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지랍 넓은짓...

에휴...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08-12-20 16:47:27
할인권인지 뭔지... 남는게 없는 줄 알았다가  남길래 드림했습니다.
금액이 적은 할인권도 아니고...
장터에 보니  파는 사람도 있던데...
다른 싸이트에서는 당연히 돈주고 사고 팔던데 ...
가정경제 돌보는 아짐이다보니 할인되는 돈이 사라지는 것이 아까버... 필요한 사람 준다 했더니만....
이거 누구 준다고 나한테 득될 것 하나 없고... (신경쓰여서 귀찮기만 한일이지...) 사실 안줘도 그만인것을...
당연히 내것인 것 같은데  자기 안주는 게 언짢다는 쪽지...
내가 글 열어본 시간까지 들먹이며....덕분에 지름신을 확실히 물리쳤다는 비아냥스러운 글을 읽으며...

예전에 그리 많았던 장터의 드림이 왜 사라져가는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오지랍 넓은 짓 안하리다...




IP : 59.5.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유키
    '08.12.20 4:52 PM (125.184.xxx.192)

    무료드림도 어떻게 보면 참 구찮은 일인데
    좋은 일 하시다가 기분 상하셨네요. 토닥토닥
    좋은 일엔 마가 낀다고 생각하시고 화 푸세요.

  • 2. ....
    '08.12.20 4:58 PM (122.32.xxx.8)

    장터에서 글 읽고 남의 일이지만 흐믓했는데...
    거저 드린다는 님의 뜻을 왜 이리 왜곡들 시키는지...
    년말인데도 남을 생각하기는 커녕, 자기 욕심만 채우려 하다니... 안타깝네요.

    원글님, 화 푸세요~~

  • 3. ..
    '08.12.20 5:05 PM (222.236.xxx.56)

    정말 내맘 같지 않죠?
    워낙 여러 부류의 사람이 많으니...

    그래도 따뜻한 마음 꿋꿋하게 지키실거죠?~~*^^*

  • 4. 그래도
    '08.12.20 5:07 PM (58.120.xxx.245)

    님 덕에 할인받은 누군가는 님에게 고마움 느끼고 계실거예요
    사실 세상에 참 뭐라 말하기도 싫은 무경우한 사람 널렸어요 정말로
    상처받지마세요

  • 5. ^^
    '08.12.20 5:15 PM (121.154.xxx.19)

    세상 일 참 내 마음같지 않죠?
    저도 장터에 물건하나 내놓았다가
    봉변(?)을 당한 경험이ㅠ
    먼저 찜한 분이 계시다고 했는데도
    전화하고 문자하고 얼마나 귀찮게 하던지ㅠ
    찜한 분이 안하시면 드리겠다고 하였다가...
    먼저 찜한 분이 입금을 하여 거래가 되었다고 하니,
    기분나쁘다는 장문의 쪽지를 주더이다^^;
    정말 그 뒤엔 절대로 아까운 것이라도 걍 버리려구요...

  • 6. 드림
    '08.12.20 5:18 PM (59.10.xxx.22)

    저도 이사하면서 남은 쓰레기봉투를 제돈주고 우체국까지 가서 무료로 드림 했네요...^^ 아깝기는 했지만..또 어디서 그렇게 받을 수 있다고 꼭 믿고 싶어요!!!

  • 7. 그런년을
    '08.12.21 12:24 AM (218.147.xxx.40)

    보통 거지같은 년이라고 하죠
    꽁자에 눈이벌겋고 분명 내것이 맞은데도 마치 자기것인냥
    자기안준것 기분나쁘다고 허허
    그지근성가진 그런 여자가 여기뿐아니라 그냥 동네에도 한둘은 꼭 있기마련이죠
    제발 아무리 공짜지만 최소한 주는사람 마음이고 받으면 고마운거고 못받아도
    어차피 내것이 아닌것다른이에게 유용히 스임 그또한 고마운 일이건만
    그런 놀부심뽀가진 사람은 반성좀 하세요
    내가 다화가 나네요
    님의 고운 마음씨를 팍팍짓밟은 그여자가...
    또다른 고운 마음을 없애버렸으니....
    왜들 그리 사는지 아쉬우면 사서쓰라고 하세요....
    그런 말 들어도 싸니까요

  • 8. 윗분
    '08.12.21 12:54 AM (115.136.xxx.198)

    욕설 지워 주세요!

    요즘 82에 왜 이런 욕설 잘하는 인간들이 자꾸 들어옵니까?

  • 9. 토닥토닥
    '08.12.21 4:43 PM (118.32.xxx.70)

    저 같은 분이 또 계셨군요.
    말은 안했지만 '누가 달래?' 하는 분위기는 참 기운 빠지더군요.
    힘 내세요. 오래 담아두지도 마시구요.
    어딜가나 그런 사람은 꼭 있잖아요.
    하지만 안 그런 사람이 더 많으니까 기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5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490
68265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00
68265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89
68265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22
68265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584
68265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295
682650 꼬꼬면 1 /// 2011/08/21 27,322
68264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491
68264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667
68264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05
68264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39
68264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46
68264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084
68264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21
68264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51
68264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538
68264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836
68263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08
68263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82
68263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04
68263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47
68263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09
68263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967
68263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476
68263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09
68263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57
68263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72
68262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05
68262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834
68262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78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