이너스 통장에서 빌려준 터라  
이자도 저희가 물고있고. 원금도 감감 무소식이랍니다.

그리고 저희 남편 전화는 잘 받지도 않고,
낮에는 거의 외근 나가고, 밤에 회사에 들어와 일하나봐요.


어떻게 해야 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도움글 좀 주세요...


IP : 219.255.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0 6:19 PM (210.124.xxx.61)

    갚을능력이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슬슬 피하는사람이면 안줄려고 작정을 한모양인데

    원글님이 직접 나서야겠네요

    원글님이 전화를하시던가

    아님 아이를앞세워서 그집을찾아가세요

    말로해서 안돼면 돈을 줄때까지 그집에서 버티세요

    그렇지만 이방법도 쉬운건아닌데

    제가 그렇게 해봤어요 결국 받긴 받았지만

    인연은 끊어졌죠

    돈이웬수야..

  • 2. ^^
    '08.12.20 6:21 PM (222.235.xxx.108)

    얼마인데요?..소액이시면 그냥 떼이셨다 생각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돈받기가 쉽지 않아요

  • 3. 글쎄요..
    '08.12.20 7:04 PM (125.177.xxx.68)

    인사부에 말하겠다고 하시면 안되나요?
    제 주변에 그런분이 계셔서 그 부인이 속 엄청 썪다가
    결국엔 그 부인이 직접 돈빌린 직원(상사)한테 전화해서 인사부에 이러이러한 사실을 말하겠다고
    했더니 금방 갚아줬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회사인지에 따라서 좀 다를것도 같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57
68263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25
68263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11
68263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58
68263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54
68263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63
682633 꼬꼬면 1 /// 2011/08/21 27,396
68263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589
68263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72
68263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38
68262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80
68262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97
68262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72
68262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84
68262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96
68262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11
68262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39
68262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44
68262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10
68262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48
68261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74
68261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33
68261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25
68261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23
68261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43
68261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03
68261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95
68261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23
68261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38
68261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2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