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하고 싶은 드라마 있어요..

[성형후]

제가 요즘 꼭 보게 되는 드라마가 있어서요..
" 사랑해... 울지마...."
그렇지 않나요?

[//]

맞아요 재밌어요. 연기자들 개성도 강하고 연기도 잘하고 내용도 재미있고..
특히 이정진.. 넘 멋있구요. 연기도 잘하고 목소리도 멋지고 얼굴도 잘생겼구.. 볼수록 넘 멋져서 눈에서 하트가 뿜어져나와요 ㅎㅎ.
요즘은 큰딸 남편 바람 핀거 들킨 뒤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ㅎ

[사랑해..]

사랑해, 울지마... 드라마 열심히 보다가 수요일에 과감히 집에서 TV를 없앴는데, 제일 아쉬운게
요 드라마예요. 그 시간만 되면, 그 드라마 어떻게 됐을까, 어디가서 볼까... 하며 패닉상태가
되네요. TV없는 것에 점점 익숙해지고, 그러다보면 관심밖이 되겠지만 이 드라마는 끝까지 아쉬울 것같어요. 잔잔하면서 참 재밌었는데...

[그러게요.]

옆집 새벽이 하두 진상떨어서 정나미가 떨어졌는데 이건 담담해요.
근데 큰딸 나오면 채널을 돌려버린다는...왜이리 재수없는지 재수없는걸 보면 역할은 잘하는것 같은데..짜증나요.

[큰딸ㅋㅋ]

속터져서리..........정말로 내 언니면 환장 할 노릇..ㅎㅎ

[저두..]

새벽이 보다가 정나미 떨어져서 사랑해로 왔는데 정말 잔잔한 재미를 주네요. 꼬마아이가 너무 애잔해요. 엄마한테 버림받고 또 아빠한테도 버림받으면 어쩌나 제가 다 애가 타네요. 미수같은 애가 엄마로 와 주어야할텐데...

[별사랑]

저도 좋아하는데 미수 언니만 보면 짜증이..그 남편이라는 작자 정말..-.-;

[성형전]

가끔 주위에 미수언니같은 사람들 있잖아요..
한심해서 좀 안마주쳤으면 좋은 그런사람..
암튼 이드라마.. 너무 몰입해서 보다가 이런 내모습보는 사람이
나보고 정신줄 놨다고 할정도랍니다..ㅋㅋ